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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망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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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곤인가요?
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필력이 굉장히 좌우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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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발상이시네요. 대사 없는 소설이라...하지만 그러면 독자 입장에서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요? 저도 읽기 귀찮을 때나 빨리 읽어야 할 때는 대사만 읽거든요. 나쁜 습관이지만요.
그래도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연재하시다면 저는 꼭 그 소설 선작하고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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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필력에 자신있으시다면 적극 권장하고 싶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기만족에 그치고 말더군요... 좀 더 신중히 생각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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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없는거 같아도 서술로 때울수도 있죠. 그런 소설을 본게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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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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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장 한문장을 읽을때마다 각 장면이 다 연상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엔딩에서 딱 한마디 해주면. . . .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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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중에도 그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 있는데요, 묘사력만 따라준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인쪽 예를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이 다람쥐와 인형이라서, 대화 자체가 자연스럽게 배제되어 '행동묘사'만으로 다람쥐의 생각을 드러나게 하고 있어서 짧지만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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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만 있는 소설은 모르겠는데 대사가 없는 소설은 전투씬 말고는 딱히 쓸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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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쯤은 시도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편으로 끌고가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좀 있을듯 싶고, 윗분들의 의견대로 단편정도로 마무리한다면 나름 재미있지않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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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다는 반응(필력이 받쳐준다는 전제하에)이 많네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그 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의견 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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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를 떼는 군요. 순문학에서는 할 법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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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거 같은데... 할 수 없진 않겠지만 굉장히 어렬울걸요?
그래도 만약 잘만쓴다면 재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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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는 대사 없는 걸 자주 봤습니다만 소설은...못 본것 같네요. 사실 필력이 받쳐준다면 뭘 쓰든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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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 빼꼼??? ^^
장편인 경우엔 대단한 필력이 아니라면 지루할 것 같고........
단편으로는 대화체가 아닌 서술글로도 멋진 작품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문피아에도 간간히 대사가없는 글들이 있으니 둘러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제가 즐독 하고 있는 트리플엑스님의 차 한 잔의 여유도 대화체 없는 챕터가 상당히 많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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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대사 라는건 거이 필살기 라고 생각 하는데요.. 물론 쓸대없는 대사가 남발되는거보다야 이런 대사는 안넣어도 될것 같은데... 혹은 가끔 이건 누구의 대사인가 할때도 있지만 시기 적절한 부분의 멋진 대사가 없다면 정말 큰 걸 빼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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