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3.12.21 18:31
    No. 1

    3편의 이야기를 전부 완결지을 수 있다면, 꽤 흥미로운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 한편의 이야기를 완결짓는 것도 결코 쉽진 않을 것 같고, 이야기 자체의 개성이 정립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일단 3편의 이야기가 더 성립해야 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3.12.21 18:33
    No. 2

    제 개인적으로는 3개의 이야기를 전부 동시에 진행한다면 이야기의 개성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3개의 다른 소설을 연재하듯이 동시에 다른 시점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에 관련된 구성을 맛깔나게 하신다면, 주제로 삼으신 이야기의 개성이 살아나겠죠.
    하지만 이건 왠만한 기성작가들도 엄두도 못 낼만큼 엄청난 난이도의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글이 망해버릴 가능성도 3배는 높겟죠...아무래도 각기 다른 글 3편을 동시에 집필해야 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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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 하속
    작성일
    13.12.21 19:11
    No. 3

    댓글 감사합니다! 납득이 될만한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선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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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3.12.21 18:52
    No. 4

    재밌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 자체를 바꿔버린다는 말의 의미가 어떤건가요? 아예 세계관이 다르다던가?
    그런게 아니고 유사한 배경에서 다른 결말을 맞게하려고한다면, 굳이 절대자의 존재 없이도 나비효과처럼 사소한 선택들 몇가지가 중첩적으로 작용해서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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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3.12.21 18:56
    No. 5

    오히려 처음엔 없던 절대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대형사건을 터뜨리고 파멸할뻔했던 등장인물을 구해낸다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변형이 되어버리진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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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 하속
    작성일
    13.12.21 19:09
    No. 6

    댓글 감사합니다! 바뀐다는 의미를 설명하기 힘드네요. 대충..; 1편에선 마법병기라는게 존재한다면 2편에서는 그 마법사가 별을 지상으로 치환해 오고 3편에서는 아무런 비중이 없는 식입니다. 선택지를 어떻게 정할지가 관건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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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2.21 20:05
    No. 7

    멀티엔딩 같은 것이겠군요. 셋 다 재미있게 쓰기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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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천령화
    작성일
    13.12.21 21:11
    No. 8

    흥미로울건 같지만 위에분 말씀처럼 세작품모두 독자가 느끼는 흥미가 다를수 있겠내요. 평행세상에서 3명이라 주인공이 동일인이라고해도 성격이나 여러가지가 다를것이고 거기에 따른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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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21 21:53
    No. 9

    음.... 시간이 엄청 오래 지나간다면 사소한 거라도 세상을 확 바꾸겠지만, 갑자기 세상이 확 바뀐다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 뿐이네요.

    아니라면 왕의 암살 성공 실패라던지, 그것도 아니면 마법사의 시약실패라던지.. 다 우연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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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13.12.22 01:07
    No. 10

    이건 작가분 역량도 문제지만 읽는 독자도 힘들어요.
    3개의 작품을 동시에 짤라서 읽는데 3개의 작품중 하나라도 흥미를 읽게 되면 부분 부분 읽게 되고 나중에는 하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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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펭귄도추워
    작성일
    13.12.22 21:28
    No. 11

    갬블님이 말씀하셨는데 어떤 작은 사건 하나만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라예보 사건이 실패로 돌아갔으면 어떨까, 발키리 작전이 성공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안중근 의사가 이토 사살에 실패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이런걸 소재로 한 책들도 좀 있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결정적인 사건 하나만 틀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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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3.12.22 22:43
    No. 12

    굳이 설명을 하는것 보다 이야기를 읽는 사람이 알아 차리게 아는것도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주인공을 세명정도 설정해 놓고 각자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들이 미세 하게 차이가 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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