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7

  • 작성자
    Lv.31 달빛물든
    작성일
    14.01.08 16:31
    No. 1

    1. 플롯을 짠다.
    2. 하루 온종일 스토리를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3. 내가 인물이고 인물이 곧 나일지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46
    No. 2

    ㅋㅋㅋ 이건 뭐라고 하셔야합니까 ㅋㅋ 음... 인물이 나이고 내가 곧 인물이라면...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1.08 16:38
    No. 3

    1. 플롯을 짠다.
    2. 앉는다.
    3. 최신화를 읽는다.
    4. 자, 가라, 주인공! 너로 정했다!
    5. 주인공이 날뛴다.
    6. 어머 내 플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달빛물든
    작성일
    14.01.08 16:47
    No. 4

    5-1. 신나게 쓰던 중 정전이 된다. 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47
    No. 5

    ㅋㅋㅋㅋㅋ 플롯이! 플롯아! ㅋㅋㅋㅋ 저런 역주행님. 너무 실망치 마십시오. 사람은 실패를 하면서 성장하는 거래요. 저도 날려먹은 소설정도야 수십 개는 되니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14.01.08 16:53
    No. 6

    1.플롯을짠다
    2.케릭터작성
    3.인과관계정리
    4.글쓰기작업
    5.글이안써저서 절망
    다시 1로...

    이후 무한루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47
    No. 7

    .... 케릭터까지 만드시는 구나... 나는 주인공 빼고는 그때 그때 생각나는 성격과 이름을 적어넣는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1.08 17:07
    No. 8

    0. 아주 간단하게 하고 싶은 장르부터 정한다 (!) -> 전 늘 판타지죠.

    1. 주인공을 만든다. (세부적인 설정부터 바로 한다. 능력, 성격, 특징, 장단점, 부각시키고 싶은 점)
    2. 주인공이 살 세계관을 만든다.
    3. 주인공의 설정에 맞춰 이야기 플롯을 준비한다.
    4. 주변 인물들을 설정하고 이야기 플롯에 맞춰 관계도를 준비해본다.
    5. 기 - 승 - 전 - 결 플롯 내에서 전부 정리가 되었으면 일단 정신줄을 놓고 쓴다.
    6. 플롯에서 벗어나진 않지만 플롯으로 구분했을때 (1) (2) (3) (4) 였던 글이 (1) (1-2) (1-3) 식으로 늘어나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48
    No. 9

    흠... 뭐라고 해야 하나. 우선 마구 써보는 것은 다들 똑같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8 17:20
    No. 10

    1.구상(설정, 세계관, 스토리)
    2.구상한 부분까지 쓴다
    3.계속 쓴다.
    4.쓰다보면 분량이 좀 나온다. 쓰는 걸 잠시 멈추고 쓴 분량을 점검한다.
    5.스토리상 이상한 부분, 읽다보니 그냥 넘어간 부분 등을 쓰고, 필요 없는 부분은 지우고 오타를 수정한다.
    6.다시 1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08 17:33
    No. 11

    1.세계관 정하다 멘붕
    2.스토리 뼈대 잡다 멘붕
    3.작은 스토리, 떡밥 만들다 멘붕
    4.멘붕
    5.멘붕
    6.멘붕




    멘붕으로 시작해서
    멘붕으로 종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48
    No. 12

    ... 씁쓸합니다. 그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4.01.08 18:21
    No. 13

    보통은
    1.구상
    2. 등장인물
    3 이후부터 구체적인 스토리들을 생각하는데, 가끔 예외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1. 음악을 듣는다
    2. 이, 이 노래는 이야기로 쓸 수 있겠어!! or 이 노래 분위기가 어울리는 이야기가 쓰고싶어!!
    3. 시나리오 구상
    4. 세계관 구상
    5. 노래 이야기 이전의 이야기들을 구상(일종의 양념치기?)


    하지만 언제나 구상에서 끝나고 말았더랬죠...
    처음으로 맘 잡고 글을 쓰기 시작한건 있는데, 어느새 학기가 시작되고 여유가 없어져서 또 잠정 중단중....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흙색
    작성일
    14.01.08 18:30
    No. 14

    1.쓰긴 써야하는데....
    2.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3.핸드폰을 만진다
    4.어지 쩌찌 3천자 분량을 채운다
    5.다음에는 뭐로 사건을 전계할지 머릴 싸맨다.

