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3 10:26
    No. 1

    타이틀이나 장르 구별은 마분지 만큼 얕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가 부르고 싶으면 되죠...
    로맨스고 로망이고 판타지고 무협이고...
    그냥 장르를 구별해서 그렇지 제눈엔 모두 이야기이고 소설입니다.
    그럼 된게 아닐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3 10:35
    No. 2

    작가의 판단과 독자의 판단이 일치할까요?
    독자는 장르에 대해서 확실히 기대하는 바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 요소가 적으면 작품 전체적 질을 따지기 전에 실망감을 안게 되죠.
    유명한 '판의 미로' 같은 경우에도 결코 작품성이 낮은 영화가 아니었음에도, 잘못된 홍보(가족 판타지 이미지로)로 인해 욕 많이 먹었죠. 과거 아비정전(명작!)의 경우에는 갱스터 무비처럼 홍보했다가 환불 소동까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문피아만 해도 상세히 장르를 표시해 주길 원하고 있고요.
    생각해봄직한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3 10:38
    No. 3

    그러니까 그런 구분은 그냥 인간의 편의를 위한 구분에 불과합니다.
    저는 그런것을 떠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 의견이고요. 그리고 제가 장르의 구별을 크게 구애하지 않는 이유는 예전에 장르를 구별하며 한 장르 전체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내려 글을 읽지 않는 우를 범하다가 다른 이야기들을 놓친 적이 있기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3 10:41
    No. 4

    말꼬리 잡는 것 같습니다만,
    그런 편의를 위해 구분하고자 할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 게 좋을까 하는 질문입니다.
    장르 구분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특정 장르에 몰두하는 취향의 독자분들도 분명히 계시죠. 그런 분들을 타겟으로 한 장르 세분화가 꼭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문피아라든지 다양한 인터넷 연재 사이트 들에서 장르 구분을 요구하는 이유도 그것일 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2.23 10:29
    No. 5

    현판보다 더 핀포인트 카테고리가 있다면 (예 : sf 로맨스 등등) 그 카테고리를 쓰는거지요.
    현대가 나오고 판타지면 현판이 아니겠음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4.02.23 10:31
    No. 6

    재발님의 말씀이 맞는 듯 ㅇ_ㅇ
    전 개인적으로 현판이라는 구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
    무협/판타지 이 구분도 사실은 굉장히 어색한 것이, 엄밀히 말해서 판타지가 더 큰 개념이고 무협은 그 안에 들어가겠죠. 그저 무협에는 무공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구분이 시작됐겠지만, 지금 퓨전 판타지란 말이 등장하는 걸 보면 아예 구분의 의미 자체를 잃어버렸다고 봐야겠죠.
    이건 장르 구분이 아니라, 그냥 세계관 구분이잖아요 ㅇ_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23 10:32
    No. 7

    애초에 장르의 세분화는 도서관에서 책장을 구분하기 위한 하나의 인덱스일 뿐입니다.
    쓰는 사람은 신경 쓸 이유가 없습니다. 보는 사람 역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2.23 11:43
    No. 8

    격하게 공감합니다. 엔띠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3 20:07
    No. 9

    책장을 장르에 따라 구분하는 것은 그야말로 '검색'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서죠. 말하자면 원하는 도서를 찾기 쉽게 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건 독자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거 아닐까요? 불필요한 수고를 낭비하지 않고, 정확히 원하는 성향의 작품 목록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 일이죠.
    작가도 모두 재미삼아 써보는 아마추어가 아닌 이상, 작품 구상 단계나 홍보 단계에서 정확한 타겟층의 범위를 형성하는 게 필요할 텐데요.
    이걸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4.02.23 15:10
    No. 10

    판타지같은 게임소설

    현대같은 판타지소설

    게임같은 판타지소설

    허허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14.02.23 15:40
    No. 11

    판타지 소설의 일부 소재들을 작은 범위로 묶은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2.23 20:07
    No. 12

    그냥 현판 달면 현판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3 20:20
    No. 13

    3번에 해당하는 작품을 쓰고 있고, 또 2번에 해당하는 작품을 구상 중입니다.
    연재할 때 [현판] 카테고리를 달면, 그게 득일 될지 실이 될지 고민하지않을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3 20:11
    No. 14

    현대물의 '범위'을 묻는 질문이었는데, 답글을 모두 '범위가 무슨 소용이야' 밖에 없네요.
    소용없다기엔 너무 당연히 장르를 세분화해서 구입하고 요청하고 추천하고,
    또 연재할 때도 '세분화된 장르'를 기입해야 하는 게 현실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3 22:21
    No. 1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3 22:47
    No. 1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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