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7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3.22 01:45
    No. 1

    간단합니다.

    댓글을 달 이유가 없는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죠.

    하지만, 저는 댓글을 자주 다는 편입니다.

    단지 추천을 안할 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1:50
    No. 2

    제가 글을 잘못 썼나 봅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은 말씀하신 그 "댓글을 달 이유" 라는 것이 궁금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유가 없으면 달 필요가 없지요.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경우 말씀하신 그 "댓글을 달 이유"를 발견하시는 것이며 그 "댓글을 달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09
    No. 3

    글 안에서 Juke님께 오해를 드릴 만한 부분에 대해 수정했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제로기
    작성일
    13.03.22 01:51
    No. 4

    제가 글을 읽는 이유는,

    01. 독서가 취미여서. 그냥 읽는다는 행위 그 자체가 좋습니다.
    02. 1과 관련해서, 재밌으니까요.
    03. 어떤 글이든지 배울 게 하나 씩은 있으니까요.

    그러나 덧글을 달지 않는 이유는,

    01. 부끄러워서.
    02. 부끄러워서 22222222
    03. 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큰데요, 제가 별 생각 없이 한 한 마디에 작가님께 실례를 끼칠까봐... 에요. 사실 제가 글을 연재하면서 덧글에 크게 데인 전적이 있어서 덧글 달기에 더 소홀해졌고요. 게다가 한 번 덧글을 쓰면 장문의 덧글을 날리는 통에;; 장문으로 쓰다 보면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까지 다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덧글을 어느 틈엔가 달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04. 그리고 글을 읽을 때 어느 정도 분량이 쌓인 글을 읽는 편입니다. 그 분량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보니, 덧글을 스킵하고 읽는 데만 급급해서... 라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1:55
    No. 5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이유 중에서 특히 실례가 될까 봐... 그렇군요. 그런 경우도 많이 생기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토토정
    작성일
    13.03.22 01:59
    No. 6

    저자는 글을 쓰는 게 목적이고 독자는 글을 읽는 것이 목적입니다.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그에 대해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02
    No. 7

    제가 토토정님의 말씀을 이해한 바로는 읽는 것이 목적이니까 댓글이라는 행위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겠네요. 글을 보면 반드시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말씀처럼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17
    No. 8

    좋은 것을 알려 주셨는데 감사 인사를 못 드렸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3.22 02:03
    No. 9

    취미삼아 끄적끄적거릴 때 댓글이 힘이 돼준다는 것을 실감해서요. 그래서 읽은 글은 댓글을 달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으면 리뷰를 쓰기도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05
    No. 10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댓글이 있었기에 나도 도움이 되어 주고 싶다는 것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3.03.22 02:14
    No. 11

    재미있게 읽고 있는글, 그래서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댓글을 달곤 합니다.

    다만 한번에 몰아읽을때에는 댓글을 놓치지만, 대신에 추천은 꼭 하지요~

    작가분들의 글에 감사하는 성의표시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15
    No. 12

    응원을 위한, 감사의 뜻을 담은 성의 표시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3.22 02:31
    No. 13

    제가 바로 얼마전까지 고민하던 것과 연관된 말씀인 것 같아요.

    연재 초반시절..부족한 글에 덧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웠고, 제가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답글을 후기란에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97편까진가? 꽤나 오래 연재했는데 초반부터 늘 따뜻한 덧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십니다.
    매번 덧글 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지금껏 감사하게 받아온 만큼, 혹 내가 쓰는 리플로 인한 의리 때문에? 아니면 의무감 때문에 다시는 건 아닐까? 그분들께 폐를 끼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어느순간부터 들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화 후기란에 조심스럽게 그런 내용을 여쭈었는데, 의리도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 글의 재미 때문에 덧글을 다는 거라 말씀해주셨어요. 위로차 하는 말씀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글을 즐독하며 따라와주신 만큼, 진심이라 믿으니 힘이 나더라구요. :)

    덧글을 단다는 건 재미, 그리고 그 글에 대해 더 교류하고 싶다는 마음의 연장선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독자님들과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독자님이라 부르지만 그 중 많은 분들이
    그간 교류하며 친구 비슷한 친근함으로 마음에 자리잡게 되었지요.
    나이대나 취미 같은 것도 궁금해지고 가끔 안 보이면 소식이 궁금할 정도로요.
    내가 쓰는 모자란 소설 하나로, 많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되고 교류하게 되는게
    인터넷 연재소설의 행복한 묘미 아닌가 싶어요.
    너무 감상적인 덧글을 달았나요? 새벽이라 그런지 센티멘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34
    No. 14

    ^^ 행복하시겠네요. 글의 재미와 작가와의 교감을 위하여 댓글을 다는 분들이라는 것이군요.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를 더 알게 추가 되었네요.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3.22 02:37
    No. 15

