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없음이 부럽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우울해지진 않을테니까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르나 서사, 문장, 구성도 못 따라가는데다가 바꿀 실력도 안 되네요. 그래서 맨날 지루하고 수요 적은 스타일의 글이나 쓰고. 어설프게 있는 건 없는 것보다 못합니다.

지인은 한 10~20년 전이었다면 출판했을 거라는데, 슬프게도 우주를 거스를 방법이 없네요. 

물론 가능했다면 주식을 샀겠지만.

[nightmis..]

화이팅...!

뭔가 맘같아선 길게 응원문구를 적어드리고 싶은데, 이런 글 보면 항상 이 한 마디밖에 안 나오네요.

당장에 저부터도 비주류감성이니...

[가상화폐]

저도 주류 감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트랜드 쫓는 걸 너무 싫어했어요.
여친, 차임, 나 불행, 기연, 깽판.
세상 멸망, 게임, 신의 목소리, 이런게 좀 싫어서...

[보라곰아인]

저는 재주가 없어 슬픈걸요...!

[편곤]

비주류도 아니고, 마이너한 소재도 아니네요. 계속 쓰시면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신유(愼惟)]

인기영님을 보세요....지금은 대박작가지만 .... 그 이전 작품보면 처참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스스로를 속박하지 마세요... 쓰다보면 방향이 바뀔수도 있고, 님이 쓰는 글이 주류가 될수 있습니다. 시류란 변하는 것이니까요....ㅎㅎㅎㅎ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