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0 갈드
    작성일
    13.10.06 14:39
    No. 1

    개인적으로 글은 엉덩이가 쓴다고 생각합니다. 리프레쉬 핑계로 자고, 놀고, 쉬는 것도 좋을 수 있지만 궁리하다보면 답이 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3.10.06 14:41
    No. 2

    전 다음 날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0.06 14:47
    No. 3

    산책을 하며 스토리에 몰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3.10.06 15:02
    No. 4

    롤을 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3.10.06 15:09
    No. 5

    저는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게 아니라서 좀 자유롭게 쓰는 편입니다.
    꼭 하루에 몇 자를 적어야 한다! 가 아니라
    평소 제 생활하다가 영감이 떠오를 때만 쓰는 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공감률
    작성일
    13.10.06 15:23
    No. 6

    아마 다른 작가분들도 이러시지 않을까요?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5분이 지납니다. 500자 완료 30분이 지납니다. 1500자 완료. 1시간 30분이 지납니다. 2500자 완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06 15:33
    No. 7

    오래 앉아 있는다고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니죠.
    티이핑 능력과도 무관하다고 봅니다.
    제가 반나절 만에 3만자 가까이 써본 적이 있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그냥 현재 쓰는 부분의 전개와 미리 준비해놓은 플롯, 컨디션 등등이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0.06 16:20
    No. 8

    맥주를 마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10.06 17:25
    No. 9

    맥주를 마십니다. (2)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들림
    작성일
    13.10.07 17:38
    No. 10

    저는 미성년자므로 사이다를 마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3.10.06 16:32
    No. 11

    다른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구름과자를 섭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3.10.06 16:34
    No. 12

    혹시나 짱박아둔 떡밥이 있나 재고분량이 있나 쓰윽 봅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3.10.06 16:44
    No. 13

    앞선 부분을 읽어보며 수정에 들어갑니다
    운이 좋으면 복선으로 사용할 부분을 찾기도 하고 아니더라도 앞서 쓴 내용이 충실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13.10.06 17:55
    No. 14

    글을 쓰다가 막힌다는 것은 이미 기본 시놉시스가 있는 상태에서 가지처럼 뻗어나간 글이 더이상 사건과 장면이 연상이 안된다는 것이겠지요?
    그럴 경우 기본 시놉시스를 다시 한 번 보시고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길에서 너무 벗어난건 아닌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기본 시놉시스로 돌아가는 사건과 장면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글이라는 것이 결국 케릭터가 이끄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괜히 불필요한 케릭터를 만들어서 헤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시놉시스로 돌아가기 위해 불필요한 케릭터를 죽이던가(!!!) 지방으로 멀리 보내던가... 나중에 등장하더라도 주인공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13.10.06 18:06
    No. 15

    반대로 기본시놉시스에서 가지치기 하는 과정에서 막힌 경우라면...
    케릭터를 죽였던 것을 역으로 해서 케릭터를 새로 하나 만드는게 쉽습니다.
    주인공이 현재 있는 장소를 보세요. 그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케릭터를 상상해보세요.
    예를 들어볼게요.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력 ^^;;
    평범한 시골 농촌. -> 농촌에 군인이 총을 들고 서 있다. -> 군인 옆에는 벌거벗은 여인이 죽어있다.
    거지들이 바글거리는 개방 -> 개방에 황제가 등장한다 -> 황제 목을 천마가 움켜쥐고 있다.
    모래 덮인 사막 -> 북해빙궁의 고수가 나타난다. -> 빙궁 고수가 가지고 있는 설련화(영약이든 무기든...지도든..아이템을 만들어봅니다)를 탐하는 사막의 고수들
    위기에 벗어난 마을 or 영주 -> 마을에 드래곤이 나타난다. -> 드래곤은 부활한 마왕에 의해 상처가 깊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10.07 00:20
    No. 16

    걍 놀다가 영원한 잠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07 00:35
    No. 17

    무엇을 써야 하는지는 항상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레 말해 봅니다. 때로는 장면을 다 만들어 놓고도 점 하나 찍지 못할 때가 있고, 때로는 스토리와 상관이 없는 장면을 연출해 숨 한번 쉬는 시간에 오천자를 뽑아내기도 하지요. 가끔은 지금 쓰려는 장면에서 연결고리를 찾아 다음 장면으로 넘겨야 하는 문제가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또는 글쟁이가 그 장면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원인은 글쟁이가 지쳐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전개에 치이고 장면에 치이고 인물들에게 치이고, 그 안에서 쓰는 즐거움보다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질 수도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계속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천생 글쟁이의 피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힘 내시라 응원하고 갑니다. [월매]와 [두부김치] 놓아 두고 갑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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