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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사람마다 효과가 다릅니다.
수백 증가하셨다는 분도 계시고 미미하다는 분도 계시고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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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진짜 가치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상대적으로 묻혀있던 글이라면 홍보 한두 번이 추천으로 연결되면서 포텐이 터지기도 합니다.
반면에 가치가 떨어지는 글이라면 사람들이 초반 몇 편만 보고 떨어져 나가겠지요....
글쎄요. 내일 아마도 제가 11편을 채우고 홍보글을 쓰게 될 텐데 기록이라도 해 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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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바로는
홍보하기전에 500이였던 것이,
홍보 한번에 1000가까이로 상승했었습니다.

선호작도 10개 가량도 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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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아니고 푸념 비슷한 걸 했는데 갑자기 투데이가 폭발했어영 제 서재 토탈이 100인데 투데이가 40 ㅎㅎ

감사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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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선작수가 홍보후 하루사이에 10개가 올라가서 32->45 그 다다다음날 쯤 50명 넘겼음.. 이제 글써서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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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가 반복될수록 약발이 떨어지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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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진짜 딱봐도 정성이 묻러나면 독자들이 자연히 늘어나게되더군요.
대충 '글 씁니다 봐주세요'정도만 쓴 글이거나 혹은 소설 상 줄거리를 요약해서 읊기만하거나 아예 소설 본문을 갖다 붙이기만 한 경우엔 홍보글에 댓글조차 잘 안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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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판타지 혹은 무협이 다른 장르에 비해 많은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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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은 15초짜리 광고와 같습니다. 독자의 관심을 잡아끄는 무언가가 없다면 홍보글은 실패하게 됩니다.
홍보가 본문보다 중요하다 할수도 있습니다. 홍보 잘쓴 경우 프롤로그라도 보자 란 생각으로 방문하거든요. 저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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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4년부터 순수하게 독자였는데요.
작년까지 홍보글 한번도 안보고 추천글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그나마 선호작에 n 안떠있으면
홍보글 하루에 한두개씩 보는데요
홍보글이 막 이소설 읽게 싶게 만들면 가서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포탈 있어도 그작품 안봅니다.
제취향이 그래서 그러가 몰라도..홍보글 보고
땡겨서 들어간 작품은 끝까지 안본편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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