    아무 계획없이 시작한 소설이라 힘듭니다. 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강민호
    작성일
    14.01.08 18:39
    No. 15

    1. 쓴다.
    2. 계속 쓴다.
    3. 막혀도, 풀릴 때까지 쓴다.
    4. 배가 고프니 밥먹고 쓴다.
    5. 배가 꺼질 때까지 쓴다.
    6. 취침 전까지 쓴다.
    7. 일어나서 다시 쓴다.
    8. 이 리플을 쓸 시간에 한 자라도 더 쓴다.
    9. 그래서 다시 글을 쓴다.

    쓰면 플롯, 세계관, 캐릭터, 알아서 나옵니다... 참 신기하긴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49
    No. 16

    오웃 열혈파이시군요! 근데 이 리플을 쓸 시간에 한 자라도 더 쓰시려면 몸이 두 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4.01.08 19:27
    No. 17

    1. 에피소드의 주제를 정한다.
    2. 등장인물의 성격과 가치관을 고려하여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면을 여러 개 만든다.
    3. 만들어진 장면을 앞뒤가 맞게 조립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01.08 19:53
    No. 18

    머릿속에 인상적인 장면 하나가 떠오를 때에 캐릭터를 맞춰 끼워보고 느낌이 오면 달립니다.
    플롯과 주제선정은 사건을 머릿속에 그려두고 난 다음에 살을 붙여갑니다.
    완성된 초고에서 따로 자료를 조사해서 공부할 부분을 체크하고 난 다음 퇴고합니다.
    퇴고본에 자료조사한 것을 첨가하여 작품내 오류수정을 중점에 두고 2차 퇴고합니다.
    연재분으로 나눈 다음에 덧붙이거나 빼내면서 분량을 조절하여 등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1.08 20:47
    No. 19

    1. 구상한다.(상상으로 스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짜며 머리속에 걸리는 핵심 단어들을 노트등에 정리한다.)
    2. 에필로그를 쓴다.(끝을 정하고 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마지막을 미리 쓴다. 이미 구상에서 다 구상해 놨기 때문에 구상이 끝나면 에필로그가 써질 정도로 구상을 해놔야 이 단계가 가능하며 불가능하면 다시 구상한다.)
    3. 프롤로그를 쓴다.
    4. 목차를 설정한다.
    5. 목차 내에 1에서 적어둔 단어나 핵심 키워드를 때려 넣는다.
    6. 살을 붙인다.
    7. 간단한 퇴고와 함께 연재를 시작한다.
    8. (여기서부턴 산으로 간다. 잘 잡아랏!) 독자들의 반응을 봐서 목차와 목차 사이에 목차를 더 넣거나 에피소드를 몇가지 더 추가하기도 생각해보니 이거까지 알 필요는 없다 싶은것은 빼가며...
    9. 내가 산으로 간다 싶을 때는 목차와 미리 써놓은 에필로그를 보며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잡는다.
    10. 그냥 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50
    No. 20

    누구든지 마구 쓰는 건 똑같나봅니다 ㅜㅜ 왠지 점점 씁쓸해져 ㅜㅜ 리플을 볼수록 씁쓸함이 더해가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ARL
    작성일
    14.01.08 20:52
    No. 21

    1. 세계관을 짠다.
    2. 인물들의 성격울 정한다.
    3.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관통할 메인 스토리를 잡는다.
    4. 에피소드룰 쥐어짠다.
    5. 에피소드란 틀에 맞춰서 즉흥적으로 쓰며 하얗게 불태운다.
    이상 답변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ARL
    작성일
    14.01.08 20:53
    No. 22

    뺘먹었네요.

