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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대략30 퍼를 완성시키고 그뒤15퍼 7.5퍼 3.75퍼 순으로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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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자에 해당합니다. 대충 구상하면 나중엔 등장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이야기가 예상치 못한 쪽으로 마구 흘러가더라구요. 그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저는 그런 능력이 없어서 대략적인 줄거리와 결말, 등장인물, 세계관을 정해놓고 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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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최소한의 틀만 정해놓고 막 쓰는 편입니다.
일단 소재, 주제, 플롯은 세워놓고 시작은 되나..
프롤로그/시놉시스정도 정리하구 난 다음부터 와장창..
아무래도 초고의 경우에는 막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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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고 끝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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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말과 핵심 소재를 정해놓고, 그 외에는 캐릭터성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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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지하님과 비슷하네요. 제가 글을 처음 쓸때 설정이라고 잡은 것은 주인공이 이계에서 현대로 돌아왔다. 이거 하나가 전부인 채로 무작정 시작을 해서, 글을 쓰면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하님처럼 캐릭터성에 맡긴다고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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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에 맞는 스토리를 씁니다. 말하자면 작품에 따라 배우를 캐스팅 하는 게 아니라 배우를 캐스팅 하고 그 배우의 이미지에 따라 시나리오를 쓴달까요?정해진 건 장르와 결말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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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완성해놓고 나머지 2%는 쓰면서 완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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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상태에서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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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대부분 영감->시작부분, 결말부분 결정->줄거리, 스토리 라인 형성->세부적인 것은 직접 쓰면서 완성. 순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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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제,하고싶은말을 정하고 결말 정하고 씁니다.
캐릭터성에맡겨서 쓰는게,맞죠.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을 위주러 씁니다. 제 스토리의 가장 큰 요인은 제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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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글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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