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2 단단단단
    작성일
    13.07.21 20:14
    No. 1

    아이리스 추천이요 6년 전에 봐서 뭐가 재밌었는지 기억 나지 않았지만 병신미가 뛰어났던걸로 기억하네요. 라만차의 전사도 개그 많이 나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7.21 20:15
    No. 2

    라만차는 개그가 아니라 싸구려 드립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립은 결국 패러디고요... 패러디는 불허합니다. 패러디는 아무리 웃겨도 원본 모르면 안 웃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원본이 파묻히면 패러디한 것도 덩달아 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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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21 20:37
    No. 3

    드립과 패러디는 전혀 다른 건데요.
    라 만차는 문피아 남아있는 분량 밖에 못봤지만, 패러디 느낌은 별로 없었고요.
    도저히 그쪽 취향이 아니시라면 상관없는 소리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3.07.21 20:39
    No. 4

    라만차의 전사보다 오히려 아이리스쪽이 패러디가 많으니 아이리스도 좀 곤란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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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3.07.21 23:58
    No. 5

    드립이랑 패러디는 다릅니다ㅠㅠ; 하지만 확실히 패러디는 원본이 잊혀지면 안 웃기다는 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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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21 20:15
    No. 6

    핵지뢰님의 라 만차의 전사...
    얼마 전에 뜨거운 논쟁이 일었을 정도죠.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 같지만, 일단 호에 선 독자분들도 많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7.21 20:20
    No. 7

    KBS 드래곤볼Z 보면, 천진반인가 야무치인가가 계왕신에게 이런 드립을 칩니다.
    "내 개그는 코딱지야, 왜? 파면 팔수록 찝찝하지."
    당시 유행하던 개콘 패러디입니다.
    그 원본이 묻혀버린 지금, 과연 그 개그를 보고 웃을 사람이 있을까요?
    패러디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키루미
    작성일
    13.07.21 23:18
    No. 8

    컥 제가본거에선 다른개그쳣었는데;;;

    그때가 벌써 17년정도 됫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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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3.07.22 14:24
    No. 9

    패러디의 한계에 대해선 공감하나 예로 드신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패러디를 한 원본 그 자체가 '개그'였다면 그건 언제 패러디(?)해도 웃깁니다 개그릴 패러디하면 개그니까요
    원본이 개그가 아닌걸 패러디하는게 문제죠(모르면 안웃길테니까)
    저게 안웃긴건 단지 저 개그 자체가 안웃겨서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21 20:41
    No. 10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을 추천합니다. 조반니 과레스끼(Giovanni Guareschi 1908∼1968)의 장편 소설. 원제는 돈 까밀로 신부의 작은 세상(Mondo Piccolo: Don Camillo, 1952). 가볍지 않은 필체로 너무나 웃긴 상황을 연출해 내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7.21 21:36
    No. 11

    필체는 글씨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21 21:45
    No. 12

    그렇네요. 문체라고 변경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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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zaksalki..
    작성일
    13.07.21 21:42
    No. 13

    강남스타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3.07.21 22:32
    No. 14

    외국 것도 된다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추천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일
    13.07.21 22:45
    No. 15

    처음(?) 자추 해보네요, 읽는 이로 하여금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작연란 게임판타지 '포션메이커' 자추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3.07.21 23:59
    No. 16

    SKT 1부같은 경우 뒤로갈수록 아니었지만 초반엔 1인칭시점으로 낄낄대며 본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남석
    작성일
    13.07.22 00:02
    No. 17

    민왕국연애야사 추천이요
    섹드립이 정말재밌어요 ㅋㅋㅋ 주변 상황묘사도 웃기게 잘하구요
    http://blog.munpia.com/rmsmsgood/novel/9946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7.22 01:17
    No. 18

    하하하하. 가벼움의 최고봉. 비문과 오타가 남발하는 [최고의 무신] 어떻습니까? 헤헤헤. ^^; 부끄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7.22 05:42
    No. 19

    오, 엔띠님이네요...
    저도 최근에는 좀 가볍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엔띠님께 조언을 한다니 부끄럽긴 하지만...
    재미란 억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볍게 쓰신다면... 뭐 일단, 저 같은 경우 독자분들이 아무도 못알아보시지만 페러디나 유행어를 변형해서 쓰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상황을 재미있게...
    그런데 대부분 내용은 좀 웃프(웃기면서 슬프)달까...
    저도 시도는 많이 하고 중간중간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정작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아 독자분들이 이탈하려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더군요...
    물론 내용 진행에 따라 그뒤 괜찮아졌지만요.
    너무 무리한, 드립이라 표현 될 정도의 표현만 아니라면...
    적절한 페러디야말로, 특히 독자분들이 익숙할 수 있는 어떤 내용의 페러디와 상황의 페러디야 말로 재미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물론, 원작자가 있는 글, 저작권도 눈뜨고 살아있는 글이나 작품을 패러디 할 수는 없겠지요.
    생각보다 고전 소설, 동양이나 서양의 고전소설들 중에서도 재미있는 부분이나 상황이 많으니 그런쪽을 보시는 것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7.22 05:44
    No. 20

    그리고, 어차피 한 100개 던지면 그중 1개 걸리는게 개그입니다.
    개그맨들도 아이디어 회의 할 때 어떻게 하는지 본적은 없지만... 무수한 개그를 유행어를 상황을 아이디어를 던질 겁니다.
    그중 시도해보고 가장 재미있는 것을 찾고, 반응이 좋은 것을 찾는거지...
    생각보다, 시대지난 개그도 갑자기 하면 재미잇죠.
    가령 변기수의
    괜찮다~~(톤은 아시죠?)
    같은 경우에도 실 생활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사용하면, 몇년이 지나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너무 자주 사용하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똑딱똑딱
    작성일
    13.07.22 05:45
    No. 21

    라이트노벨류가 많이 가벼운데 그런 종류의 책 중에 옆방의 여동생이 중과부적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하의 암살자들 추천합니다. 3화였던가 4화의 한과 시라의 대결이 재밌습니다. 이유있게 웃긴다고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조뎁이
    작성일
    13.07.22 08:00
    No. 22

    출판작으로 란츠성의 와룡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전 정말 웃기게 본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以至無爲
    작성일
    13.07.22 08:28
    No. 23

    완결작으로는 연소옥님의 강호초출이 가장 대사가 많고 웃겼던 것 같은데...
    현재 연재되어 제가 읽고 있는 작품 중에는 진필명님의 토룡승천기 정도. 딱히 대사가 웃겨서라기 보단 전체적인 분위기가 위트있고 유쾌하단 느낌이랄까요. 의협심이 병아리 눈물만큼만 있어서 그런가; 판타지쪽은 거의 손을 안대서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세유원
    작성일
    13.07.22 09:37
    No. 24

    문체 관련해서 그냥 이야기하자면, 저도 예전에는 무거운 문체였다가 지금은 좀 가벼워졌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보통 3인칭 작가 시점으로 소설을 쓰는데,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을 묘사로 드러냄으로써 가벼움을 조절했던.. 뭐랄까. 단순히 객관적인 사실만 나열하느냐, 아니면 정말 그 등장인물이 되어 주관적으로 묘사를 하느냐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열혈코난
    작성일
    13.07.22 14:35
    No. 25

    1인칭 시점으로 탑0 이계진입 입니다. 저에게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투실투실
    작성일
    13.07.23 01:01
    No. 26

    가벼운글은 아니지만 캔커피님의 글은 어떨까요?
    표현하긴 힘든데 중간중간의 위트넘치는 등장인물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전체적인 글의 분위기를 밝게 해준다고 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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