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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소오름... 전 글에서 드러나는 표현력을 중요시하는 편이라서 이모티콘은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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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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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소설이 이 정도였구나. 이모티콘 사용에 대해 저 역시도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이게 또 많이 팔렸잖아요. 그렇다면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많다는 이야기인데... ... 음... 마음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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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는 영 마음에 닿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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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팅한 독자에 따라 다르겠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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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이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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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습니다.
인소는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중 한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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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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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우리말 못하는애 같아요 차라리 뎨헷~? 을 쓰는게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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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때는 무척 싫어했고, 선두로 깠지만 이제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장르 소설의 한 일면이겠구나 싶어서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 합니다.

아 물론 저는 이모티콘을 사용하지도, 사용한 소설을 읽지도 않습니다만 어떤 글이든 그것을 재미있어하며 읽는 독자가 있다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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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짧은 본문이긴 하지만, 마치 옆에서 여자애가 있잖아, 있잖아 해가며 설명해주는 기분이라, 재미있네요.

내용도 흥미롭고요. 사고로 잘나가는 일진(처럼 보이는) 남자와 뽀뽀를 했는데, 사실 그 남자가 순딩이인데다가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라는 사람이더라.

왜 10대 소녀들에게 잘팔렸는지 알겠네요.
저는 쓰라고 해도 못쓸 겁니다.(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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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을 사용한다는 것은 묘사를 포기한다는 말이니 안읽습니다. 혹여 블랙조크로 인용한다면 한두개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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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인터넷 세상에선 이모티콘이 감정 전달엔 더 빠르죠..
가끔 필요할때 보이는건 그냥 보는편입니다.
요즘 딸이 톡이나 문자보내면 저런식인데..저도 가끔 기발한건 배워서 써먹습니다..집사람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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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쯤 전이었나... 학창시절에 봤을때는 이모티콘이 많았어도 딱히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지금보니깐 눈이 아플지경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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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역사짱님의 여친이 싫어합니다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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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보니 암호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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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령 글 안에서 등장인물이 문자를 본다거나 할 때. 그 문자 내용에 저런 것이 들어가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모티콘 사용은 점점 그 사람이 성장해나가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닐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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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을 남용하게 되면 문제가 있겠지만, 적절한 사용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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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좋진 않지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괜찮다고 봅니다. 이모티콘을 써서 더 나아진다면야 좋은 거니깐요. 상황에 따라.. 인가요?
그래도 역시 자주 보이는 건 별로....네요. 저한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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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야 미안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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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주거니 받거니 한다는 전제조건일때는 상관없으리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일반 내용에서 이모티콘이나 초성체가 남발한다면 ........그야말로 종이야 미안하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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