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4.01.19 01:13
    No. 1

    처음에는 재미와 기대를 품고 글을 쓰게 되지만, 일정 분량이 지나게 되면 처음의 신선함은 사라지고, 지겹고 괴로운 감정만 남게 됩니다. 제가 장담컨데 그건 조횟수나 선작, 추천수의 여부에 상관없이 작가라면 어느 누구나 찾아오는 공통의 괴로움입니다.
    이걸 버티고 계속 글을 쓰거나, 아니면 현재 글을 접고 새로운 글을 시작하거나, 뭐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실 작정이시라면 설령 지금 쓰던 걸을 때려치울 지언정, 글 쓰는 행위 자체를 쉬지 마세요. 글을 쉬는 건 고시생이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겠다는 말이랑 똑같은 행위입니다. 즉, 남는 건 없고 손해만 있는 선택이란 거죠. 차라리 연재주기를 늦추더라도 글은 꾸준하게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인기작가
    작성일
    14.01.19 03:27
    No. 2

    저는 이제 겨우 16만자 썼는데요 작년 7월부터 썼습니다. 2주에 한번 쓰기도 하고 3주에 한번 쓰기도 했지만 매일 매일 생각은 했습니다.ㅋㅋ 그래서 이제 중단하기보단 빨리 써서 내 기억 속에서 소설을 없애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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