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3.07.31 23:59
    No. 1

    작가별 정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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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라콘투어
    작성일
    13.08.01 00:00
    No. 2

    불가합니다. 작가별 정액제라는 개념 자체가 이미 연재물 자체 결제입니다. 즉 정액제가 아닙니다. 그건 그냥 그 작가의 연재물을 구매한 개념이랑 상응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e루다
    작성일
    13.08.01 01:15
    No. 3

    불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인데.. 우리 나라에서 익숙치 않은 일일뿐이니까요. 미국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차등을 두는것, 돈을 많이 지불하면 좀 더 대우를 받는것..이 모두 자본주의 사상입니다.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국가라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판타지 문학이 발전하려면 이런 것이 받아 들여야하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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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promiscu..
    작성일
    13.08.01 00:09
    No. 4

    말씀하신 내용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견본용(무료연재분)의 양이 일정이상 보장되어야 가능한 제도겠지요.
    최소한의 자격을 가진 작품이 정액제가 아닌 회별 결제를 받을 가치가 있다면, 독자는 최소한의 자격을 가진 작품을 선별할 기회를 부여받아야겠지요.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1/2권에서 2/3권 분량은 무료로 공개되어 그 질을 판단할 여지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북큐브를 이용해보지 않아서)
    말씀하신 정액제를 운영하는 곳은 무료연재분이 너무 적어 작품의 질을 판단하고 작품을 선별할 기회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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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라콘투어
    작성일
    13.08.01 00:13
    No. 5

    제가 아는 바로 충분한 무료 연재분이 공개될 겁니다. 아마 각각 작가 분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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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글자판기
    작성일
    13.08.01 00:10
    No. 6

    전 Spotify 쓰는데 이거 유저 수가 엄청남 한달에 만원 정도 내고 아무 노래나 들으니깐 전 좋음 ㅎ. 무료 유저의 경우 음악 중간 중간에 광고가 들어가 있음.여기서도 정액제다! 이익이 남네 어쩌네 보다는 무료로 읽고싶은 유저들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게 더 옳다고 봄 .솔까말 돈 안내고 볼 인간들은 돈 절대 안내지요. 게임도 영화도 다 빅파일에서 100원에 따운 받는 Copy Right 물밥에 말아먹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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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라콘투어
    작성일
    13.08.01 00:15
    No. 7

    거칠지만 흥미롭긴 하네요. 저도 의견을 말하는 입장일 뿐이지만... 광고 수익이 강력해질 만큼 탄탄해지면 말씀하신 수익 구조도 '부분 적용'은 가능할 겁니다.

    이 차이를 간과하신 듯 합니다.
    그 공간의 음악은 다른 곳에서도 무수히 팔립니다. 그냥 Spotify는 음악에 대한 수수료를 내고 유통시키는 수많은 곳 중 한곳이죠. 그래서 정액제가 괜찮고 무료+광고제가 됩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적어도 유료 연재는 문피아 한 곳입니다.

    그 희소성과 가치 밀도를 고려해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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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promiscu..
    작성일
    13.08.01 00:22
    No. 8

    작가선택에 맡긴다는 것은 자의에 맡긴다는 것인데, 장르문학의 경우에 일괄된 규제가 오히려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 이런 문제는 최저선은 정해놔야 할 것 같습니다.

    더하여 염려되는 것은, 오프라인 대여점에서 책을 보는 경우에 권당 1000원이나 그보다 조금 비싼 정도인데, 권당 3200원의 결제 시스템이 얼마나 구매력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오프라인 대여점 정책을 바꿀수도 없다면, 출판하지 않는 독점연재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료독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저도 마땅히 대안은 없습니다만, 문제가 될 부분이 눈에 보여서 말씀 드리게 되네요.
    시장의 파이가 작은 상황에서, 수익구조문제의 개선만 가지고는 작가의 수입은 어차피 충족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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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2 라콘투어
    작성일
    13.08.01 00:26
    No. 9

    promiscus님 / 좋은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일단 말씀하신 부분은 대여점 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져서 나오는 우려가 아닌가 합니다.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게 지금의 현실이지요. 하지만 현재는 과도기적인 시기이며, 좀 걸리겠지만, 시장의 구조가 당연히 바뀔 겁니다. 그리고 3200원은, 제가 알기로, 통용되는 권당 구매 가격입니다. 두고 두고 볼 수 있죠.

