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대물이 그렇게 대세인가요?

작성자
Lv.6 운상일학
작성
12.02.02 16:34
조회
4,371

제가 현대물을 그렇게 많이 읽은 것이 아니라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 우리나라 현대를 배경으로 선택하여 글을 쓰시는 것을 보고 요즘 대세가 현대물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물론 그분이 무슨글을 쓰던간에 전 전적으로 덮어놓고 맘에 들 정도로 팬이기에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한 난처한 상황이기도 하구요.

한번쯤 현대를 배경으로한 무협을 쓰고 싶긴한데 딱 이거다 싶은 소재가 없어서 고민만 하는 실정입니다.

이런다고 누가 제게 좋은 소스를 딱 주실 분은 결코 없겠지만 현대를 배경으로한 (딱히 우리나라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협 혹은 판타지를 바라보는 독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1.좋다.

2.잘쓰는 특정 작가분들의 글이라면 좋다.

3.재미있다면 상관없다.

4.한 두 글을 제외하면 안읽는 편이다.

5.일단 현대물이면 패스.

(주의:이는 어떠한 성향도 가지지 않는 단순한 물음이며 차후 어떤 곳에서도 상업적 정치적을 포함한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잇힝)


Comment ' 35

  • 작성자
    Lv.60 달꼬리
    작성일
    12.02.02 16:43
    No. 1

    음.. 전 재미있다면 별 상관은 안하고 읽을것 같아요. 꼭 묵직함이라든가 이런게 없더라도 재밌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2.02 16:43
    No. 2

    4.를 뒤집어서 한 두 글만 읽는 편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2.02 16:45
    No. 3

    3. 재미있다면 읽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2.02 16:57
    No. 4

    3. 가벼운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이나, 다소 어둡더라도 묵직한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이나. 아무튼 재미가 우선이겠지요. 다만 캐막장 스토리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KAIZER
    작성일
    12.02.02 16:58
    No. 5

    솔직히 전 이제 중국배경의 무협은 지겹습니다.. 우리나라 지명과 역사도 잘 모르는 판에 보고 즐기자는 것에서까지 중화사상의 세뇌라니요.. 무협작가분들이 주류로 인정받지 못함은 스스로 자초한 바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춉코보
    작성일
    12.02.02 17:05
    No. 6

    5번, 현실이 현실같지 않으니....똑같은 레퍼토리를 수십번보다보면 재미보다는 다른 장르소설보는게 더 나을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운상일학
    작성일
    12.02.02 17:05
    No. 7

    kaizer님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하게 되는 군요.
    어느정도 인정을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것이 힘들기때문이 아닐까요. 새로운 것이라고 모두가 환영하는 것은 분명 아닐테니까요. 용기와 노력이 담긴 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KAIZER
    작성일
    12.02.02 17:11
    No. 8

    운상일학님 말씀대로 시간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격변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가진 작품들도 나오더군요. 속히 새로운 판이 짜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선하게 말이죠. 배울것은 배우고 취할것도 취하되 이제는 우리만의 배경도 나와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일 뿐이죠. 억지로 주입공부시킴이 아닌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것.. 아 머리 아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2.02 17:15
    No. 9

    극소수의 현대물을 제외하면 그냥 현대물이면 패스하는편임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운상일학
    작성일
    12.02.02 17:22
    No. 10

    시디님의 말과 KAIZER님의 말이 전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사는 이야기는 다그런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큰 흥미를 주지 못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삼비
    작성일
    12.02.02 17:22
    No. 11

    5 일단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KAIZER
    작성일
    12.02.02 17:37
    No. 12

    배경은 누구나 납득이 가는 것이로되 (현대물이니까 말이죠. 우리 사는 애기니..) 그안에서 색다른 재미를 뽑아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애기겠죠.. 우선은 개연성의 측면에서 볼때 스토리의 흐름을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이어나갈수 있을듯한데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비현실적인 주제를 무리하게 현실에 대입시켜 억지로 녹여내다가 탈이 나는 작품들이 대다수고 말이죠. 결국은 역량이라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핵심을 유지시키며 독자를 납득시켜 가는 능력이라고 보는데 현대물은 가장 만만한 배경이면서도 또한 가장 많은 공부가 필요한 배경이죠.. 누구나 다가가는것이 쉬우면서도 또한 누구나 순순히 수긍을 하지 못하고 이의를 제기할수 있으니 말이죠. 이제껏 나왔던 현대물 중에선 그동안에 친숙한 이미지였던 무협의 능력을 차용한 임준욱님의 "무적자" (그중 1~2권.. 3권은 감성이 메말라 푸석해짐)가 가장 와닿았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연이어 꼽아볼 최근작은 "고대의 유산" (3권까지 봤군요.)을 꼽겠고.. 언제나 주목해볼 작가로는 권경목님을 꼽고 싶군요. 아무튼 잠시 샜는데.. 우리 사는 애기는 가장 피부에 와닿으면서도 또한 가장 식상할수 있는 애기입니다. 그 경계를 명확히 인지해야만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라노
    작성일
    12.02.02 18:02
    No. 13

