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41 더페이서
    작성일
    13.12.17 13:57
    No. 1

    공감합니다.^^; 지켜보는 다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일어나는 논란은 그냥 미간을 찌푸리게만 만드는군요. 돈이 얽히면 모두 감정적으로 되어야 하는 걸까요? 가족끼리 돈이 얽히게 되어도 그럴까요? 조금만 이해하고 배려하고, 인내하면 모두 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의 문피아는 너무 날카롭기만 하네요. 자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한없는세상
    작성일
    13.12.17 13:58
    No. 2

    원만한 대화의 기본은 존중과 배려죠.
    다들 한발만 물러서서 대한다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 생각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도록 다들 노력하죠.
    유료연재가 없던 시절 이렇게 지독한 대립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람이 돈이 걸린 문제면 부모, 형제도 칼부림이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민감한 문제인 만큼 우리 모두 한 호흡 쉬고 진정한 다음 대화를 하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2.17 14:06
    No. 3

    원래 강호엔 다툼이 많지요. 으허허허. 이런 광경 생각보다 자주 있었습니다. 다만 막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3.12.17 14:10
    No. 4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전 사람 사이엔 배려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갈수록 깨닫게 됩니다. 이곳도 사람이 모인 곳일진데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주장이 있고 내생각이 있으면 남도 분명 생각이 있고 그만의 주장도 있으니 서로 존중해야 되는데 말이죠. 내가 존중 받기원하면 당연히 남도 존중받길 원하는건 기본인데...여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곳이 됐으면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펭구리
    작성일
    13.12.17 14:23
    No. 5

    돈이 걸리면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없는 세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글자판기
    작성일
    13.12.17 14:27
    No. 6


    음,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제 원본에서도 인신공격으로 장을 여는게 아니라 정신나간 '어필' 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적었는데 읽는이의 입장에선 니가 정신이 나갔어요 로 해석이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인신공격을 하고 싶었으면 "유료연재가 비싸다고 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어요" 라고 했겠지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음에 혹시라도 이런 글을 적게되면 색이 짙은 단어의 사용을 피하겠습니다.
    제가 단 답글들은 주로 '당신이 이런식으로 날 인신공격 하고있다' 라는 의미로 거울같은 의미로 던진 댓글입니다.

    첫 영 답댓글에서도 난 인신공격을 할 생각이 아닙니다. 지금 당신은 내가 편당 100원을 내는걸 보고 비싸다고 주장하는건 정신나갔다, 라고 하지만 전 어째서 '편당 100원 내는걸 비싸다라고 하는게 정신나갔다' 라는 주장이 어째서 내가 정신이 나갔다는 증거가 될수 있는지 이해불가다. 라는게 다입니다. 긴 이유는 아무래도 풀어서 조모 조목 짚어서 내가 왜 어째서 당신의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변명입니다.

    중간에 또한 혹시라도 내가 사람들을 싫어한다 라는 인상을 주기 싫어서 제가
    " I am glad more and more people are willing to pay and glad for people who pay for books online, regardless of their opinion on whether the price is proper."
    사람들이 점점 더 유료화에 적응해서 기쁘다. 어쨋든 돈을 내고 연재를 보니 싸다 생각하듯 비싸다고 생각하든 감사한다. 라고 적었습니다.

    제가 변명처럼 짚어 넘어지고 싶은 사람들은 "ㅋㅋㅋ" 라거나 직접적으로 인신공격을 시도하시는 분들입니다.

    예를들면....
    "확실히 정신나간이나 X소리라는건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말씀하신듯 보이네요... 굳이 그렇게 말을 해야할까라는.. ㅋㅋ"
    "ㅉㅉ계속 비아냥대는 꼴을 보니까 상대할 가치도 없네요. 자기 딴에는 그렇게 하면 이기는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아 여기에도 비아냥 대면서 그렇게 생각 안 했다거나 못 배워서 그렇니 어쩌니 쓸 수도 있겠네. 잘못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고쳐야 하는데 할 줄 아는게 비아냥대는 것뿐이라니 안타깝네요. 계속 수고하세요"

    개소리란 단어를 사용한건 제가 아니지만 어쨋든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를 떠나 제 시선으로 볼때 상대방을 깔보는 단어의 선택은 정말 철없고 아집적인 태도라 봅니다.