    또 출판이 안 된다는 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파이가 작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걸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자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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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김윤성
    작성일
    13.08.01 00:28
    No. 10

    논점에서 많이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는 장르문학에서도 스타 작가가 나와야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훌륭한 문체의 좋은 글을 쓰는 명작가도 중요하지만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시장 자체를 키울 수 있는 엔터테이너의 출현을 바라고 있죠^^;
    그러기 위해서는 애초에 실력 자체도 좋아야 하겠지만....^^;;

    공중파 TV 토크쇼에 무협작가 누구누구... 판타지작가 누구누구...가 나와서 멋지게 인터뷰하고 방송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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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1 e루다
    작성일
    13.08.01 01:04
    No. 11

    논점에서 많이 벗어난 얘기 좋아합니다.ㅎㅎㅎ. 근데 정말 좋은 얘기네요.
    장르 문학 바꿔 말하면 대중 문학인데.. 과연 이대로 좋을지 의문이 들때가 많죠!
    작품성이냐 흥행이냐?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은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김윤성
    작성일
    13.08.01 01:24
    No. 12

    어려운 질문이죠..ㅠ 사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최고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우니까요. 작품성이 대박이든, 흥행이 대박이든, 양 쪽을 대표할 만한 작품이 나온다면 해당 작품의 작가님이 조금 더 전면에 나서서 시장을 선도해주셨으면 하는 욕심만 있을 뿐입니다^^;;
    귀찮고 번거로우신데다 본인의 시간을 상당 부분 할애해야 하는 일이지만 분명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노벨 문학상 수상작이 무협지가 되는 날을 기다리며...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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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promiscu..
    작성일
    13.08.01 00:47
    No. 13

    파이가 작은 것을 키우는 방향은 구매력있는 독자를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실상 유료연재에 대한 결제방식에서 정액제의 가부에 대한 논의는 그것과는 유의미한 관계에 있찌 않습니다.
    정액제를 배제하고, 유료연재 가격을 보다 올린다고 해서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숫자를 늘리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고, 소비컨텐츠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물론 작가분들이 고생에 비하여, 적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정액제를 배제한다고 당장 작가분들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차라리 정액제의 가격을 높이고, 수익분배구조에 더욱 신경쓰는게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
    또한 정액제에 제한을 두는 방식이 있겠지요. 정액제 시스템하에서는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작품수에 제한을 두어도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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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로드뱀피
    작성일
    13.08.01 00:51
    No. 14

    독자입니다

    권당 3200 최소힌의 자격은 누가 증명하나요?
    작가 본인인가요 출팜사인가요 문피아인가요?

    작가 본인 외에 그만큼의 가치는 누가 인정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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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새벽)
    작성일
    13.08.01 17:17
    No. 15

    정확한,,지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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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3.08.01 01:05
    No. 16

    유료계약했거나 할 예정인 작가분들한테 설문조사라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편당결제가 좋을지 정액제가 좋을지로요. 제 생각으로는 정액제 원하는 작가가 더 많을거같은데요.

    그리고 정액제가 돈 못벌고 피라미드구조라고 하는데 편당결제는 더 못벌고 더 가파른 피라미드구조가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당장 북큐브만 봐도 예상가능하지 않습니까?

    해리포터같은 희대의 역작이 나온다면 그 작가 한명은 돈 엄청 벌겠지만 글쎄요,, 그럴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면 이미 대세는 정액제로 기운게 아닐까 싶습니다만...(옆동네 정액제 편당결제 다 하고있는데 편당결제는 폐허나 다름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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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08.01 01:18
    No. 17

    편당 과금을 낮추고 정액제를 없애는 것이 작가입장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돈 못 버는 작가를 다른 작가가 신경써줄 필요는 없죠. 잘팔리는 글은 그에 맞는 대접을 받아야하고, 못 팔리는 글은 그에 맞는 대접을 받아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라콘투어
    작성일
    13.08.01 02:08
    No. 18

    죄송하지만, 기존 시스템을 탈피하고 최소한의 정액제를 유지하려면 지금 다른 경쟁사의 평균 정액제보다 최소 몇 배는 비싼 요금 라인을 맞춰야 할 겁니다. 그러면 또 비싸다고 안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1달 3만원 보다는 1편 100이 경제적이고 정확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카리수마
    작성일
    13.08.01 04:30
    No. 19

    쓸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더 싸고 편한 매체를 찾아 수요자가 언제든 이동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야 하죠. 이미 정액제와 편당 요금 체계에세 정액제로 기우는 건 소설 뿐만이 아닙니다. 심지어 논문 조차도 교수급 인력이 돈 내고 보기 싫어하는데 말이죠.(대학에서 일괄 구매 안하면 안 봄 ㅡㅡ;;) 결론은 정액제 하는 사이트 그리고 편당 결제하는 사이트와 문피아와의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구도입니다. 그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 문피아의 사명이 될 거구요. 어차피 문피아에서만 연재하고 출판을 포기 하는 것이 아니고 소장본을 낼 수 있으면 소장본을 E북이나 종이책으로 따로 파는 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간주하는 것도 좋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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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3.08.01 07:14
    No. 20

    네이버처럼 대여와 구매 두가지 요금제가 좋을거같습니다 .. 공짜에 가까운 대여점요금원하는 거지근성은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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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PSRD
    작성일
    13.08.02 02:00
    No. 21

    글쎄요 권당 3200에 구매한다고 해서 두고두고 볼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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