    저는 재미만 있으면 장르 불문하고 다 읽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작가님 글도 마찬가직구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8:10
    No. 14

    3. 재미. (장르 불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운상일학
    작성일
    12.02.02 18:20
    No. 15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비문학 소설은 그 수가 적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드라마만 보더라도 그 소재의 수가 무궁무진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꼭 그것이 좋은 결과만은 주는 것은 아니겠지요.
    예를 들면 '기억상실'이라는 소재가 생각이 나는 군요. 실생활에서 기억을 잃은 사람을 마주하는 것이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알치하이머를 제외하면요.) 소설에서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쓰면 어떤 반응이 예상되시나요? 진부하기까지 합니다. 각종 시안부 역시 마찬가지지요. 무협이나 판타지를 예를 들면 차원을 넘어온다거나 어느날 세상을 구해야하는 입장에 놓이는 평범한 주인공 이라던지..
    소재가 무수히 많지만 쓸만한 것들을 찾는 것이 과연 쉬운가 이런 문제입니다. 이쯤되면 작가의 필력은 두번째 문제입니다.
    현대물을 쓰길 원한다면 필력보다 중요시 해야하는 것이 대중이 납득하는 선에서의 기발한 소재 찾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분명 쉬운일이 결코 아니지요. 일상을 사는 인간이 공상을 하며 황금같은 소재를 찾는다는 것 생각할 수록 어렵습니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을 영감이라고 하시고 그 영감이라는 재능이 없는 작가는 좋은 글을 쓰지 못한다라고 판단한다면 저는 슬퍼지겠지만 노력하는 일치고 안되는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가난하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언젠가는 빛을 보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2.02.02 18:28
    No. 16

    제 선작에는 현대물이 무척이나 없는디... 무협이 대부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2.02.02 18:41
    No. 17

    5. 네요.
    현대물 자체가 싫은것은 아닌데,
    대체로 현대물은 판타지나 무협에 비해 압도적으로 설정이나 이야기의 구조가 구멍나기가 십상이죠.
    또 여기에 더해서 독자가 그 문제를 모르고 넘어가기도 휠씬 어렵고요.
    결국 통계적으로 현대물 자체가 거슬리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 너무나 많을 수밖에 없고, 가벼운 재미를 추구하는 장르소설의 특성상, 지뢰밭을 통과해서 보물을 찾는 노력까지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현대물이라고 하면 애초에 처다 보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운상일학
    작성일
    12.02.02 19:29
    No. 18

    현대물이 그렇게 대세는 아닌 모양이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송재(松材)
    작성일
    12.02.02 19:59
    No. 19

    4 입니다. 뉴스 보는 것 만으로도 머리가 지끈 지끈.
    소설로 까지, 정치적인 투닥거림과 돈에 얽매임을 보고싶지는 않더라구요 ^^" 조폭이 나오고, 정치, 돈의 암투가 섞인 글이 아닌 글 중에 몇몇개는 선작해 두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레이빈센트
    작성일
    12.02.02 20:18
    No. 20

    3. 글이 재미있으면 상관없습니다.
    현대물이든 무협이든 판타지든 결국 살짝 틀만 다르게 생각하면 비슷비슷합니다. 주인공있고 히로인있고, 악당있고 음모 꾸미고 싸우고 머리쓰고...다 방법의 차이지..같은거라고 봅니다.
    예전에야 무협만 고집했는데..어느날 읽을게 없어서 판타지 보니..그것도 재미있더군요..그뒤로 판타지도 읽고...게임소설은 허접하다했는데..역시 읽어보니 재미있더군요. 그뒤로 겜소설도 읽습니다.지금은 그냥 다 읽고 재미없는건만 안봅니다.현대물도 마찬가지인듯.소설을 읽는건 재미있는게 제일큰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2.02 21:23
    No. 21

    2. 신간 대부분이 현대인데 일단 안보지만 저가 특정작가꺼 보던게 나오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셀리니아
    작성일
    12.02.02 21:39
    No. 22

    5번 현대물자체가 별로예요. 굳이 판타지 이야기를 현실로 끌어와서 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예 세계관을 따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조홀
    작성일
    12.02.02 22:39
    No. 23

    3 대왕리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쿡쿡
    작성일
    12.02.02 23:20
    No. 24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2.02.02 23:40
    No. 25

    5번입니다. 현대물이라도 월야환담이나 워메이지 같은 이능력 배틀물이면 좋은데 요즘 현대물은 거의 암울한 현실에 처한 현대인+ 마법,무공,기타초능력= 엄친아,히어로로 변신해서 잘먹고 잘사는 내용이라서요. 그런글들 보면 로또나 로또급 행운에 당첨되지 않으면 편하게 살기 힘든 사회현실을 보는거 같아서 손이 잘 안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현이얌
    작성일
    12.02.02 23:44
    No. 26

    기타. 현대물(판타지or무협물설정없는)이 끌리더군요.

