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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동의합니다. 동네 나이트 클럽조차도 '물'관리를 하는데 말입죠. -_-
몇몇 작품들은 진짜 -_-
일단 플래티넘 연재는 기본적으로 재미있다!
라는 느낌이 들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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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자체가 어렵지않나요?
관리자가 다 읽어보고 재미여부를 따질수도 없고, 그렇게 해도 주관적이고...
선작이나 조회를 기준으로 하면 숨겨진 명작들이 기회를 잃고...
유료 중 신고?버튼이나 등등을 이용해 수준 이하를 걸러내는 것은 가능할지모르지만 유료연재 자체를 막는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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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백원주고 볼만한 건
글쎄요..... 거의 없죠
제가 보는 건 게으른 영주 스펙테이터 싸이코패스 인 무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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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 바뀌었습니다.

읍니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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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의 매력에 혹해서, 너무 앞서가는 우를 범하는 분들이 늘지 않을까 우려되긴 합니다.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에 유료연재를 시작하면, 독자들의 접근성을 현저하게 떨어트립니다. 우선 자신의 필명을 '네임드'로 만든 이후에 유료연재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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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연재되는 것들은 대부분 사장될 겁니다. 구매수 1도 안 나오는게 태반입니다. 연재 포기할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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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시장 자체에서 자정 작용이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안 나가면 포기 할테고 다른 분들이 그걸 보고 반면 교사로 삼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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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자연적으로 질이 떨어지는 작품은 사라지거나 자정작용이 일어나는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겁니다.
일반 연재는 수입이 없지만 유료연재는 돈이 들어옵니다. 인기작품에 비해서 구매수가 적긴하겠지만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다보니 소규모의 구매자로 인해 담배값정도의 용돈은 벌리게 되는데 그것을 노리고 초반부분만 편수를 늘려서 쭉 올려놓고 구매수 안나오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그런사람이 많아지면 너도나도 플래티넘에 글을 올리게 되고 전체적인 플래티넘의 질이 떨어지고 구매자는 실망하고 뭍혀있는 질좋은 작품은 눈에 띄기 힘들게 될겁니다.
무작정 방치하지말고 본문에 나온것처럼 기본적인 문법이나 오탈자, 연재주기에 대한 문피아의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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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작품을 보고싶으나 보니까 일반연재때에도 성실히 안하신분들은 유료연재라고해도 성실히 글연재 안하는거 같음...
몇몇 작품 연재하는거 보고 결제하려고 했는데 결제안하길 다행임 내가 보기엔 인기작 2-3개 빼고 거의 연중할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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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성실하게 연재하는 사람의 글만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만 보자면 타 사이트와 비교해서 문피아만의 강점은 없습니다.

그나마 독점으로 연재해주는 아주 뛰어난 필력을 가진 극소수의 작가들의 글이 문피아를 지탱하고 있을 뿐이죠. 저도 그분들 때문에 문피아를 못 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거나 지금까지와 다른 불성실한 연재패턴을 보인다면 문피아에 더이상 머물 이유는 없을 겁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본 문피아의 유료전환은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입니다. 정말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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