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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냥 백화점 명품관 한번 둘러보고 와도 갠찮지 않을까요? 자료 조사겸 머리 식힐겸 바깥구경하는게 나름 소소하고 재밌던데..이런 답변을 원하신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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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 007이 입었던 톰포드의 수트나 브리오니의 수트를 한번 찾아 보세요. 물론 백화점 명품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이지만요. 제냐,디올,구찌,프라다 등 여러 명품 브랜드에도 남성 수트 라인이 있어요. 최근 수트의 트렌드는 당연코 톰포드의 수트라고 할 수 있죠. 이전 트렌드는 에디슬리먼이 고안해낸 디올옴므의 슬림한 수트가 전세계를 강타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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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나 프라다만 해도 100은 그냥 넘겨요. 그 외에도 찾아보시면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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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니(Brion) 계열이 캐비쌉니다. 세게 5대 수트 중 하나에 이탈리아 제고요. 1000만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압구정과 하얏트 호텔 등에 매장이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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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오니보다 이게 더 비싸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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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대 판타지를 쓰면서 비슷한 장면을 쓴 적이 있는데요.
브리오니, 키톤, 스테파토 리치...
한국에서는 이 세가지가 대충 가장 비싼 슈트일 것 같네요.
대충 1000만원에서 1400만원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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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저 옷들은 입으면 대기권 바깥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기능 같은게 있는건가요? 뭔 놈의 옷이 1000만원 씩이나 한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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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돈을 쓰려면 장인께 맞추는 것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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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옷을 빌려가세요.
제 이름만 봐도 비쌀 것 같지 않아요. 지구에는 비싸서 못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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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톤이라는게 5만달러정도 한다는데요ㄷㄷ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비싼 수트는 그냥 수제로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요ㅎㅎ
단추같은건 보석으로 해넣고 천 재질은 미국 대통령이 입는다는 방탄성능있는거에다가 디자인고려 세계 최정상의 디자이너가 한땀한땀 만든 수제슈트라면 수십억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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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비싼 수제라도 그냥 미싱돌릴 거예요. 한땀한땀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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