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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갑자기 어느 장면에서 막혔을 때요. 내가 작품에사 잘못한 것은 뒤에라도 고칠 수 있지만, 어딘가에서 막혀서 고칠 것조차 안 나오는 게 제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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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다른 성적(조회수, 추천수, 댓글)이 나올 때요.
쓰면서도 재미를 못 느껴서 줄이고 쳐낸 부분이라던가, 걍 넘어가기 용으로 힘 빼고 쓴 부분에선 성적이 좋고, 정작 힘줘서 쓴 부분에선 그냥저냥의 결과가 나올 때가 많더라구요 ㅎㅎㅎ
어떤 결과든 의도를 하고 받아야 할텐데 초보라 항상 예상이 틀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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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 올라가니 폭풍선삭...
다음화 쓰기가 무서워집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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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최신화를 올렸더니 선작수가 4개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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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대하시는게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저만 재밌으면 어쩌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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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빛물든님. 장삼기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는 퓨쳐워커입니다^^
저는 작가가 아니라서, 독자의 입장에서, 아주 주관적인 견해를 말씀드려볼께요
전 선작된 작품들을 매일 확인해서 최신화 올라온 것을 놓치지 않고 보는데, 간혹 '별 내용없으니까 몰아서 나중에 한꺼번에 보자' 할 때가 있습니다. 가령 몰입도 좋은 챕터가 끝나고 새로운 챕터가 몰입도가 떨어진다 싶으면 그리되는것 같습니다. 몰입도 떨어지는 이유야 작품쓰시는 분들께서 더 잘 아시겠지요.
혹시나 조회수가 생각보다 떨어졌다면, 이전 챕터와 지금의 챕터를 가만히 독자의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답 비슷한게 나올지도... ㅎㅎ;;
독자마다 개성과 취향이 다르다보니 그렇지 않겠습니까?
장삼기 팬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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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조회수가 높지 않아서, 최신화가 떨어지는걸 느껴볼수가 없네요.

아, 눈에 흐르는 액체 좀 일단 닦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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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 싫어질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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