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품 판매자는 의무가 있지요. 물론 창작의 경우에도 무언의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재미가 있냐 없냐는 개인의 취향이니 기준이 될 수 없겠지만, 결재하고 들어갔더니, 이런 쓰xx, 불쾌하다, 너도 작가냐 이런 생각들 정도는 아니어야하는 기준은 있겠죠. 서점에서 구매할 경우는 더 하지만 대여점에서 그냥 다시 오기 귀찮아서 대여섯권 왕창 빌려 왔는데 1권 읽고 갔다주고 싶은 거와 같은 거겠죠. 그땐 출판사 욕도 많이 하죠. 이 정도는 아닌 글을 쓸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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