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2.18 10:02
    No. 1

    컴퓨터로 쓰는 것이.........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10:04
    No. 2

    핸드폰으로 쓰던 버릇이 고정되서 컴퓨터로 써도 단편 외에는 안 써지더라구요...
    그리고 집 컴퓨터도 고장나고 스마트폰도 없는 터라 이틀에 한번씩 도서관 컴퓨터에서 1시간 정도를 투자해서 연재하는 실정입니다...으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흙색
    작성일
    14.02.18 10:06
    No. 3

    빠른 전개속도가 문제라면 답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쓰다보면 적당하게 맞춰지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10:09
    No. 4

    늦기 전에 연재 속도가 좀 늦춰지더라도 컴퓨터로 쓰는 버릇을 길들여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현우K
    작성일
    14.02.18 10:14
    No. 5

    저도 알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10:17
    No. 6

    하하하하ㅏ하...저도 마냥 웃을 때가 아닌데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4.02.18 10:23
    No. 7

    글자 자체를 늘리는 연습을 하나알고있습니다. 상황 하나를 잡고, 혹은 그림 하나를 잡고, 거기에대한 묘사를 주구장창 늘리는거죠.예를들면...남자와 여자가 버스정류장에 서있다. 이 한문장을 확장시켜나가는겁니다.

    주변에있을 광고판, 비내리거나 눈내리는 환경, 여자의 복장, 나이, 특징적인 외모 눈물점같은.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늘려나가는거죠.

    울퉁불퉁 나있는 보도블럭에는 개미가 느릿느릿 지나가고, 뜨거운 햇살은 오늘도 어김없이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온도를 지니고있다. 버스정류장은 한산하다.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은 적었고, 그곳에는 남자와 여자가 거리를 두고 버스를 기다리고있다. 광고판에는 여름과는 맞지않는 겨울점퍼를 광고하고 있다. 정류장은 몇 십년은 된 것같이 낡았고, 손때가 많이 묻어있다. 가장 심한 것은 역시 나무로된 것들이였는데 엉덩이 자국이 선명히 새겨질 정도로 앉기가 거북한 이미지를 새겨주고있다. 여자의 모습은 등등등

    근데 요즘은 이렇게 안쓰죠.하하하하. 간결하게 쓰던데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10:25
    No. 8

    감사합니다!!!!!! 답변에서 신을 보았습니다!!!!!!!!!!!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감격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2.18 10:33
    No. 9

    아예 단편집을 쓰시는 건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10:37
    No. 10

    구상중인 소설이 장편이라...
    구상은 되는데 글로 잘 안써지네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4.02.18 10:54
    No. 11

    늘이기도 하며는 템포를 늦출 수 있지만 한 사물을 자세히 보는 것입니다, 독자가 그냥 지나칠만한 사소한 것에서도 자연의 큰 의미를 읽는다든지.
    슬프면 그 슬픈 일이 어떤 자극에서 시발된 것인지 그 자극에 내 마음에 어떤 아품과 지혜를
    일르키는 실마리가 되었는지 그래서 어떻게 큰 일을 완성하는 열쇄적 명상이 되었는지 심도 있게
    정확하게 글을 쓰보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늘이기와 심화글이 같은것 같지만
    늘이기는 산만하고 심화는 글 쓰는이와 독자를 공감의 장으로 설득하여 마음을 통하게 하여 같이 슬프하고 같이 기쁘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늘이기도 수련하고 심화글도 수련하면 템포의 조절이 한결 나아 질것으로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12:14
    No. 12

    차라리 수첩 들고 다니시면서 손으로 쓰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폰을 못 쓸때는 전 종이에 깨알같이 적습니다.그 다음 색 잇는 볼펜으로 추가하거나 생략 삭제 지시문을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8 20:25
    No. 13

    전 타자 속도가 한컴 타자로 20타에서 50타였는데, 한 3년 동안 줄창 글만 쓰니까 2시간에 8천자는 거뜬히 나오거든요. 아, 물론 기분이 좋을 때 얘기입니다. 워낙 기분파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2.19 02:38
    No. 14

    크으.... 첫줄에 공감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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