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0

  • 작성자
    Personacon 수면선인
    작성일
    13.10.04 19:54
    No. 1

    제목만으로 작품을 선택하지는 않는 저이지만, 그럼에도 호불호에 영향은 조금 주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익숙한 이름 '군주', '영주'처럼 자주 보던 이름이 제목에 보이면 손이 좀 덜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39
    No. 2

    유행처럼 돌림형식으로 가는 제목은 저도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사람이 느끼는 게 비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3.10.04 19:56
    No. 3

    뭔가 간지가 나고, 나 읽으면 후회안해 하는 아우라가 풍기는 제목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39
    No. 4

    저두저두! 간지.. ㅋㅋㅋ 아우라...ㅋㅋ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를 것 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백작.
    작성일
    13.10.04 20:23
    No. 5


    제목에서 부터 끌리거나...호기심이 인다면 좋겠죠.
    아니면... 내용을 압축해서 제목으로 나타낸 것이나요.
    아래는 개인적으로..끌리는 제목들입니다.
    한번 훝어 봤는데 정말 잘들 지으셨네요.
    가장 위에것을 제외한 모두는 무작위 순서에요.^^

    플래티넘.-----------------------

    *기후거래소./ 10점 만점에 10점....아니 기후를 거래한다는 말인가?

    다이아몬드.
    비정자객사.
    안드로메다.
    더 소울.
    기적의남자.
    덴자일;현상금사냥꾼.
    던전디펜스.
    국립 특이동물 보호소.
    계약자.
    작연-----------------------------

    *짐승의규칙/ 10점 만점에 10점.... 삭막한 세상 살아남기 위한 짐승의절규! 규칙?

    대헌터가 사는법.
    버뮤다.
    세컨드윈드.
    기계심장.
    무당제자.
    천마가넘어갔다.
    리스타트.
    몬스터.
    귀환무사.
    불법무림.
    카드사냥꾼.
    포션메이커.

    일연.--------------------------------

    *하지마!요네즈./ 10점만점에 10점.....요네즈가 주인공인가? 까칠한 성격인가? 궁금하네..

    파락공자.
    데몬슬레이어.
    대마왕제자전.
    고양이가보이는카페.
    고등어는가을이제철.
    신의병기.
    6+1.
    일탈기사.
    들개의심장.
    불청객.
    서울박물지.
    용사수출공단품질관리국.
    순백의독수리.
    제7전략군.
    바람과별무리.
    타워메이커.
    톰과젤리.

    자연---------------------------------

    하얀살인자./ 10점만점에 10점.......강렬한 흡입력..파격적?... 말로표현할수 없는 끌림!

    춤추는호위기사.
    무기개발자.
    모조리연구소.
    십이지.
    사신의선물.
    괴물.
    사막전사.
    키메라류신.
    역행자.
    .
    일단... 스스로가 만족 할수 있으면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10.05 00:16
    No. 6

    오오.... 제 글 제목이 들어가있네요!! 별거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 좋네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3.10.05 00:41
    No. 7

    오와~~기분좋다!! 제 소설 제목도 있어요!!! 자연란에 떡하니... 흐흐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10.05 01:26
    No. 8

    제 글도 있네요. 간접 홍보 중^^ 백작님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1
    No. 9

    백작님... 저 모든 작품을 다 읽으신다면...정말 괴물 수준이네요! 전 고작해야 한 두작품 읽는 게 다인데...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스우잇
    작성일
    13.10.04 20:47
    No. 10

    먼치킨냄새가 안나고 중2병스럽지 않은게 좋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20:53
    No. 11

    하지만 주인공은 먼치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2
    No. 12

    중2병... 제 동생이 한창 중2병인데..저도 중2병은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22:45
    No. 13

    개인적으로 최고의 제목으로 꼽는 건 눈물을 마시는 새, 에쿠니 가오리의 부드러운 양상추.
    내용을 읽었을 때 우아아.. 하고 뭔가 느낌이 오고, 다음엔 그 제목만 들어도 내용이 확 떠오르는 그런 제목을 좋아합니다. 눈마새는 다들 아실 것이고, 부드러운 양상추는.. 항상 야생의 풀을 먹었던 토끼가 처음으로 사람이 기른 양상추를 먹었을 때 아 정말 부드러운 양상추야! 하고 감탄했다는.. 그런 제목인데 이것도 무지 신선한 제목인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3
    No. 14

    눈물을 마시는 새, 는 저도 참 제목 잘 지었다는 데 공감합니다. 부드러운 양상추 독특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박약
    작성일
    13.10.04 23:07
    No. 15

    작품의 핵심 주제가 제목인게 좋습니다.
    드래곤라자 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4
    No. 16

    막상 제목 지을 땐 멋있게 지으려고 하는데, 제가 읽는 작품드 보면 참 작품이 깔끔한 게 많은 것 같아요. 드래곤라자 처럼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23:08
    No. 17

    '운수 좋은 날' , '죽은 시인의 사회' 이처럼. 글 전체를 관통하는 제목이 좋은 제목아닐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5
    No. 18

    운수 좋은 날! 아 맞아요.. 글 전체를 관통하죠. 죽은 시인의 사회 굉장히 인상깊게 봤엇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로드뱀피
    작성일
    13.10.04 23:09
    No. 19

    이야기의 핵심을 잘 드러냈거나 절묘하게 비유한 제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6
    No. 20

    이야기의 핵심..이라 ㅠㅠ 맞는 말이긴 한데 이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05 00:24
    No. 21

