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1.28 12:04
    No. 1

    일본을 공격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해서 최대한 줄여볼려고 하는데 저도 그게 잘 안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한리
    작성일
    13.11.28 14:39
    No. 2

    일본을 왜 공격하나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박촌
    작성일
    13.11.28 12:07
    No. 3

    최소한으로 짧게 압축해서 간단히 설명
    독자님들의 수준이 높아서 어지간하면 다 이해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심정우
    작성일
    13.11.28 12:56
    No. 4

    설명도...최대한 흥미있게 써야할듯...아니면 설명을 인물간의 대화 형식으로 좀 가볍게 만들다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소호
    작성일
    13.11.28 13:59
    No. 5

    설명을 하는 와중에 말줄임표를 넣어서…
    “…이런 식으로 대화로 이어줍니다.”

    그럼 좀 낫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11.28 15:39
    No. 6

    '설명해주고 싶다'라고 생각한 정보를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조각조각내 아무데나 갖다 붙이세요. 제가 독자 입장에서 하는 말인데 의외로 디테일에는 관심이 없지만, 디테일이 뒤에 있으면 조각 난 것조차 아름다워 보일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한리
    작성일
    13.11.28 16:05
    No. 7

    그렇긴 한데, 전개를 위한 설명은 뒤로 빼기가 힘들더라구여 ㅋㅋ(물론 잘 쓰시는 분들 보면 최소한의 설명으로 전개를 시키시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28 16:52
    No. 8

    어려워도 한번에 끝내는게 낫습니다.

    고전소설의 경우 대화없 설명과 진행만으로 수십페이지 나가는 경우도 많죠.

    장르문학 특성상 전개와 진행이 없으면 독자들이 꺼리니 어찌되었든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줄이고 분할하지만 필요하다면 장문의 설명도 또 무전개로 진행하는 뚝심도 부려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11.28 20:38
    No. 9

    공감합니다.
    그러나 일단 줄이시려면 힌트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 할 정도의 설명만, 그리고 작가인 나만 알아도 되지 독자들이 궁금해 하지 않을 것 같다거나 하는 것은 줄입니다.
    가령 빵을 만드는 과정, 독자들이 정말 몰라서 궁금해 하고 이야기에 필요 하다면 제료에서부터 제조 과정을 모두 설명해야 하지만, 밀가루 우유넣고 대충 만들면 될거 왜 밀가루가 강력분이고 중력분이고 우유는 저지방이니 고지방이니 어디산이니에서 버터가 어쩌고 치즈가 어쩌고 설탕이 블랙이니 화이트니 파우더니 효소니...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지고 독자들이 재미없어 할 것 같으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략하셔도 됩니다.
    즉 내가 열심히 조사해서 글을 써도 독자들에게는 대충 보여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만일 글을 3천자를 쓰면 조사 한 내용은 그림 제외하고 5만자가 된다고 해도 그 5만자를 독자는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가령 요세를 짓기위해 요세에 대해 조사를 합니다.
    요세를 만들기 위해선 지형을 조사하고 지형을 이용해 지을것인지 아니면 평탄화 작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제료를 돌로 할 것인지 그 돌은 무엇인지 아니면 벽돌을 섞을건지 공구리를 칠건지 모양은 어떤지 역사서에 나온 요세는 어떻게 생겼고.... 이런거 열심히 조사해서
    그냥 '요세를 짓기로 결정했다.'
    한마디 해놓고 나머지 그 요세의 자세한 설정은 작가의 머리속에 넣는 것입니다.


    다만 하얀 분필님께서 말슴하셨듯이 장문의 설명,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나머지 기승전결이라던가 어떠한 형식, 가령 앞에 나온 구절을 시적으로 반복하며 문단간에 라임을 준다던가, 한 화를 기승전결로 짜고 근데 그게 3천자 내외, 그리고 그런 글들로 기승전결을 짜서 한 에피소드를 완성하고...
    이런건...
    정말...
    물론 필요 하면 하셔도 필요하지 않은데도 그걸 하고 그러면 자의식 과잉(맞나? 여하튼 자만심?)입니다.

    라고...
    늘어지기의 대표주자를 자칭하는 분의 후계자를 자칭하는...
    (동ㅁ존ㅁ님 ♥해요)
    재발 올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11.28 20:41
    No. 10

    설명 필요 할 때의 예시
    만일 전투신이 나와야 하는데
    요세의 구조가 전투신에 꼭 필요하다.
    그러면 요세를 짓는 과정에서 설명 하는 것도 좋지만, 만일 흐름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전투신이 나오기 전에 작전 구상이나 혹은 전투신이 나오는 와중에 슬쩍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3.11.28 18:26
    No. 11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이야기 진행을 위해서 구구절절 기승전결의 설정을 붙였더랬죠.
    그래서 사람들이 역사서냐고 했어요. ㅎㅎㅎㅎ
    일년 이년 고치고 또 고치다보니, 의외로 간략히 큰 줄기만 그려내도 독자분들은 다 세세한 이물감정까지 다 이해하시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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