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읽는 글 중 재미있는 글이요.
내용이 좋으면 그만큼 재미있다는 반증이 되니까요..
아직 선호작은 없습니다만 자주 찾다보면 좋은 작품 발견할 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애매하네요. 전 뒤가 궁금한 글은 추리하면서 읽다 보니 항상 재밌던데..? 굳이 꼽자면 뒤가 궁금한 글을 좋아합니다. 근데 짜임새가 엉성하고 기연과 우연이 남발되면 뒤가 안 궁금해져서 접어 버립니다. 선호작이라기보다 출판작 중에 기억에 남는 것들이 몇 있지만 다 유명한 것들이고 수류화개님에게 풍기는 내공으로 볼 때 이미 다 보셨을 것 같아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동전의 양면 같아 보이는데 굳이 꼽으라면 후자입니다.

본시 글이란 것이
용오름처럼 치솟아 올라가다가 정점을 찍고 내려올 때도 있고,
질풍노도가 끝나면 잔잔한 고요함이 있고,
들숨이 있으면 날숨이 있기에
작가가 매편을 궁금하게 쓴다는 것 정말 쉽지않아 보입니다.

출판본의 경우에는 이러한 구분이 조금 더 무의미해진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권말에 절단신공돠 같은 적절한 배치만 한다면...

찬성: 0 | 반대: 0

어느 쪽이든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잘 써주신다면야 OK~

다만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만 계속 강조하는 글은 결말을 기다리다 지칠 수는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일단 제 경우에는 전자...의 경우가 더 강합니다.
근데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찬성: 0 | 반대: 0

재미도 있고 궁금도 하면 너무 좋겠지만 그게 제일 어려운듯 합니다. 전 편하게 술술 읽히는 글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멋지게 포장한 글도 좋아합니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전 궁금함이 조금 있는 재미있는 글.

찬성: 0 | 반대: 0

기승전결을 갖춘, 즉 기본에 충실한 글인 경우, 매회 재미있을 수는 없겠죠.
동일한 필력이라면 저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글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런 글인 경우 저는 끝까지 선작을 지우지 않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많이, 자주 먹으면 싫증이 나듯이
단순히 재미만 있는 글은 얼마 안가서 지루해지더군요.
이 경우, 어느 순간에 기피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재미로운 가운데 궁금증이라는 떡고물을 잘 쳐서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글을 바랄뿐이죠.

찬성: 0 | 반대: 0

-->제일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