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4.02.22 00:03
    No. 1

    토니스타크.
    딱 요즘 세대가 좋아할만한 인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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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02.22 00:10
    No. 2

    스토리가 시대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매체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2.22 00:12
    No. 3

    하지만 어벤져스 안에서의 토니 스타크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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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22 00:28
    No. 4

    초창기 아이언맨은 공산당을 깨부수는 히어로가 컨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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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2.22 00:36
    No. 5

    장르가 특별히 순문학 보다 문학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만 대체로 장르는 장르의 특질을 주제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죠. 그 장르를 통해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작품보다 그 장르 자체의 재미를 보여주는데 치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제가 미약한 글은 결국 문학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고요.
    양판소에서 문학성이란 팥빵에서 소고기찾는 것과 같은 격인 이유는 그저 이야기 덩어리를 이리저리 조립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말에 무척이나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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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02.22 00:42
    No. 6

    이야기에는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쓴 사람의 생각이 드러나는 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저가 그 경지에 도달했냐면 절대 아니지만,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고 끊임없이 공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2.22 00:41
    No. 7

    그러고 보면 아이언맨은 잘 만든 상업영화지요. 그것을 누구도 예술영화라곤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장르와 순문학의 예로 들긴 어렵지 않나 싶어요. 모든 장르가 성업성을 지향해 만들어지진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02.22 00:45
    No. 8

    제가 예시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엇던 것은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비교가 아니었습니다. 장르소설의 정형화된 패턴, 플롯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급하게 쓴 글이라 예시가 약간 엇나갔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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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2 00:51
    No. 9

    저 정도까지 단순화해 놓으면 벗어나기가 힘들죠.
    천라지망이네요.
    양판 아니라, 역사에 기록된 모든 영웅설화, 위인 전기가 다 포함되는데요.

    양판이나 아니냐는 '인물' '시련'이라고 두 글자 씩으로 단순화해 놓은 요소들이 다른 작품들과 '얼마나 차별화되어 있는가?' or '얼마나 완성도 있게 그려져 있는가?'에 따라 갈리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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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02.22 00:55
    No. 10

    그런 점에서 '확고한'자기만의 주장과 '자신만의'이야기를 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공감'을 얻는다면 감동적이거나, 뜻깊거나, 재밌는 작품이 되겠지요.
    제가 말하고자 싶은 이야기는 맨 밑의 한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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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똑딱똑딱
    작성일
    14.02.22 04:36
    No. 11

    어떤 인물을 만들든 어떤 이야기를 만들든 그 속에 의미를 포함 시키고 주제를 비유적으로 전달하면 작품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게 많응 공감을 얻는 다면 뜻깊고 재밌는 작품이 될 것이고, 아니라면 하나의 신념이나 의지, 생각을 보여주는 작품이 되겠지요.
    그나저나 신이 준 기회가 보고 싶지 말입니다. 언제 돌아 오는 겁니까. 현기증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02.22 08:58
    No. 12

    제 생각은 '주제가 굳이 뚜렷하지 않아도'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생기는 감정. 인과 관계. 거기서 생기는 갈등과 해소. 그것들을 잘 표현하면 거기서 느끼는 점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영화 '베를린'도 주제는 뚜렷하지 않죠.

    주제는 이야기 자체의 내부에 숨겨진 것이기보다는 이야기가 독자에 의해 해석된 결과로 제출되는 것이라고 봄이 옳다. 한 편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환기하는 주제적 양상이 다양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제 [Theme] (소설학 사전, 1999.2.25, 문예출판사)

    주제가 심오해도, 또는 희박해도... 작가의 뜻대로 쓴다면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은 바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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