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2.23 22:57
    No. 1

    너무 많은 생각이 머리 안에 계시는 듯합니다만,
    우리가 객관적 주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건 어떤 정해진 기준이 우리가 지내고 있는 이 시대, 이 세상에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감상평이든 뭐든 주관이 들어가고 객관이 표시되지만 그걸 판단하게 되는 건 독자입니다.

    글쓰는데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굳이 무겁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셈이죠.
    내가 보기엔 이렇다.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글을 쓰는 것... 판단하는 건 글을 읽는 이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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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3 23:01
    No. 2

    물론 써보니까 단순한게 좋더라고요. ㅎ
    그리고 아무리 복잡하게 생각하더라도 나타낼 때는 단순하게 나타내야 보는 사람도 편하고 쓰는 사람도 편(꼭편한것은 아ㄴ..)...
    ...
    여하튼 객관 주관이라고 했지만 '양분론'을 경계하고 사물의 배경과 이면도 이해해보자 라는 말을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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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Ahrik
    작성일
    14.02.23 22:57
    No. 3

    주관이모이면 객관이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2.23 23:16
    No. 4

    가끔 생각하는건데요 보편적인것과 객관적인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납득의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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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4.02.24 11:42
    No. 5

    이건 순 개인적 생각 인데요
    주관은 자기 자신을 보는 자아, 보이는 자아로 구분하여 초자아가 자아를 또는 심층자아를 본것을 말한다 생각 됩니다. 그러니 마음의 주인 노릇 해서 자기마음 본 바탕을 본다 하는 뜻에서 주관 이라 말해보고,
    나를 보는 주관이 능숙 해지면, 타인의 마음을 보는 힘이 생기니 이것도 역시 내가 본것이니 주관 이라고 봅니다.
    또 나를 나의 입장에서 보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를 관찰 하면 준객관 이랄 수 있지 싶습니다.
    또는 전적으로 타인이 나를 본것을 내게 말해 주면 객관 이랄 수 있을 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2.24 21:44
    No. 6

    오... 관점의 차이라...
    감사합니다. 안개를 넓힙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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