    저도 요즘 제목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제목은 이미 사용중. ㅠ,ㅠ 어쩜 다들 그리 생각이 비슷하신지. 에고. (먼산) 이리저리 단어를 조합해 봐도 제가 원하는 그 뜻이 딱 맞아 떨어지지가 않아서. 글 쓰는 것 보다 제목 정하는게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한문을 통달하신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빨리 결정을 봐야 속이 좀 시원해 질텐데. 에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05 15:59
    No. 22

    공감합니다! 현작은 그래도 제목이 한 번에 딱 나왔지만, 전작은 제목을 총 네 번을 바꾸는 고초를 겪었었지요. 흑천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8
    No. 23

    전 그래서..가끔 재미삼아 문피아 작품 검색란에 제가 하고 싶은 제목이 있나, 검색해 봅니다. ㅎㅎ 없으면 땡큐고,,아님 다시.. 제자리걸음이죠 하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13.10.05 02:17
    No. 24

    ㅎ..
    정말 얘기를 나누고 싶었던 부분인데 한담을 올리셨네요.

    먼저 .. 이 몸의 생각에는 글을 쓰시는 분들이 특별한 제목을 생각하시는 듯 싶은데요,
    특별한 제목이란 게 있을까요?

    그냥 문피아에 연재되는 글들의 제목으로, 사례적으로 하나씩 짚어 보자면요..우리말, 평범한(일상적인), 성어 에 빗 댄, 풀어 쓴..등등이 있겠지요.
    그런 예로 아래의 제목들, 뭐, 특출 나다고는 못하겠지만 거부감이 들지는 않잖아요?

    우레(원래는 우뢰가 맞겠지만)
    위대한 유산
    역행자
    풍신유사
    웅크린자의 시간


    반대로,

    파락(擺落)공자
    유골호인

    같은,
    경우에 마추지를 못하는(언어-회화 문법 성어), 자기도 모르고 쓰는 이계어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비호감 입니다.
    (한자, 한문에 대한 비호감은 말미에 따로 씁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감을 못 받는 경우는..
    뭔지를 모를 때..

    적명(뭔지 아시겠어요?)
    자연무(너무 흔하지요)
    외(한자가 아니라 한문을 아는 분은 짐작은 하겠지만요..글쎄..)

    이 몸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목은 너무 튀지는 않아야 된다,
    사리(살아가는 도리)에는 맞아야 된다,
    고딩 수준의 문법이나 생각은 갖춰야 된다,
    그리고..둘러 보면, 주변의 평범한 사례가 좋은 제목이 되더라,
    하는 정도 입니다.
    여기까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예를 든 제목들은 전부 문피아의 글들이고, 인용된 글의 주인들은 기분이 나쁘실지 몰라도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아래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본 사족 입니다.)





    따로 한자나 한문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사족을 답니다.

    먼저 국내의 쟝르글을 읽는 분들이 한자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한자(漢字)하고 한문(漢文)은 다릅니다.
    한자나 한문하고 중국어(中國語)는 다릅니다.

    중국의 국어가 한자(?) 입니다 만.
    중국인에게(또는 중국어를 엄청 잘 한다는 한국인에게) 우리가 아는 사서삼경을 읽고 해석해 보라고 하십시요. 평범한(일상적인 의미의 국민) 중국인 중에 고서를 읽고 해석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요즘, 쟝르글을 쓰는 사람중에 많은 분이 중국어와 한자(한문)를 동일시하고, 간자나 구어체의 중국어를 도입해서 대본(?)을 씁니다.
    자기가 알고 썼다면 이해는 합니다.(최소한, 알고 썼다면 많이 까는 왜색문화와 동격인 거라는 건 알겠지요만) 근데 대부분은 자기가 쓰고도 뭔 말인지도 몰라요.

    아무리 뭐라고 해도 고쳐지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 그냥 모르면 쓰지 맙시다.
    한자나 한문 안 쓴다고 무협지가 재미 없지는 않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10.05 02:36
    No. 25

    우레가 번개와 관련 있다면 우레가 맞는 단어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13.10.05 02:47
    No. 26

    현재는 맞는 말씀 입니다.
    대신, 우레의 사전적의미가 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네이버나 다음이나..인터넷 사전적인 의미지요?

    뇌성과 번개..뇌성이 한자로 雷聲 입니다. 벌써 뢰가 들어가죠?
    과거, 1990년도? 우뢰매 기억 하십니까?
    우레매 라고 안하고 우뢰매라고 영화가 상영되는데..그때는 그게 맞는 단어 였겠지요.
    우레나 우뢰 는 현재도 순수한 한국어는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13.10.05 10:00
    No. 27

    잘못 알고 계십니다.
    표준어 제26항에 따르면, 雷에 해당하는 표준어는 ‘우레/천둥’이다. 이를 한자음에 연관하여 ‘우뢰(雨雷)’로 보아, 한자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레’는 어원적으로 ‘울에’에서 온 순 우리말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퍼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49
    No. 28

    통기리님! 저랑 굉장히 비슷한 취향 갖고 계신 듯!! 저도 한자..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에서 한자가 남발하는 경우,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13.10.05 09:54
    No. 29

    그냥 유행같은 제목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적이라던가 나는 **이다. 학사**, 더 ** 이런건 제목만 봐도 손이 안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러시
    작성일
    13.10.08 20:50
    No. 30

    저도요..근데 가끔 또 호기심에 그런 제목 클릭했다가 마음에 드는 글 찾는 경우도..간혹 있더라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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