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김김김돌김
작성
18.01.16 22:19
조회
392

옛날에 제가 한참 소설에 빠져 살았을 때에는(물론 본격문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여소에서 인기가 있었던 중세 판타지나 게임판타지를 자주 읽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도 물론 이계 환생물이나 먼치킨 게임소설 등이 난무했었습니다만, 요새 인터넷 소설을 보다보면 ‘판타지’라는 장르가 품는 의미가 훨씬 넓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컨샙과 설정을 띤 작품들이 자주 보인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그만큼 본격문학에서 배척당해왔던 장르문학이 그 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될테니까요.


(저는 중세판타지 마니아의 입장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마치 그 옛날의 스러져가던 무협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여러분들은 어떤 소설을 찾기 위해서 문피아에 들리시는지! 그런 궁금증이 생기는 더랍디다. 물론 ‘현대판타지’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는 합니다만,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미 현대판타지라고 뭉뜽그려 말하기에는 그것이 매우 커진 것같아 보이지요.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어떤 소설을 찾기 위해 문피아에 들리시나요?


Comment ' 6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1.16 23:54
    No. 1

    그냥 투베 상위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왱알이
    작성일
    18.01.17 02:24
    No. 2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또 너무 무거워서 지구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 그런 것도 아닌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무거운 소설? 그리고 설정도 탄탄한 그런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깊은굴속
    작성일
    18.01.17 12:30
    No. 3

    저는 하얀 늑대들 같은 소설 읽었으면 좋겠어요 ㅠ 하얀 늑대들이 진짜 여운이 오래갔었는데... 거기에 나온 인물들 한명한명이 참 매력 있었는데 말이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8.01.19 12:53
    No. 4

    뭐 킬링타임용이죠. 무판을 오래읽어서 다른 소설을 읽고 싶어도.. 그런 건 없어엇..
    타 사이트에 있나하고 봐도 없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읽고 있죠.
    하여튼 누가 판타지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서 인기 있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무협쪽으로 비슷한 설정의 소설이 등장..
    회귀도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재벌도 여전히 많고, .. 시스템은 그나마 줄은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바랑새
    작성일
    18.01.24 01:23
    No. 5

    무엇인가 독자들에게 깊은 메세지를 주는 소설이요 요즘에는 킬링타임용으로 많이 써서 보기 힘들어졌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416점
    작성일
    18.01.24 19:36
    No. 6

    전 킬링타임용 읽어요. 개인적으로 답답한거 엄청 싫어하고 대리만족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저에게 맞는 소설은 대부분 킬링타임용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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