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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수정하고 싶은 것들이 한가득이지만...지금은 앞만 보며 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완결을 짓고 오래오래 묵혀뒀다가 하려고요. 재우님도 부디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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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지우고 다시 썼었더랬죠. 수정이나 리메이크가 아닌 리빌드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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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정말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초창기때 썼던거 보고 고칠라하면.. 그냥 리메하는게 낫다고 생각이되어요 ㅋㅋㅋ 진심 지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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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 작업을 통해서 배운게 있으면 그걸로도 큰 소득인듯...힘내서 포기하지말고 홧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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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내고 나면 한결 속이 편하실 거예요. 이왕 시작한 거 힘내세요! 잘 갈무리 해서 완결까지 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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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꼬여 있는 것들은 미리 안 풀어놓으면 나중에 크게 망가져버리죠. 미리미리 풀어둬야 나중에 문제가 '덜' 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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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타랑 중복표현만 수정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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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심정입니다. 지금 써가고있는데 어차피 다시 한번 수정할 각오하고
쓰고있네요.
그나마 지금 세밀하게 묘사되어야하는부분때무문에 엄청난 걱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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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게 거의 쓰는 것만큼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탈고도 비슷하고요. 한번 수정하고 나면 기진맥진해서 한동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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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정은 매끄럽게 글을 다듬는 작업이지 내용자체를 변경시키는 작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글 전체가 틀어질수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새편을 쓰는 것 보다 다듬는게 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게 문제죠. 재미도 없고 티도 별로 안나구요 또 잘못 건드리면 전체를 다 다시 다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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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다가 포기했어요 ㅎㅎ수정이 어딨나요 다시쓰는거지... 많은 사람들이 하지 말라는 건 이유가 있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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