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사정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남의 생각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남의 명분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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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가 생각한 정의가 옳다면 끌고 갈 뿐이다.
그 길이 돈키호테처럼 홀로 가는 길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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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의 느낌이 참 묘해서 제가 감상한 부분에서 비틀어 보았습니다.
일단 보러 갑니다..^^
이 소설은 보편적인 서양 도덕주의식 세계관을 뿌리부터 반대하는 분위기랍니다^^
반지의제왕식 세계관에도 마찬가지로 그렇고, 어쨌든 보편적 분위기랑은 상당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뭐라고 할까... 삼손 신드롬과 다윗 신드롬에 있는 현 세상을 향한 실패한 자들의 이야기 랄까요?
어쨌든 보편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읽으러 와 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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