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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처음에 인기가 없어도 한 3-40화 꾸준히 쓰다보면 무언가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금방 지우고 다시하고 하면 쓰고 싶은 부분만 써지고 그 뒤로 이어가는 것이 힘들꺼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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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라 뭐라고 말은 못하는데 그럼 다른곳에 몇 편 분량 길게 써놓고 수정을 입맞에 맞게 수정을 해보세요. 저도 처음 글을 쓸때 불안해서 6-7화 분량을 미리 써놓고 시작했으니.. 그렇게 쓰는 동안 스토리가 점점 확연해져서 다른 메모장에 메모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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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든다고 마무리 안짓고 계속 새 글만 쓰면 무한 반복입니다.
하나 둘 완결시켜가면서 고쳐나가는 거라서요. 처음부터 자기마음에 쏙 들게 완결까지 직진하는 사람은 없죠.
단편이나 중편으로 습작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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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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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너무 자신만의 세계에 빠질 수도있고 아무튼 그런 걸 지적해주는게 독자입니다. 특히나 문피아 독자님들은 대단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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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글을 믿고 계속 쓰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글이 산으로 가든 바다로 가든 이세계로 날러가든 계속 써야 실력이 느니까요. 화이팅해서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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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시는 거냐면 첫번째가 그냥 실력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두번째가 자기 작품에서서 못벗어 나는겁니다. 글쓰는거 멈추고 그냥 다른 작품을 읽어서 머리 한번 전환 시켜야 됩니다. 글잘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보라고 하잖아요, 지금은 그냥 많이 읽어야 할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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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구상에 냉정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군요. 말이 되고 안 되고의 문제보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봐야겠죠. 대화의 흐름과 내용을 쓰는 도중 앞뒤의 검토도 중요했죠. 잘못하다간 당장의 흐름에 집중해서 써보면 뒷내용과 전혀 다른 장르의 물건이 되어버리니까요.. 패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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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필력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소재가 참신하고 설정이 좋아도 필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글이 재미없죠. 반대로 필력만 좋으면 이고깽 막장소재라도 글이 술술 읽히고 인기도 좋습니다.

우선 필력을 기르세요. 전통적인 다독 다작 다상량에 글쓰기에 관한 책도 좀 보시고, 소설 작법이나 플롯짜는 법도 공부해서 적용하면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되리라고 봅니다.

실력없이 이것 저것 쓰다가 인기없다고 연중, 다시 다른 글 쓰고. 이건 참 소재가 좋고 설정이며 구상이 좋은 데 왜 인기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다시 딴 글 쓰고. 그런 악순환의 연속으로 가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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