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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적어도 전 무지 재밌습니다.
왜냐구요? 제 취향에 딱 알맞게 쓰여지기 때문입니다...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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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는 너무 난잡하지 않나?....했는데 막상 쓰고 이어서 보면 재밌을 때도 있고,
재밌겠지?...하고 썼는데 지루한 부분도 있고..
기본적으로 재밌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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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재미 없는 글은 연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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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즐겁게 쓰고 읽을 수 있는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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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취향대로쓰기때문인지 홀리듯이 읽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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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르네요. 전 항상 다 쓰고 나서 보면 최소 한~ 두 문단 씩은 통채로 지우거나 보통 절반이상 다시 쓰게 되더라구요. 내공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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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쓴 글에 감동하면 3류 작가라더군요.

이미 전 빼도박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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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쓰는 실력이 문제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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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봐도 재미없는 걸 시간, 노력 들여서 힘들게 쓴 후에, 남들 보라고 웹에 올리지는 않겠죠.
남들이 보면 어성하고, 쓴 사람도 나중에 다시보면 손발 오그라들지 몰라도, 쓰는 당시에는 정말 재밌다고 생각해서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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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하나도 없어요. 이전 연재분 검토하다가 깜빡 잠든 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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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미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지만.. 독자분들의 반응은 제각각인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재미있다! 하고 올릴 땐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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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던데요. 더럽게 재미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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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쓴 후(1권분량정도) 며칠 쉬었다가 남의 글이라 생각하고 읽어봅니다. 그래서 재밌으면 출판사로 보내고 재미 없으면 그냥 제 손으로 탈탈 털어버리고 다시 구상하고 씁니다. 푸헤헤헬~~~ 어쩔땐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난다는... 출판사에서도 재밌다는 연락이 오면 그때 연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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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에서 부터 집필까지 첫 구상에는 재밌겠다라고 느끼지만 그 후로는 한 번도 제 스스로가 제 작품에 대해 판단이 내려지지가 않더군요. 오직 잘 읽히는지 틀린부분은 없는지에만 계속 눈이 가서 쓸때나 쓰고 읽어 봤을 때나 한 번도 재밌다고 판단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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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하게 올리고 스물네시간이 지난 글은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하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열어보지 않습니다. 재미가 없으니까요. 내용도 다 알고 쓰면서 죽어라 고민한 것이 뭐가 재밌겠어요.
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쓴 글을 재밌게 읽는 분들도 꽤 되시나봅니다.. 제 글이 그냥 재미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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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에 맞으면 무척 재밌게 쓰는거고, 높은 조회수와 인기를 원한다면 힘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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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할때는 재미있고 글로 옮기면 재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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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는 겁나게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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