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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있던 부대에서 지능이 쫌 부족해서 전역한 사람이있는데 그사람은 의가사라고 항목이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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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의가사,의병전역에 대한내용은 시공의틈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다쳐서 전역하는사람은 의병전역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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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어느정도 한문공부가 필요하지요.
의가사.의병이란 말속에 이미. 집사정에의해. 병에의해 란뜻이 담겨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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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가사적 전역을 다합쳐서 의가사아님? 그냥 가사전역이나 의병전역처럼...

그리고 군대있을땐 행정계원아니면 그냥
'의과사'전역이라고 소리나는데로 발음/표기하기도했음 뭐 의학적과실로 군인에게는 사망선고다 라고하는사람도있어서...병장 말년때 우울증환자 전우조라는걸로 사단의무대올라갓다가 배꼽빠졌지요...

근데거기행보관이 작업할줄아는놈 왔다고 엄청 시키고...보호장비라고는 마스크하나주고 포수시켯는데

덜덜덜 내가, 내가 고(자)라니? 될뻔했드랬죠...

"관찮암마 터지면바로 수술시켜줄게. 확대수술은 덤이다 낄낄낄."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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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사전역이 의병전역 의미도 포함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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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카테고리의 허용 폭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만 이 글은 강호정담란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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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기에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제대 하는것을 조기전역 또는 의가사 전역이라고 합니다
의병전역은 드믄 케이스로 절차가 아주 복잡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의가사 전역이 대부분이라서 큰분류로 잡아 부르기도 합니다

전쟁이나 사고가 많지 않은 현재의 군대에서는 의병전역은 없어요
즉 "업무상"의 사고로 인하여 전역할때만 의병 전역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인 사고나 부상으로 제대하는 것은 의병전역이 아닌 의가사 전역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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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자들 군대가서 어지간히풀리기전에는 다들 생각해보는 소재지만...

특이케이스이므로 잘 모르는것이 당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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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역하니까 생각나는게...
장애인학교 나오고 정신지체있는데 1급판정 받고
입대해서 사고치다 일병되자마다 대대인원 반이상 영창보내고 저희기지로 온놈있었는데
주임원사님이 빡쳐서 병원보냈는데...또 정상떠서 주인원사님이 날리치고...
뭐 전 얼마않가 전역이라 신경않썻는데...동기놈 그놈때문에 영창갈뻔하고....맞후임 영창갈뻔하고..
아들군번 영창갈뻔하고...말년2달이 아주 스릴이 넘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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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머리수술때문에 의병전역했는데 그때 의무대 있던 부사관이 의가사는 죽어서 나가는거라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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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역+가사전역 합쳐서 의가사 아닌가요.
원래 서로 다른 의미이지만 두개 합쳐서 줄여쓰는건데 그 자체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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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이나 의사가의 '의'자는 '병'에관련된 단어가 아니에요 '~에 의해서'란 의미죠 의병은 병에 의해서 의가사란 가사에 의해서란 뜻으로 해석해야죠 구분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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