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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퇴고든 뭐든 결국엔 글을 잘쓰기 위해서 하는 거니, 잘쓸 수만 있다면야. 본인의 방법대로 하는 것도 괜찮죠. 아니 그게 답이겠죠.
전 사람이 68억명 있으면 68억 개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지 않은 방법으로 해서 좋지 않은 글을 쓰는 사람들이 좋은 방법이 없나.. 해서 찾아 볼 때 도움이 될 까 싶어서 올린 글입니다. 물론 68억 개의 방법 모두 다 다르겠지만 비슷한 것도 많지 않을까.. 해서요 ㅎ
어느 정도 실력이 있고 본인만의 방법이 있으신 분에게 이렇게 해라, 하는 건 잘못 된 것이겠죠. 이건 어디까지나 초보자용!(?)
여하튼,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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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정도면 어느 정도 괜찮은 거 같지? 하고 다음 권을 쓴 다음. 시간이 나서 전 권을 읽어보면... 암울 합니다. 이때 리메이크가 시전되는 것이죠.
여담입니다만, 아마 그 출판사와 작가분들이 퇴고를 천 번 한다면 천 번의 오류가 나오리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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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당일 퇴고는 안 좋다고 하면서도 글이 막히면 뒷부분을 읽으며 퇴고를 해버립니다. 흑흑흐.. 그러다 보면 진도는 안 나가고 주구장창 역행으로 퇴고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죠. 제..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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