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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글이라도 홍보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봅니다. 저처럼 일일이 찾는일 없이 그냥 베스트나 홍보글보고 가는경우가 너무 많죠.. 예전 문피아에서도 자연란에 좋은글들이 묻혀있던 경우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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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보다는 꾸준히 쓰는게 효과가 더 있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홍보의 효과를 무시할 수는 없죠. 많은 분들이 제목이라도 봐 주신다면 나중에 문득 생각나서 읽어주실지도 모르구요. 아무리 좋은 금광이라도 발견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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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홍보여, 그대는 정녕 거부할 수 없는 것인가!
애타게 인기를 찾게되지만 돌아오는 건 실망과 자괴감뿐...?
솔직히 홍보안하고 꾸준히 쓰고야 싶지만, 인간의 심리라는것이...허허(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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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명의 작가는 자신의 작품 조회수를 하루에 몇 번 확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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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입장에서는 홍보글이 참 도움이 됩니다. 물론 모든 홍보글이 저에게 다 와닿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한번 보게 되니까요. 이건 물론 독자의 입장입니다.
물론 작가님이 말씀하시는데로 정말 좋은 글이라면 알아서 순위권에 올라와 눈에 띄겠지만 독자와 작가의 합이 맞는 작품이 또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죠.(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홍보글은 저에게는 소중합니다.
p.s. 홍보만 꾸준히 하는 분은 아마도 알아서 독자분이 걸러내겠죠? 글의 질이 떨어질테니 말입니다. & 저에겐 이번 게시글도 감사합니다. 작품을 하나 더 볼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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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동안 글 을 쓰셨다고요?? 그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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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친듯이 쓰고 나중에 홍보하고 싶습니다만 역시 저도 인간인지라 홍보를 해서라도 저의 작품을 한 사람의 눈에라도 노출시키고 싶은 욕심은 어쩔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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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니 왜 홍보를 하고 싶은 기분이 막 샘솟는 걸까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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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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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봐서라도 여주 소설을 써야 겠다는 생삿이 드는건 왜일까요?
확 뒤집어 갈아 엎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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