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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흐음...그렇군요.
역시 완결을 목표로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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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subject:3:완결/page/1/beSrl/62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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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들은적 있습니다.

어느 누구나 글을 써보라고 하면 3권 까지는 어떻게든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을 써보라고 하면 못 쓴다고 합니다.
그만큼 장편이란게 어렵다고 합니다.

종이책쪽에서는 5권이 작가의 한계를 나타낸다고 하더군요.

5권을 넘은 작가는 10권까지도 가는데 5권에서 멈춘 작가[연중 강요 당한것 포함]는 10권까지 못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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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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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9권 분량은 뽑았는데 독자가 완결을 원하지 않으면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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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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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짐 연재 시작했는데 잘 새겨들어야겠네요.
조은 말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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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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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낸다는건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작가로서. 다시 배경설정하는것 없이. 이 배경이 다 된 곳을 끌고싶다. 이런 마음이 아니라.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듯. 무언가. 그 글에 더 이상 이야기를 추가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면 아쉽......몇몇 경우엔. 후기. 혹은 에필로그, 개별스토리를 추가 시킬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아무것도 더이상 추가시킬 수 없단 생각하면 아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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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완결낸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죠.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근데 나는 언제쯤 연재를 시작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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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떤 의미로 대단한 놈이구나;;;

8권 분량을 완결 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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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반드시 있어야지요.
아무리 연재가 인기가 없더라도 연중은 작가에게 정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쓰다가 말아버리면 제대로 된 실패조차 못한 셈이니까요.
실패에서 배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연재는 완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나쁜 건 실패조차 제대로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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