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1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1.20 20:40
    No. 1

    전 만사오케이! 오타 비평은 쓰디쓰지만 하도 많이 들어봐서 면역력이 만땅!
    레벨 마스터의 월야화이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49
    No. 2

    오오.. 이런 대범한 작가분들이 양산(!?)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소심한 구석이 많아서 작가님 마음을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충고드리기도 뭣하고 답답한적이 참 많습니다 ㅎㅅ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4.01.20 20:41
    No. 3

    오타 지적은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0
    No. 4

    그쵸!! 고기를 썰어야 하는게 고개를 썰었다란 오타 지적한 적도 있어요! 거기에 좀 민망해할수도 있지만 웃으면서 재밌어하거나 멋쩍어하는건 상관없는데.. 정색하시는 분들은 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0 20:42
    No. 5

    저도 오케이입니다. 필력의 한계에 도달한 지적은 러쩔수 없으나 왠만한 것들은 비평을 참고해 수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0
    No. 6

    글쿤요. 생각보다 오픈마인드이신 분들이 많군요! 저도 좀 자신감을 갖고 오타지적을..(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벼이삭
    작성일
    14.01.20 20:42
    No. 7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오타지적을 부담스럽게 받아들이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 왠만하면 비밀댓글이나 쪽지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양쪽 모두 편하죠. 비평은... 안할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48
    No. 8

    예전 문피아에는 비댓이 없었죠ㅠ 쭉 정리해서 보내는 게 아니라면, 바로바로 댓글로 다는 편인데 후.. 비평은 진짜 하기 힘들어요; 비평 자체만도 쓰기 힘든데, 작가님 마음까지 고려해가면서 쓰는건 히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무려
    작성일
    14.01.20 20:44
    No. 9

    음.. 오타가 습관적이면 번번이 고쳐야 하는 작가 입장에서는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 외에 전체적인 틀에 대한 간섭이 아닌 순수한 비평 그 자체는 작가를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동기라 봅니다. 재작년만 해도 흔히 쓰던 '업그레이드'라는 말이 참.. 쓰기 싫어지는 건 왜 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3
    No. 10

    진지한 댓글이라 진지하게 달아보자면.. 습관적인 오타는 정말 고쳐야합니다. 오타라기보다는 비문을 맞다고 생각하고 적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여러번 특정 오타가 반복되면 오타지적을 고려해보고 댓글로 답니다. 물론 반응이 안좋으면 쭈그러들지만..쭈글쭈글...
    업그레이드라는 말이 왜 쓰기 싫어지신건가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김윤우
    작성일
    14.01.20 20:47
    No. 11

    진지하게 글 읽고 있다가.. 황당한 냥이 표정에 뿜어버렸네요..ㅠㅠ.
    저 같은 경우에도 오타나 중복 오류나 잘 읽혀지지 않는 부분 지적해주시는 것은 환영합니다.
    다만 비밀댓글이나 쪽지로 올려주시면 더 감사할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5
    No. 12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이죠 ^ㅅ^.. 는 개뿔 냥덕이라 냥이 사진 모으는 걸 좋아해서 ㅋㅋ
    그렇군요. 쪽지가 더 부담스러울 수 있지 않나란 생각도 해봤는데, 쪽지나 비댓이 더 나은가보네요. 컴퓨터로 보는 경우는 쭉 모아서 쪽지로 보내야겠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김윤우
    작성일
    14.01.20 21:17
    No. 13

    저는 냥덕이라기 ..흠!!!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요.. 울집 냥이 생각에 웃겨가꼬...ㅋㅋ. 아뇨 뭐..비댓 쪽지는 수다떨고 싶어하는 핑계를 만드는 것 뿐이고요.. 그냥 댓글로 달아주셔도 완전 감사하죠..그 전에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더 감사하구요.. 저는 병아리 초보 작가지망생이니까요..후훗..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24
    No. 14

    냐..냥이.. 냥이.../침
    저희집은 동생이 고양이털 알레르기에, 부모님이 냥이를 싫어하셔서... (운다)
    나중에 독립하면 키워볼까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비용은 둘째치고 기관지가 안좋은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잠정적으로 포기하고 있답니다.

