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3.29 20:56
    No. 1

    정말 어려운 문제인것 같네요.. 진부한 대답이지만 역시 돌발적인 전투가 아닐까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사슬새
    작성일
    13.03.29 21:22
    No. 2

    재밌게 놀 수 있겠죠.
    장난으로 시작됐지만 대회가 되버린 팔씨름 대결이라던가
    요리를 하게 되어서 재료를 구하기위해 누가 큰 사냥감을 잡아오나 하는 사냥대결이라던가
    서로의 과거를 물으며 대화를 할 수도 있고
    세계관을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설명은 소설 내의 시간의 흐름은 아니지만 독자의 입장에선 시간이 흐를지도...
    여행 중에 일어나는 재밌는 사건은 꼭 큰 사건으로 연결돼야할 겁니다. 그렇다면 구상하시는 큰 사건의 발단이 될 수 있는 사건을 생각해보시다보면 적당한게 떠오르실 수도...
    산적을 만날 수도 있고
    상단을 만나서 장비를 점검하게 될 수도 있고(상단에 대장장이가 끼어있었다는 설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사슬새
    작성일
    13.03.29 21:27
    No. 3

    서로 대련하면서 훈련시켜줄 수도 있고
    산삼을 발견할 수도 있고
    현상범을 만나서 이걸 잡아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할 수도 있고
    낚시를 할 수도 있고
    노예상인을 만나서 노예를 산 다음 자유를 줄 수도 있고 그럼 그 노예는 나중에 은혜갚으러 올 수도 있고
    군대와 군대의 전투에 우연히 끼게 돼서 도망다니기 바쁘다가 전쟁 다 끝난 곳에서 전리품을 훔치고 다닐 수도 있고
    우연히 보물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쪽지가 들어있을 수도 있고(무슨 내용?)
    암살자를 만날 수도 있고
    뭐, 이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3.03.29 21:40
    No. 4

    산적, 몬스터, 절벽에 있는 기연 비슷한 것도 키우지 않는 현실 세계에서의 여행기도 재미있는 물건이 많죠.
    생소한 풍광과 이국적인 문화의 묘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 나올 수 있다는 방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로넬리
    작성일
    13.03.29 22:17
    No. 5

    여러분의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글쟁이라떼
    작성일
    13.03.30 00:14
    No. 6

    안타까우면서도 재밌는 점은 위에 댓글로 남겨진 요소들은 모~ 두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내용들이라는 것. 글을 쓴 목적이 여정이 획일화 되어가는 듯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인데 해결이 안되실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저라고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루미닉
    작성일
    13.03.30 02:30
    No. 7

    여행을 하는 목적이 하나의 결과를 향해 가는 것 이라면
    주요 구성원들 간의 심리 묘사로 인한 갈등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서로 다른 흑심을 품고 하나의 결과를 도출해 낸 후, 서로의 이득을
    위한 또다른 사건을 만들어 가다보면 반복되는 단조로움을
    비껴갈 수도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대좌님 건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킨나이프
    작성일
    13.03.30 20:53
    No. 8

    역시... 드러난 겉. 여행에서가 아니라면, 속. 내부적인 문제를 흔들어보는게 재밌겠네요.
    ^^ 저도 살짝 동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3.30 08:34
    No. 9

    역시 여행의 묘미는 먹고 노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는 어떤 놀이와 어떤 맛있는 요리가 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예를 들면. 꽃마차 공연단이 출연합니다. 여러인종들이 재주를 보여주며 돈을 받지요. 여행을 하다 꽃마차를 구경하고 그들과 동행하게 됩니다. 동행을 하지만 구경하고 줄 돈이 없어 반 강제적으로 [노동]을 하게 되지요. 자신들의 장점[기사.마법사/기타등등]의 재주를 전투가 아닌 [놀이문화]로 보여줘야 하는 것은 어떻까 합니다. 이 내용이 맘에 드시면 은전 한냥 되겠습니다. 결제는 제 서재로.. 건필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