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종용하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조회수를 보며 아, 내 글 솜씨가 아주 부족하구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협을 쓰지 않기 위하여 다음(마지막) 작품을 준비 중이지만
그것마저도 포기해야 하지 않나... 휴우...
모든 게 다 제 잘못이지만 글을 써야 할 의욕이 조금도 없습니다.
다만... 독자들과 약속을 했기에(완결, 12권까지만)쓰기는 하지만
작가분들은 제 심경을 이해할 것입니다. 정말... 꼴보기도 싫습니다.
글만 올리고 아예 제 사이트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의욕이 없으니 소제도 먹먹.....
더 써야 하나.... 욕을 듣더라도 내려야 하나... 아니면 완결은 봐야 하나...
정말 갈등이 극심합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인데, 제 잘못이 맞는데...ㅠ.ㅠ
하루에 500자도 못 씁니다. 의욕을 잃어서... 어느 때는 100자도 못씁니다.
그런데 완결이란 약속을 했기에 극심한 갈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저... 답답해서 올려본 글인데... 마음은 쓰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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