    키우기 힘드실텐데 부러워요.. 냥이는 왤케 사랑스러운가요. 바보라서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김윤우
    작성일
    14.01.20 21:31
    No. 15

    냥이가 얼마나 섬세한데용..ㅎㅎ.전혀 힘들지 않아요 방목하거등요..이눔이 또 얼마나 약았는지..저 산책가려고 나가니까 쫄쫄쫄쫄 따라왔는데..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울 냥이 보더만 개냐고...흙...참..요런 댓글을 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츄릅.....그래도 냥이의 그 젤리발바닥을 보면..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37
    No. 16

    으아앙 발바닥 냥이발바닥 만지고 싶다..(어떻게 들으면 위험한 발언)

    전 사촌 냥이를 정말 좋아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첨에 꺼릴때부터.. 제가 너무 잘해주니까 먹이사슬 최하위로 보더라구요. 년단위입니다 그게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익명의작가
    작성일
    14.01.20 20:48
    No. 17

    제발 오타지적에 비평이라도 좋으니 댓글을 달아주소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5
    No. 18

    저.. 저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1.20 20:50
    No. 19

    욕이든 뭐든 좋으니 댓글... 흐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익명의작가
    작성일
    14.01.20 20:52
    No. 20

    허엉 ㅜㅠ 사실 글은 3천자 뿐이라는 함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6
    No. 21

    흐엉... 어떤 글이든 무플은 더이상은 naver..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1.20 20:53
    No. 22

    그런 배부른 소리를 한 사람이 대체 누구욧~! (어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7
    No. 23

    어헝~ 오타지적 싫어하는 분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점점 작아집니다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0 20:56
    No. 24

    저는.......
    한 작품 빼놓고는 읽는 것도 없거니와.
    그 작품을 제외한 타 작품에 다는 덧글은 100% 오타오류 지적입니다.
    저는 개X놈인가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0:58
    No. 25

    한작품만 읽으신다니 이름이 궁금하네요 (!?)

    저도 완전 애정을 갖는 작품이 아니라, 그냥그냥 읽는 작품은 어쩌다 한번 오타지적 댓글이 전부였고.. 그게 무성의하거나 별내용없는 댓글보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산뜻한 충격이었어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0 20:59
    No. 26

    저는 위에 말한 그 작품 제외하면,
    재미로 보는게 아니라 오타오류 지적하는 재미로 봅니다.
    그래서 오타오류 없거나 적은 기성작가의 연재작은 안 봅니다.
    신인작가의 신작, 초반부 보면서 오타오류 찾아서 지적만 하고 빠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04
    No. 27

    제가 작가라면 좋아할거 같은데.. 아니 간섭질, 지적질, 우월감확인 등을 위한 게 아닌 비평/오타지적은 관심가져주는거고 글이 더 정교해지는데 .. 섬세하신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별선물
    작성일
    14.01.20 20:59
    No. 28

    사람인 이상 실수 하기 마련인데
    작가에게 오타지적은 좋은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06
    No. 29

    그니까 말이죠.. 오타를 빨리 수정할수록 많은 사람들한테 그 오타가 안보이는 거고..
    물론 한 회의 한가지 오타를 여러명이 계속해서 지적하는 건 좀 민망하실수 있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Ein
    작성일
    14.01.20 21:00
    No. 30

    전 예전에 어느 작가분께 자꾸 대가를 댓가로 쓰시길래 지적 댓글을 남긴적 있었는데요
    그 작가님 리댓글로 "음... 네" 이렇게 댓글 다시더니
    "찾아보니 둘다 같이 쓰이는것 같습니다" 라고 댓글 다셔서 경악한적 있었죠...
    그래서 그냥 뭐 조용히 선작 삭제하고 그 글은 다시는 안보고 있답니다 ㅎㅎ

    암튼 그런 비평이나 오타지적 부분은 작가님들이 더 좋은 글을 쓰기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들을 무시하시면 저처럼 독자들이 하나둘 떠나간답니다

    참 기왕 댓글다는거 댓가 - 대가 , 왠만한 - 웬만한 이 단어들 틀리시는 작가님들 너무 많아요 ㅠ
    혹시 제 댓글 보시는 작가님들은 제발 틀리지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1.20 21:54
    No. 31

    "댓가"는 원래 표준어 였습니다. 나중에 맞춤법에서 한자어는 특별한 예외 몇 개를 빼고는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해서, 댓가가 대가로 촛점이 초점으로 바뀌었죠. 마춤법이 바뀐 다음 나온 책에 익숙하신 분들은 당연히 "댓가"가 틀린 것이 자명하시겠지만, 저만 해도 "대가"는 master의 뜻으로 먼저 읽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4.01.21 00:02
    No. 32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1 01:55
    No. 33

    그렇군요. '인제'같은 거랑 비슷한 거려나요. 위 댓글은 좀 거슬릴 수 있으니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1 01:57
    No. 34

