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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생각은 나레이션으로 설명은 입으로.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3인칭에서 1인칭적 서술 기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작가의 개입조차 이루어져서 다방면의 맛을 낼 수 있는 게 3인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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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의 문제인듯.... 자신 취향대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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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이 쓰며 원고를 뒤집어 엎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샌가 고민조차 하지 앟고 글을 쓴 뒤 다시 뒤엎어 버리는 자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뭐.. 뒷 말은 반쯤 농담이지만, 결론은 많이 쓰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1인칭으로 서술해도 작가 자신과 독자를 만족할만한 심리 표현이 나올수 있고
3인칭으로 서술해도 작가 자신과 독자를 만족할수 있는 심리 표현이 나올수 있고.
1인칭에서 3인칭적 서술 기법으로도, 3인칭에서 1인칭적 서술 기법으로도 나올수 있으니까요.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됬을것 같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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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정해놓고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전이 내가 생각해도 기막히다 싶으면 반전을 뒤로 주인공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거나 틀어지는 것이 재밌다 싶으면 앞으로 이도저도 아니다 싶으면 다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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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행동이나 표현은 설정에 반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없고, 고민하시는 부분은 제가 볼땐 작가의 표현적 개성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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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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