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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나가다가 감히 댓을 달아 봅니다. 전 작가 지망생으로써 신경 써야 할 부분 = 1. 인내 2. 인내 3. 인내 4. 인내 5. 인내~ 10. 노력 11. 노력 12. 노력... 20. 겸손 21. 겸손 22. 겸손 ~ 이런 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뜻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은 수용이겠네요. 힘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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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를 눈팅만 한 사람인 제가 몇마디 하자면

1. 그때 그때 바뀌지만 요즘은 회귀인 듯합니다.
2. 연중으로 인해 작가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지금, 성실함도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3. 시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먼저, 제대로된 완결작을 내는 것만으로 신뢰도는 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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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일전에 공지로 감기 걸리셨다고 하셨는데 쾌차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_^

찬성: 1 | 반대: 0

연재 중 고려해야할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한다면 십수가지가 넘으니 여기서는 글을 아끼겠습니다만, 한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무료 투베 최상위 작품을 벤치마킹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되는 작품은 잘되는 이유가 있으니 연재 스타일, 연재 시각, 연재 분량, 연참 패턴, 소재 및 장르 선택 취향 등을 '분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3 | 반대: 0

제가 쓰는 글이 투베까지 갈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제 개인적인 기준이 있는데요
1편 조회수 대비 선작수가 최소 10%는 넘겨야 됩니다. 10명 중에 1명도 내 글에 재미를 못 느꼈다는 건, 그 글은 상업적으로는 거의 실패했다는 걸로 봐도 됩니다.
작가 연재가 아닌 이상, 일반 연재에서는 뒷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첫편에서 다 손을 놓습니다.
그리고 초반 조회수 3000정도까지 접근해주는 분들이야말로 문피아에서 무료인 좋은 글들 찾아 다니는 고수 같은 분들입니다. 그분들에게 인정 못 받으면 무조건 실패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에게 추천 글 하나는 받아야 반등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글이 인기작이 아니면 손도 대지 않습니다. 첫편의 첫 3000 조회수까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 전에 선호작을 300~400이상 못 만들면 상업적으로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저도 첫편 2000까지 선호작 230 유지하다가, 이제 좀 탄력이 붙어서 선작이 600 넘기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멀었습니다. 인기 작품들은 10편 올리고 2주 안에 선호작이 1~2천은 기본입니다. 물론 이 경우엔 트렌드도 중요하지만요.

참고로 제가 5년 정도 전에 올린 글은 200편 올릴 때까지 선작이 90도 못 넘겼습니다.
첫편, 초반부 재미에 대해서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신참작가의 글은 1편에서 모든 게 결정납니다. 이거 하나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선호작 1~2천 정도 상태에서 한편 정도 글을 완성하게 되면, 그 선호작 찍어주신 분들을 다음 작품에 독자층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좀 더 자유롭게 글을 쓰실 수 있겠죠.

찬성: 4 | 반대: 0

첫 조회수 2천대인데 불과 10여화만에 100대까지 떨어졌네요. 자신의 필력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들어보고 그에 따른 현실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찬성: 3 | 반대: 0

요즘은 아무도 신경 안 쓰지만 그래도 역시 작가가 되기위해 필요한 것들이라면 문법, 어휘력, 문장력, 등?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