    0. 망상을 하며 소재를 구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8 20:54
    No. 23

    이 스타일은 아주 길게 - 그러니깐 한 20권쯤? -는 못할 것 같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ARL
    작성일
    14.01.08 21:03
    No. 24

    아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만든 작품들 중 대부분 3부작은 넘어가도록 씁니다. 한 하드커버 A4노트 두꺼운거 쓰면 5권 정도 나오니까 한 10부까지는 갑니다. 실제로 이론 과정으로 나온 아이들중 이십팔수(문피아에는 아직 안올렸어요 ㅎㅎ 리메이크 작업중이라 ㅋ)는 24부작입니다. 쓰면서 정말 쿠베라의 아그니가 한 표현을 변형해 인용하면 하얗다 못해 파랗게 불태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9 08:59
    No. 25

    와우~ ㅋㅋ 고생하셨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ARL
    작성일
    14.01.08 21:08
    No. 26

    그리고 저 위에 있는 역주행씨(제 실친입니다;;)를 예로 들어보면 그냥 전화 보고 아 결말이 뭐드라? 하면서 아 그랴 그럼 이렇게 떡밥 던져주고 이렇게 나가야징♡데헷♡하면서 쓰는 거거든여... 사실 역주행의 스타일을 고발하자면, 야 임마 넌 원래 플롯 안잡잖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4.01.08 21:09
    No. 27

    글쓰는 방법도 중요 하지만 다소 미흡해도 자꾸 쓰야하고 6권 한질은 완성 해야
    한번이라도 해본사람 축에 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ARL
    작성일
    14.01.08 21:28
    No. 28

    꼭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책의 권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깨달음이 중요한거니까요 ㅎ . 잠깐 무협에 빋대면 기연을 빨리 올수도 늦게 찾아 올수도 있는거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8 22:13
    No. 29

    글쎄요 물론 짧은 글만 쓰는 건 자기 역량을 인정하는 꼴입니다만, 그 짧은 글에 자기가 말하는 걸 독자들이 작가가 말하는 걸 잘 알 수 있을 정도로 전달할 수 있으면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요. 라는 게 소심한 제 의견입니다. 뭐…… 권수 늘리다 망한 사람을 워낙 많이 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빙잠
    작성일
    14.01.08 23:21
    No. 30

    그렇게 따지면 단 권, 혹은 두 권 정도로 완결난, 서점의 수많은 책들을 집필한 작가님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저 권수를 늘리기 위해 6권, 7권 쓰는 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한 권이든 열 권이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ARL
    작성일
    14.01.09 00:04
    No. 31

    그리고 수학학원에서 오답은 안시키고 문제만 들입다 풀이는 방법처럼 들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얼음과자
    작성일
    14.01.08 22:08
    No. 32

    1.멍하니 있는다
    2.갑자기 팟하고 글감이 떠오른다
    3.그리곤 정신을 차리면 내 앞에 글이 써져있다.

    뭐 대부분이 이런 형식이라서....글 쓸때 살짝 트렌스상태에 도달한것마냥 써져서...
    물론 퀼리티는 개똥...이제 그 글의 퀼리티를 높이면 되는데 필력이 개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4.01.08 22:35
    No. 33

    생선 뼈 만듭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모나미159
    작성일
    14.01.08 23:14
    No. 34

    1. 사극ost를 틀고 눈을감고 상상한다.(세밀하게. 배경과 캐릭터들의 행동 등등.)
    2. 곤붕님이 작성한 집필원칙을 찬찬히 읽는다.(벌 써 수 백번은 읽은 듯.)
    3. 글을 쓴다.
    4. 잘 안 풀리면 또 다시 집필원칙을 읽는다.
    5. 쓴다.
    6. 잘 안써지면 눈을 감고(사극ost는 계속 듣고 있음.) 쓰고자 했던 이야기를 다시 상상한다.
    7. 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구운달
    작성일
    14.01.08 23:48
    No. 35

    1.구상.
    2.심상.
    3.상상.
    4.망상.
    5.부상.....
    쿨럭.... 제 플롯은 이미 망가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병원장
    작성일
    14.01.09 04:12
    No. 36

    1. 일단 쓴다.
    2. 플롯을 짜며 쓴다.
    3. 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9 10:07
    No. 37

    1. 자신 소설에서 특별한 부분을 만든다.
    2. 그 특별한 부분을 토대로 세계관을 만든다.
    3. 대충만들면 재미없으니깐 세계관에도 여러가지 복선을 깔아서.
    4. 세계관 복선을 토대로 캐릭터와 큰 스토리를 제작.
    5.소재 고갈된다.
    6.글이 안써진다.
    7...........
    8.언젠간 써지겠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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