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2.15 08:13
    No. 1

    연독률이야기군요. 확실히 중요한 지표이긴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5 08:15
    No. 2

    제글이 취향타는 글이라 병목현상이 좀 많이 심하죠.
    마하트마님의 조언은 너무 고맙습니다.
    단 제 글이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지 않아서...
    '대리만족'보다는'비교만족'... 근데 비교만족하면 변태같은게 함정... 음...그래도 이것이 인간의 본성?
    여하튼
    마하트마님은 역시 조언의 등불, 옥수수로 다이아몬드를 갈구는 옥석같은존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3.02.15 09:08
    No. 3

    글은 무조건 적으로 재미를 추구하여야 합니다.
    심지어 저는 기계의 작동설명서 조차 '재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재미란 가독성과도 연결되며, 아무리 딱딱하고 재미 없는 드라마라도
    그 표현 방식과 서술 방식에 따라 그 재미는 극과 극으로 나누어집니다.

    마치 서양화에서 같은 사물을 보고 그려도 각 파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물을 내듯이 말이지요.
    같은 걸 보고 그려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거랑 초딩이 그림을 그린거랑 다를 수 밖에 없고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피카소가 그린다면 그 느낌과 결과물은 완전히 다르겠죠.
    요는 작가의 역량입니다.
    부디 재밌는 글을 적으시길 바랍니다.
    독자들을 위해서나, 그리고 작가 자신을 위해서나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Blueman
    작성일
    13.02.15 09:30
    No. 4

    그런가요?
    재미도 좋지만 나름 감동을 주는 것도 좋은데~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3.02.15 10:28
    No. 5

    재미있다라는 것에는 감동역시 포함됨니다. 감동적인 작품이 재미 없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일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13.02.15 09:31
    No. 6

    글쎄요... 정말 재미있는 글인지 확인하려면 일단 분량이 최소한 3,40편은 있어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연재의 특성상 기존 작가분들도 간혹 그리고 자유나 일반연재란에 새로 쓰시는 분들 같은 경우 큰 이야기가 아니라 한편한편의 분량이 적은데 기승전결을 다 넣을려고 하는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렇게 해서 초반에 독자들을 모으는 경우는 제법 있어도 장편으로 인기를 얻으신분들 한번도 못봤습니다. 근성으로 100편 이상씩 넘어가거나 제대로 완결내시는분들은 간혹 있었지만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구요.
    혹시나 출간하는 경우가 있지만 시장이 다 말해주죠. 문피아에서 출간된 글들을 봐도 기존 작가분들의 중박은 봤어도 신인분들의 중박은 보기 힘들었습니다.(이 경우는 제 경험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글들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 쪽지로 알려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요즘 책고파요)
    분량이 적은데 베스트같은곳에 올라가는 경우는 기본적인 인지도가 있는 작가님이라던가 소재의 특이함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흡입력이나 몰입력을 따지자면 정말 엄청난 작가가 아닌 이상 큰 이야기 하나 혹은 두개 이상은 봐야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추가로 1편과 2편만을 가지고 연독률을 따지는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요새는 그런 글들을 본 기억이 없지만 예전엔 한 줄 프롤로그가 일종의 유행이었던 적도 있었고, 정말 긴 글을 구상하는 작가분이면 프롤로그가 한 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추가로 비법까진 아니고 연재글중에 볼만한걸 찾는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읽는 연재글이 아니라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다보면 얀간 귀찮거나 피곤하긴해도 비교적 평타를 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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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3.02.15 09:32
    No. 7

    저는 누구보다 빠르게 재미있는 글을 찾으려고 일반연재란을 뒤적거립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마하트마님의 글 제목을 보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나 눈을 번뜩이며 클릭했네요ㅎㅎ
    조회수가 미미한 훌륭한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3.02.15 09:37
    No. 8

    이 또한 편견일지니... 모래에 묻힌 진주나 진흙에 묻힌 진주나, 진주이긴 매한가지입니다.
    먼저 진주를 찾아낸 사람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죠.
    조회 수, 선작 수, 모두 숫자일 뿐입니다.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3.02.15 09:46
    No. 9

    한새로님의 글은 모두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전에 추천글을 한번 한담란이 테러당할 당시에 썼었는데
    제 추천글도 도배글과 같이 휴지통으로 보내졌는지 사라지고 없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3.02.15 10:27
    No. 10

    그랬었군요.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3.02.15 10:30
    No. 11

    그냥 편하고 간단한 방법을 찾다보니 통계학적으로 그렇다는거지요.
    언제나 그렇듯 통계에는 예외라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까지는 어쩔 수 없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2.15 10:08
    No. 12

    극초반의 경우 (20화 미만) 1화 조횟수대 선작 비율을 보는 것도 괜찮더군요. 일반적으로 1화 조회 10당 선작이 찍히는게 평균이니까 그것보다 적으면 비교적 재밌는 글일 확률이 높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3.02.15 10:29
    No. 13

    그렇죠. 단시간에 쉽고 빠르게 좋은 작품을 찾아내는 방법으로서는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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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2.15 11:52
    No. 14

    1화와 2화를 같이 올려야 겠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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