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현대/전쟁)

배경은 전쟁으로 폐허가된 대한민국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은 군인이었을겁니다. 폐허가된 도시에 여자와 둘이 숨어있죠.

여자는 주인공 연인의 동생입니다. 주인공 연인의 집이 높은 군인집안이었나 그래서 전쟁이 나자 헬기타고 피하는데 동생은 무슨이유로 남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폐허가된 도시지만 적이 있을지도 몰라 숨어서 생활하는데 다른 무리의 군인들과 맞딱드립니다. 같은 한국인임에도 그들은 이미 한국은 망했다며 주인공들과 싸우는걸로 기억나네요.

갑자기 다시보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책으로 본건 아니고 연재되던걸 봤던거 같은데 아시는분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