    제 글에 정말로 문제가 있다면 자세히 짚어 넘어가면서 아, 이 부분은 조금 수정해주세요 식으로 하자면 충분히 저도 지적을 감사합니다 라는 식으로 격식을 차리지요, 제 다른 댓글들은 저와 의견이 반대된다고 욕을 퍼붙거나 하는게 없습니다. 애초에 비방목적인 글을 단적도 없고 스스로 격을 낮추는 자기비방의 목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들어내는 목적으로만 비방댓글에 답댓글을 달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3.12.17 14:45
    No. 7

    음 사실 저도 처음에는 bluebug01님이 (핸드폰이라 앞으로는 짧게 님이라 부를게요..) 비방성이 담긴 글을 쓰고 비아냥 거리듯이 답글을 달기에 아무 댓글 없이(하나는 당황해서 달다가 당황해서 삭제했죠) 지나가려다가 별 악의는 없었던 것처럼 보여 댓글을 달아봅니다. 미리 말하지만 비난은 아닙니다, 참고로;;

    음 우선 정신나간 "어필"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충분이 인신공격 스러운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의견을 정신나갔다 표현하는 것은 마치 이 의견을 믿는 사람들을 바보취급 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하지만 전 정작 문란을 일으킨 문제는 님이 다신 댓글들이라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깔보는 태도에 자신을 깍아내리는 태도(비아냥 거리듯이)를 보인다라면...... 둘다 기분이 좋지 않겠죠. 둘다 예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존댓말 쓴다고 예의바른것과는 다르듯이......

    사실 이번 소란에는 누구의 잘못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예의를 지킬 의무는 없으니까요. 막말과 욕설이 난무한 게시판을 만들 "권리"가 우리에게 있죠.

    다만, 우리 모두, 먼저 그 권리를 쓰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상대방에게 예의와 배려를 요구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 먼저요. ㅎㅎ

    너무 기죽지 마시고 앞으로도 이 게시판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3.12.17 14:57
    No. 8

    아 그러고 보니 댓글이 삭제되지 않았었군요.
    Lol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아자토스
    작성일
    13.12.17 17:10
    No. 9

    우스울뿐입니다 이런식으로 세탁하고 넘어가시나요?

    [제가 변명처럼 짚어 넘어지고 싶은 사람들은 "ㅋㅋㅋ" 라거나 직접적으로 인신공격을 시도하시는 분들입니다.

    예를들면....
    "ㅉㅉ계속 비아냥대는 꼴을 보니까 상대할 가치도 없네요. 자기 딴에는 그렇게 하면 이기는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아 여기에도 비아냥 대면서 그렇게 생각 안 했다거나 못 배워서 그렇니 어쩌니 쓸 수도 있겠네. 잘못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고쳐야 하는데 할 줄 아는게 비아냥대는 것뿐이라니 안타깝네요. 계속 수고하세요" ]

    예를 이렇게 들었는데 님은 이분 댓글에

    Lv.5 BlueBug01
    13.12.17 11:59
    죄송합니다. 비아냥 댈려고 한게 아니라 사실이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니. 정말로 제 생각이 짧았던거 같습니다. 아직 제가 이십대라 들끓는 피를 못참고 오점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더 발전된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뭐하시는 겁니까? 그새 마음이 또 바뀌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3.12.17 14:30
    No. 10

    음, 돈 문제가 얽힌것도 있었군요.
    소비자의 권리와 생산자의 의무.
    예의범절과 표현의 권리.

    다만 이런게 전부 얽혀들어간 논리적인 문제라도 먼저 서로간의 배려를 생각해 보는게 아떨까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단지 이 소동뿐만이 아니라요.

    현실과는 다르게 온라인은 등록을 누르기 전에 한번 더 생가개 볼 기회가 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글자판기
    작성일
    13.12.17 14:34
    No. 11

    플러스 미국판타지님, 문피아 좋습니다. 글쓰는 분들 선작수 안나와도 열정으로 집필합니다. 선작수가 안나오는 글들은 애초에 작품의 질과 방향성이 자위가 아닌 스토리 텔링이라 인기가 없는겁니다. 그렇지만 여기 좋은글 많습니다.몇몇 좋은 글 추천하고 싶지만 혹시라도 지금 제 이미지가 제가 추천하는 분들에게 해가 될까봐 못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3.12.17 14:48
    No. 12

    재밌는 글 있으면 알려주셨음 싶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글자판기
    작성일
    13.12.17 15:09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3.12.17 16:09
    No. 1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1 아자토스
    작성일
    13.12.17 17:16
    No. 15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2/beSrl/635632

    님이 쓰신 글과 댓글을 잘 읽어보세요
    누가 게시판의 물을 흐리고 철없고 아집적인 어조로 글을 썼는지

    비아냥으로 일관하고 인신공격을 스스로 불러들였으면서 사과글도 올리지 않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이미지 세탁이라 기가 막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글자판기
    작성일
    13.12.17 17:52
    No. 16

    [연담지기 권한으로 경고 조치에 반영 후 내용 삭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아자토스
    작성일
    13.12.17 18:33
    No. 17

    역시 바로 본색을 들어내시네요잘 알았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별소나기
    작성일
    13.12.17 18:39
    No. 18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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