    수.. 수정이 안되네요. 밑장빼기는 용서가 안되는거 같아서 그냥 댓글을 내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옥수수밭
    작성일
    14.01.20 21:04
    No. 35

    힘내세요~ 저는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오히려 제가 감사 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12
    No. 36

    예 ^^ 옥수수밭님 같은 작가분들이 더 많아져야할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TheDream..
    작성일
    14.01.20 21:04
    No. 37

    댓글도 필요없고, 추천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읽어만 주세요...^^ 그런 심정으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 하나하나 리댓글을 달며 인사를 드리지 못하기에, 하루에 1.2만 정도 글을 쓰고 있어요, 오히려 댓글이 달리면 오히려 제가 더 부담스럽더군요. 물론 개인적으로 오타지적의 경우 반드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즉각 수정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15
    No. 38

    TheDreamer님같은 분들이 작가의 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리플을 달아주시는 것도 좋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안되거나 그런 성향이 아닌 분들도 많죠. 본문에는 적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댓글 피드백을 하지 않을 경우엔 적극덕으로 댓글을 요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료연재에서 고압적인 댓글 요구는 음...)

    댓글자체를 TheDreamer님처럼 신경쓰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더 댓글달때 조심스러워지는 건데.. 그런거 상관없이 내가 연재했는데 넌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코멘트도 못다냐고 공격적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0 21:08
    No. 39

    허허. 이렇게 작가 생각해주시는 독자분이 있다니. 감동입니다. 작가고 나발이고 필력 후지다고 빈정거리는 사람도 있는데. 근데 오타지적 싫어하는 작가가 누구죠? 가서 명치 세게 때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11
    No. 40

    생각보다 많습니다. 심지어 오타지적 해달라고 해놓고, 너무 많이 자주한다거나 별거 아닌것도 하는 거 같다는 뉘앙스 풍긴다던가...ㅠㅠ
    Endure님같은 분이 계셔서 작가 생각하는 독자들이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0 21:12
    No. 41

    ㅈㄴ 많은데.......
    그리고 이름 기억하는 사람 꽤 있는데........
    다 적어드리고 싶네요 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12
    No. 42

    하.........맞아요. 제가 답플로 적은건 그나마 양호한 경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20 21:13
    No. 43

    제가 지금껏 오류 지적하면서 겪은 Top2

    오류를 지적했더니...
    "아, 저는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요?"

    오류를 지적했더니...
    "과학법칙이 이 세상 진리라고 여기지 마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26
    No. 44

    .....전 top1이 문피아 작가분이라 차마 댓글을 못달겠네요. 내글에 비댓을 달고 싶다 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별세계에 사는 분들 많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28
    No. 45

    저는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요? 같은거 많죠. 별거아닌거 지적한다고 무안주는 TOP도 있고 ㅎㅎㅎ 2번째 사례에는 거기에 덧붙이는 말이 꼭 있습니다. 이건 판타지에요 라던가, 제 세계관/제 글인데 님이 뭔 상관이냐는 내용의 말을 (정중하게) 비꼬아서 말하는 경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0 21:31
    No. 46

    아마 그분들이 원하는 덧글은 비평을 가장한 칭찬과 감상을 가장한 찬양…….
    뭐 사실 그런 거(칭찬 and 찬양) 안 원하는 작가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건 진짜 정말, 많이, 매우, 아주 심각한 경우네요. 오류 지적 못 받아서 서러운 사람도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40
    No. 47

    바로 그거죠. 아무리 멍청한 사람이라도 알수밖에 없을정도로, 반응을 보면 알수 있달까... 조앤롤링이나 톨킨이 그런다고 해도 그런 사람의 글은 보지도 않을텐데. 찬양을 해줄만한 글도 있지만, 또 찬양 부담스러워하는 작가분들도 있거든요. 댓글 5초면 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0 21:16
    No. 48

    독자 입장으로 잘 읽다가 흐름이 끊기는 것이 있으면 지적하는 편이었는데, 한번 아무런 답변도 없이 그냥 제 댓글을 지워버리는걸 보고 빈정상해서 지적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28
    No. 49

    맞아요. 좋은 작가님들도 많은데.. 그런 작가분들께 상처를 받으면 다시 지적하기가 힘들죠.. 별별 분들이 많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4.01.21 00:03
    No. 50

    플레티넘 어떤분은 댓글달리면 다 지워버리더랍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1.20 21:18
    No. 51