    앗 혹시 오해를 살까봐..그런 교류로 인해 물론 행복하지만,
    제 글을 하차하시는 분들도 음청 많이 계십니다. 다른 글들보다 더 많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2:39
    No. 16

    오해라고 하시니까 여러 가지 궁금한 것이 많지만 어쨌든, 이 글은 댓글에만 한정한 것이니까요. ^^ 댓글을 다는 이유를 알게 된 것으로 만족합니다.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에는 안 만족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저도
    작성일
    13.03.22 03:28
    No. 17

    저는 댓글을 무척 잘 다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그 댓글이라는게... 오타 지적과 문맥상의 어색한 부분을 지적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던 어느날 깨달았습니다.
    '이거 .. 잘난척 하는것도 아니고.. 작가님 기분 상하는것 아닌가?'
    그리고 작가님 대댓글 확인하는순간..(기분이 상하신)
    .
    앞으론 조용히 글만 읽고 가겠습니다. ^^;;;;;
    .
    또는, 꾸준히 몇 번 읽게돼는 글에는 작가님께 양해를 구하죠.
    '지적질 해도 돼요?'
    괜찮다고 하면 계속되는 지적질..(그래도 버릇없어 보일까봐 제대로 못함)
    아무말도 없으면..(하지말라는 뜻으로 알고 참음) ㅠㅠ
    ..제가 좀 소심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3:48
    No. 18

    작가분의 양해를 구하시고 글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 싶으셔서 댓글을 다시는 군요. 그 과정에서 혹시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도 하시는군요.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누구나 다 소심해요. 그저 그렇지 않은 것 처럼 참거나 아닌 척 하는 것 뿐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Acacis
    작성일
    13.03.22 03:43
    No. 19

    연재글에 대한 댓글로 알고 대답해보겠습니다.
    저는 정말 정말 게으릅니다. 귀찮은게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댓글 잘 안 답니다.
    그런데, 재밌는 글을 만납니다. 물론 그런다고 다 댓글을 달진 않습니다.
    가끔씩, 글이 재밌는데, 댓글이, 조회수가 적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넘기는데,
    어이없을 정도로 댓글이 적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울컥 합니다. 아 왜 이 글을 알아주지 않을까.
    읽어달라고 올리는 걸텐데, 내가 이렇게 재밌을 정도로 열심히 써내는 작가, 그 작가님은 어떤 마음으로 지금 글을 쓰고 있을까.. 하면서 씁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거의 저 고정된 문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댓글 딱 하나지만, 그렇게 댓글이 없을 경우 제가 댓글 하나 달면 전체 댓글이 10%, 20%... 100%까지 오르거든요. 이런 하잘것없는 댓글이라도 작가님한테 조금이라도 용기가 됬으면 하고 씁니다.
    그런 게 쌓이다 보면 연담에 추천도 들고 오고요.

    길어지고 격해졌지만'-';;, 결국 댓글이 적을 때, 작가님께 조그마한 용기가 되길 바라며 단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쓴 댓글이 모여서 지금은 13레벨이 되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3:50
    No. 20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뜻밖으로 다른 분들의 반응이 없을 때 응원을 하시기 위하여 댓글을 달아 주시는군요. Acacis님의 댓글을 받으신 분들은 정말 기쁘시겠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데니
    작성일
    13.03.22 03:59
    No. 21

    저는 하루에도 몇십편씩 읽어보는데요.
    아 이 작품은 정말 재밌다! 할때는 무조건 댓글을 답니다.
    추천? 당연히 드리구요, 평점은 있다면 높은 점수를 줍니다.

    하지만, '아 이 작품은 재밌는데 조금 아쉽다!' 이거나 '이렇게 재밌는데 왜 댓글이 없지?' 할 때도 댓글을 남깁니다.
    전자는 정말 아쉬워서 남기는 댓글이구요,
    후자는 숨은 인재들이 무관심함속에 사라지는 것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남기는 댓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4:03
    No. 22

    글에 대한 감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댓글을 다시는군요.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 그리고... 다른 것도 감사 드립니다. 꾸벅 ( _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3.03.22 04:10
    No. 23

    평소 댓글을 잘 달지 않습니다. 그 이유라면 딱히 작가에게 하고싶은 말이 없어서. 이죠
    잘보고갑니다. 라는 리플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무서워서. 입니다
    하고싶은말이 생겨 장문의 리플을 남기면 쪽지가 날아온적이 있어요.
    보기싫으면 보지 마세요. 돈내고보는것도 아닌데 왜 말이 많아요? 라는 투의 내용으로 말이죠.

    제가 정말 잘쓴글은 글에 푹 빠져 보고 그냥 나가버리면서도 제가 뭔가 도움이 될수 있을까? 싶은생각이들땐 거기에 대해 리플을 남기거든요. 물론 매우 마음에 들었을경우에만요.