    회귀해서 기존삶을 바꾸는..?
    머리에 충격을 받았는데 머리회전이 조금더 나아졌다던가?
    번개를 맞았는데 남들보다 조금더 나은 특징이 생긴다던가..


    근데 너무 먼치킨같은 설정은 보기싫고..

    동떨어지는 느낌의 소설보단 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그런소설이

    그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조심
    작성일
    12.02.02 23:52
    No. 27

    왜 요즘 대세가 현대물이 되었는지 장르소설의 가장 큰 특징 '대리만족'을 통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나는 평범한 학생이거나 직장인 또는 안정적인 정규직을 바라는 구직자죠. 현대물 주인공도 이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비범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지구의 기술을 아득히 초월한 어떤 '것'을 소유한다던지, 아니면 초능력 비슷한 것을 갖게 된다던지.(무공이나 마법따위)

    이를 가지고 재미나게 세상을 살아갑니다. 돈 벌고, 굉장한 미인을 사귀고,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단체나 개인을 쓸어버립니다. 아주 유쾌상쾌통쾌하죠.

    판타지를 보다가 내가 직접 들어가서 영주해먹고 용사되고, 과거로 돌아가서 선진문명국가를 건설했다가 미래로 가서 앞서 나왔던 것을 가상현실게임으로 즐기다가 결국에는 돌고 돌아 순정이라 우리가 사는 현재에 와서 다른세계에서 잘 놀아 더 이상은 놀만한게 없으니 내가 사는 이 곳에서 또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자꾸나!

    저는 지금의 이 흐름이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2.02.03 00:41
    No. 28

    개인적으론 현대물이 안맞더군요(재밌게 쓴거라해도) 아예 일반소설처럼 현대적인것으로만 이루어진 현대물이라면 모를까 판타지,무협요소 가미된 현대물은 재미를 떠나서(글 자체는 재밌게 느껴지는데)거리감이 느껴진달까 뭔가 싫더군요
    요즘 뜨는(?) 대왕리턴즈도 재밌게 보고는있는데 보면서 살짝살짝 걸리는게 느껴지는게 역시 전 현대물과 안맞는듯..(정확히는 현대물+판&무요소있는거지만 거기엔 환생도포함되나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2.02.03 00:42
    No. 29

    차라리 월야환담처럼(?) 초능력배틀(월야환담을 초능력배틀이라고할수있나..)같은건 별로 안걸리더군요 일반인이 초능력얻어서 치고박고 싸우는..
    역시 현대+판&무요소가 저에겐 걸리나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2.02.03 01:12
    No. 30

    3, 5 믹스. 현대물이면 좀 기피하게 되지만 재미있다고 지인이 추천하면 그럭저럭 읽는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2.02.03 06:08
    No. 31

    강철신검 교주님의 경전인
    어비스,전생자,헤르메스,안드로메다
    하루을 연은 양식이며 진리입니다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나진(娜振)
    작성일
    12.02.03 17:55
    No. 32

    요즘 현대물은 다 내용이 같아서리...
    한권정도 집어 읽으면 나머지 현대물 다 읽었다고 할 수 있을정도입니다..;ㅅ;
    그래도 문피아에 올라오는 현대물들은 괜찮은작품 상당히 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Zvezda
    작성일
    12.02.03 18:14
    No. 33

    밀리터리 스릴러, 테크노 스릴러, 첩보물을 현대물로 본다면 많이 보는 거라고 할 수 있고, 아니라면 전혀 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운상일학
    작성일
    12.02.03 19:10
    No. 34

    많은 분들의 반응을 읽어보니 보통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다소 그 견해는 다릅니다.
    현대물이 재미가 없는 배경이기 때문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이말인 즉 신선하게 해석한 글을 쓴다면 현대물도 상관없다는 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간은 분명 남들과 차별화된 신선함과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요.
    그래도 이번 글이 완결나면 언젠가 완전히 새로운 현대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마다 노력하면 언젠간 아무 책이나 집어 읽어도 다 다른 재미가 있는 그런 환상적인 날이 오지 않을까요. 홍홍
    그랬으면 좋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본짱
    작성일
    12.02.04 07:58
    No. 35

    재미있으면 장르 불문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호쾌하면서 너무 어둡지 않은 글을 선호합니다.
    요즘 좀 현대물을 쓰시는 작가님들이 늘고 있는데 아마도 판타지나 무협쪽으로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식상한글들이 많아져 작가님들도 돌파구를 만들고싶기에 최근 현대물로 많이 나오겠죠..
    기억에 남는 현대물
    문피아작 : 이남자가 사는법(그남자가 사는법) 조금 헷갈리네요.
    조아라작 : 밤의 황제 현재 2부가 연중상태

    이두 작품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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