    뭐...그냥 아무거라도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사람의 흔적이 궁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1.20 21:18
    No. 52

    아, 가끔 달리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스팸댓글 말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29
    No. 53

    ㅠㅠㅠ 스팸댓글은 무관심이나 악플보다 화가 납니다. 특히 무플이었던 경우에..(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나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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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1.20 21:59
    No. 54

    저도 웁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4.01.20 21:25
    No. 55

    제가 글을 쓰지는 않지만 단순히 문자를 할 때라도 누군가 제 맞춤법을 바로잡아 준다면 좋을것 같은데 글 쓰는 사람이 오타지적에 기분 상해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글을 쓸 수 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기분나쁘면 애초에 틀리지를 않으면 되지 않나.. 오타지적을 기분나빠 한다니 새로운 사실에 당황스럽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31
    No. 56

    그러니까 말이에요. 작가의 기본적인 자세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문자오타나 이런거, 진짜진짜진짜 친한 사람한테도 지적하기 힘들죠 ㅋㅋㅋ 전 지적해주면 좋아할텐데 (모욕적으로 말하는게 아닌이상) 농담조로라도 지적하기 힘들어요. 지적질의 화신이 빙의되어있는지, 볼때마다 안달복달하고 그 오타로 일부러 문자같은거 보내는데(맞춤법은 물론 맞게) 지적할때까지 왜 고치지 않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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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0 21:34
    No. 57

    애초에 틀리지 않는 게 불가능하니까 그런 분들에게는 차라리 무플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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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명인k
    작성일
    14.01.20 21:34
    No. 58

    오타나 단어를 잘못 써서 지적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고 제가 안찾아도 되니까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타 지적을 비밀글로 써서 지적해 주신 경우가 있었는데 배려가 느껴져서 조금 더 고맙긴 하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1:42
    No. 59

    그렇군요.. 비댓이 더 나은가봐요. 그렇다는 분이 다른 댓글에도 있었거든요. 고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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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01.20 21:39
    No. 60

    읽다보니 아무래도 제 이야기 하시는 거 같은데, 전 당시에

    "덧2) 감정적으로 흘러가면 글 쓴 제가 불리해질 뿐이지만 그래도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보통 지적글을 다시는 분들은 평소에는 덧글 하나 남기지 않습니다. 작자도 사람인데 잊을만 하면 나타나서 툭툭 던지듯이 신랄한 말투로 지적글만 남기고 사라지는 분들을 좋게만 볼 수는 없겠죠."

    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의 논조는
    '독자와 글쓴이는 평등한 관계이지, 어느 한 쪽이 굽실거려야 할 비대칭적 관계가 아니다'였습니다.

    아무래도 옛날 일이다보니 편의적/부정적으로 기억이 왜곡된 게 아닐까 싶네요.

    덧1) 해당 게시물에 니키타님 덧글도 남아 있습니다.
    덧2) 제 연재작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타 지적 하시는 분들 계시고, 전 오타 지적에 관해 감사를 표한 뒤 수정하고 있습니다. - 근래화는 연참대전 수정 규약 때문에 하차 이후 한 번에 수정할 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00
    No. 61

    음.. 뭔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조아라쪽에서 있었던 일인줄 알았는데 문피아에서 있었던 일이었군요(뒷담화를 쓰거나 일부러 대놓고 기분나쁘게 하려는 건 아니었고, 정말 작가/작품을 기억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말그대로 리플과 리리플만 기억하고 있는 상황이라, 세세하게 적어주시니 전에 썼던 내용이구나 하고 기억이 나네요.

    좀 왜곡해서 적은거 같아서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아마 여러 작가님의 대응들을 머리속에서 합해서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나봅니다.

    제가 그때엔 딱히 뭐라 안하고 머릿속에서 저렇게 기억이 된 이유가, 지적글=비평=오타지적인 분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자의적으로 간혹 출몰해서 오타지적하면 불쾌하신 거구나..로 기억했네요. 말씀하신 중요 논조를 파악했기에 그때는 고개를 끄덕하고 넘어갔지만, 저야말로 조금 졸렬하게 말씀의 한부분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곡해서 기억한거 같아 죄송합니다 ㅎㅎ

    그리고 본문에 있긴 하지만, 제 댓글을 불쾌해하셨다는 말은 적지 않았습니다. 저도 잊어버린 일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씀하시다니, 괜히 제가 잊고 저런 뉘앙스로 적은 거 같아서 좀 민망하긴하네요. 기억력이 붕어같아..