    그런데 저런쪽지를 두번 세번 받으니 서로 불쾌해지고 제가 보던글에 집중이 안되서 더 신중히 신중히 하다보니 거의 쓰지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04:15
    No. 24

    댓글에 대한 작가분의 반응에 상처를 받게 되거나 좋은 작품에 대한 집중을 위해서 댓글을 달지 않으시는군요. 보지 말라거나 말이 많으냐는 따지는 투의 쪽지는 정말 기분 상하겠네요.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3.03.22 10:15
    No. 25

    요즈음은 사정이 여의치 못해 글을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만
    읽는 글들은
    긍정적인 면만 언급하면서 꼬박꼬박 댓글을 달고 추천을 반드시 누릅니다.
    한담에 추천글도 꽤 썼습니다.
    모두가 완성을 지향하며 나아가는 과정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11:26
    No. 26

    좋은 점을 상기시켜서 완성에 도움을 주고 응원하고 싶으셔서 댓글을 다시는 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3.22 13:42
    No. 27

    동의합니다. 저도 읽은 글은 꼭 인사말 남기지요. 비록 짧은 한 줄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3.22 14:50
    No. 28

    저도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22 10:58
    No. 29

    저는 댓글을 달때 주로 "한"단어 "한"글자에 열이 올라서 홧김에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오해성이 가득한 댓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글 "전체"를 보고 화내시는 독자는 드물어요
    댓글을 달면 작가분에게 창작"의지"에 "개입" 할 여지가 많아서 안달고 가는 경우도 많고요

    저의 개인 적인 입장이고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11:27
    No. 30

    글에 집중할 수 없게 하는 단어나 글자를 보면 댓글을 통해 알려 주시려고 하는 것이군요.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3.22 12:50
    No. 31

    재미 없는 글은 조금 읽다가 하차를 합니다. 댓글은 보통 달지 않고요.

    재미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거나, 오타가 있으면 댓글을 남깁니다.
    댓글을 남기는 것은 작가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또 힘들게 쓴 것을 잠깐 사이에 읽어보고 가는데 대한 미안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 바쁘기도 하고, 대개 잘된 점보다는 아쉬운 점에 눈길이 먼저
    가게되기 때문에 댓글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서 작가에게 상처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니 댓글을 점점 안 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17:29
    No. 32

    작가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될 때 작가의 수고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댓글을 달아 주시는군요. 하지만 부정적인 내용이 되어 작가분에게 상처가 될 까봐 댓글을 달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시는 군요. 조금 안타깝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22 17:35
    No. 33

    제가 댓글 다는 이유와 달지 않는 이유를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댓글을 다는 이유.
    1. 글을 읽는데 수월 한 글의 경우(글이 잘 읽히는 경우)에 한해서 오류가 보이거나 문장이나 맞춤법이 틀렸거나 하면 댓글을 답니다.
    2. 글은 재미 있는데 댓글이 정말 없을 경우 댓글을 답니다.
    3. 글이 재미는 없는데 정말 노력한 것이 보일 경우 초반에 댓글을 좀 답니다.
    4. 다른 독자와의 경쟁심리때문에 댓글을 답니다.
    5. 작가분께 나 여기까지 읽었어요. 라는 의미를 담아 댓글을 답니다.
    지금 생각나는 댓글을 다는 이유는 이 정도네요.

    그럼 댓글을 달지 않는 이유도 적어보겠습니다.
    1. 작품이 잘 읽히지도 않고 문맥도 문장도 맞춤법도 형편 없는 경우. 이 경우는 완전습작이거나 하고 댓글로 무언가 지적을 하면 당황해서 글을 망칠뿐이라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애착도 없기에 응원도 잘 안답니다.)
    2. 댓글로 무언가 잘못을 알려줬는데 끝까지 수정하지 않을때. 이땐 그냥 댓글 달 이유가 없죠.
    3. 정말 재미있고, 다음 편이 있을때. 작가님 미안해요. 댓글 달 시간따위 크흐흑.
    4. 글이 평범할때... 글에 기복이 없을때
    등등...
    일단 이렇게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3.22 22:27
    No. 34

    티리엘님은 기준이 명확하시네요^^

    공감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22:59
    No. 35

    1. 보완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하여
    2.3. 응원하기 위하여
    4.5. 작가분이나 다른 분들과의 의견 교류를 위하여
    댓글을 달아 주시는군요.

    1. 작가분에게 상처가 될 것을 우려하여
    2. 작가분과의 소통이 되지 않아서
    3. 댓글을 달 여유가 없을 때
    4. 글이 평범하거나 기복이 없어서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을 때
    댓글을 달지 않으시는군요.

    많은 것을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極限光
    작성일
    13.03.22 18:53
    No. 36

    저는 댓글을 다는 이유가
    1. 오타 신고
    2. 좋은 글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
    3. 내가 소설 내의 인물이라면 어떤 심정일까?
    4. 작가분과 의사소통하고자
    대충 이런 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2 23:02
    No. 37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極限光님이 댓글을 다는 이유를 알려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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