    여기저기 데였다고 지적질을 오타지적까지 맘대로 확대해석한점 죄송합니다 :D
    비슷하지만 더 심한 경우도 있었고, 이런저런 상황들에 대한거까지 다 포함해서 쓴 글이지만, 아무래도 글을 쓴 가장 큰 의도는 이 경우가 기억에 남아서이니만큼.. 불쾌하시다면 글을 내리겠습니다.

    답플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p.s. 저 역시 논조는 예시로 든 작가분들에 대한 비난은 아니었습니다. 푸념겸 생각정리용 질문겸...취룡님이 적으신 그 논조의 내용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는거 같네요. 말그대로 이 말은 사족인거 같지만;; 저격성 글이 아니었다는 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01.21 01:43
    No. 62

    글 내리실 건 없고 본문 수정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1 01:54
    No. 63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01.20 21:47
    No. 64

    아, 참고로 저게 11년 10월 쯤에 한담에 쓴 글입니다. 2년이 넘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01
    No. 65

    히익.. 2년넘게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군요. 소심하다 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02
    No. 66

    근데 저걸 어떻게 기억하신건가요. 전 어떤 게시글에 달았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ㅂ;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01.21 01:44
    No. 67

    제가 좀 쓸데없는 기억력이 좋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오후의녹차
    작성일
    14.01.20 21:50
    No. 68

    저는 어떤 역사소설에 나타난 오류를 쭉 찾아 적었는데 거의 2~3 회에 한 건 정도는 있더군요.
    그러다가 작가분이 제 글에 댓글 단 거 보니까 별로 탐탁하게 여기는 것 같지 않아서 그때까지 달았던 오류 지적글 전부 지웠습니다.
    작가 본인은 고증에 노력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멀었습니다만 아마츄어의 작품에 소설 내용도 아니고 고증가지고 그럴 것도 아니다 싶더군요.

    오타 지적과 비문 지적은 이제 안 합니다. 지적해 봐야 작가가 고치려고 노력이나 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04
    No. 69

    정말 고마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별 생각없이, 타성으로 한 건데도... 너무 고마워해주셔서 다음에도 힘을 내게 되죠! 근데 탐탁치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때문에 지적하기가 힘들어요..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4.01.20 21:55
    No. 70

    비판은 아무 래도 작가에게는 담금질 하라는 뜻 이지 않을 까요?

    하지만 정작 이글 을 쓴 저는 거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02
    No. 71

    비평을 싫어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1.20 22:08
    No. 72

    지적 받으면 기쁨.
    [어? 약간 좀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12
    No. 73

    저.. 저두.. 좀 부끄럽긴 하지만 관심가져줘서 기쁘더라구요. 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0 22:22
    No. 74

    아... 댓글이 67개라 무슨 헬게이트가 벌어졌나 흥미진진해서 왔는데 너무 훈훈하네요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0 22:48
    No. 75

    그..그러게요. 답플 뻥튀기(..)가 좀 심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옜추억들
    작성일
    14.01.20 23:20
    No. 76

    비평을 해주는 독자를 만난다는건 작가에게는 크나큰 행운일겁니다.
    하지만 그행운을 잡지못하는 아집에 갇혀잇는 분들이 아직까지 많이
    잇는것또한 사실 입니다.
    독자의 비평도 필요하지만 작가의비평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이 쌍방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소통이없는 비평은 자칫 비난이 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서로 소통하며 모자른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야말로 지금의
    힘든 장르문학 시장을 키워나갈수잇는 힘이될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1 01:59
    No. 77

    옳으신 말씀입니다. 작가의 비평이라.. 잘 감은 안잡히지만, 제가 쓴 글처럼 일종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서로서로 해야지 상호이득이 되겠지요. 장르문학 시장이 좀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이나 출판사나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4.01.20 23:34
    No. 78

    후우..후우..이렇게 리플 많이 달린 게시물이 뙇 떠 있으면 그 순간 연담지기의 심박수는 급상승..... 바운스 바운스.....
    훈훈한 모습들에 절로 안심이고..다행이고..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14.01.21 02:00
    No. 79

    그...그렇군요. 훈훈한 글은 아니었지만 다들 매너와 위트가 넘치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문제가 없었던거 같나요(어?)
    항상 고생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4.01.21 02:58
    No. 80

    덕담 감사합니다 ^^ 니키타 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na******..
    작성일
    14.04.21 18:03
    No. 81

    오타지적은 괜찮은데 오타지적'만'하고 쏙가버리시면 간혹가다(간혹이 아닐수도...) 불쾌해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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