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03 15:52
    No. 1

    계급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발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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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그냥볼려고
    작성일
    13.02.03 16:00
    No. 2

    이분 소설보러오는게 아니라 역사소설 읽으러 왔네 보통 판타지가 읽게 쉽고 이해하기 쉬울려면 현실과 비슷한 체감이 되도록 설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쉽네 머 적으려 해도 상식을 따지는분이니 이만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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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6:06
    No. 3

    뭐 저한테는 흥미로운 사실인데요? ㅎㅎ 저런 자투리 상식들이 괜히 깐깐해보이고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글을 쓰다보면 은근 많이 도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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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6:03
    No. 4

    미즈노료의 크리스타니아 전기를 보면
    길바닥에서 목욕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나라가 나옵니다.
    향수 대신 목욕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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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3.02.03 16:09
    No. 5

    중세 유럽에서도 귀족들은 자주 목욕을 했습니다. 중세 초기에는 옷을 벗고 몸을 씻는 행위가 불건전한[인간의 육체를 죄악과 타락으로 인식하던 종교적 시각 덕분에] 것으로 인식되어서 꺼려졌지만 되려 중세 후반으로 갈수록 수도회나 교회에서 목욕을 장려하지요.

    대부분 판타지 소설의 배경이 중세 후반이나 막 르네상스 시기로 넘어가려는 무렵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귀족들은 제법 깨끗했을 것입니다. [물론 농민들은 ...orz..]

    향수산업이 발달한 것은 생각보다 훨씬 뒤의 일입니다. 그 이전에도 향수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향수산업'이 발생한 것은 그리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사회가 도시화되고 전원에서 독립된 생활을 하던 귀족들이 장사나 궁정생활 혹은 관직생활등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도시로 강제 편입되면서 도시의 악취를 견뎌내야 할 방법이 필요했던 것이죠. 도시에서는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라 목욕이나 청소가 자주 일어날 수 없던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 많은 성공한 상인들이나 귀족들이 목욕이 힘들었을리가 없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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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6:22
    No. 6

    소설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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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6:30
    No. 7

    꼭 악취를 가리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죠.
    향수 자체가 흥분제로 작용해서 이성을 유혹할 수도 있고, 사치품으로서 과시용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향수에 집착하는 귀족들이 그렇지 않은 서민들보다 훨씬 청결했었고요.
    일주일이면 10번 샤워하는 현대인들도 향수 많이들 사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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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03 16:42
    No. 8

    대부분의 중세 판타지는 중세시대가 아닙니다.

    무슨 소리냐?

    중세 때는 플레이트 메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사들이 끼는 쇠갑옷)

    플레이트 메일은 화승총이 생긴 이후 만들어진 갑옷이므로

    이 점, 자칭 중세 판타지를 쓰고 있다는 분들은 반드시 염두하셔야 할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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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6:47
    No. 9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서, 다른 분들 오해하실까봐 댓글을 달아보아요.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2&docId=1698855&mobile&categoryId=4113
    여기에 보시면 플레이트 메일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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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03 19:45
    No. 10

    ㅇㅎ 그렇군요.

    전 책에서 그렇게 읽었는데

    머지.. 일본책이 뺑기인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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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3.02.03 20:21
    No. 11

    따지고 보면 레이피어도 나오는게 말도 않되죠...
    뛰어난 제련기술이 없으면 만를기 불가능하죠 르네상스 시재 중후반에 나온 무긴데
    뭐 물론 제련기술은 승리의 드워프가 있으니 넘어가겠지만...
    소설보면 중갑떡칠하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레이피어는 에초에 쓸일이없죠...
    관절부위를 노린다는건 나중에 소설쓰다가 레이피어는 써먹어야겠는데...
    말이 않되서 나온 설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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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3 20:53
    No. 12

    플레이트 아머가 등장한 시기는 15세기 초중반입니다. 총이 등장하기 전부터 활약한 셈이죠. 그리고 총이 등장한 이후에도 꽤 긴 시간동안 총의 관통력에 대항해 두께를 늘려가며 경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총이 발전해가면서 두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총탄을 막을 수 없게되자 결국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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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22:56
    No. 13

    잘못된 상식. 플레이트 아머는 14세기 초부터 15세기 초 사용된 갑옷. 이후에 등장한 것이 하프아머 (16세기~17세기 보병갑옷) 그러나 화승총이나 머스캣, 대포의 발달로 갑옷은 더이상 사용되지 않게되죠. 왜냐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맨 오브 라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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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4 00:04
    No. 14

    잘못 알고 계시네요. 플레이트 아머는 단어 그대로 모든 부위가 플레이트로 이루어진 한 벌의 풀 하네스를 지칭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풀 플레이트 아머죠.

    쿠쿠리야님이 언급하신 14세기 초부터 15세기 초까지 사용된 갑옷은 플레이트 아머가 아닌, 체인 메일에서 플레이트 아머로 넘어가는 과도기상의 갑옷입니다. 위에 네이버 지식백과 주소를 붙여 넣으셨듯이 플레이트&메일, 혹은 트랜지셔널 아머로 불리는 것들이 여기에 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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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4 12:32
    No. 15

    틀린 것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 쩝. 플레이트 아머와 풀 플레이트 아머는 완연한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 전투용이 아닌 장식용으로 제작 되었다는 것. 왜냐하면 사람이 입고 활동하기 힘들 정도로 육중하기 때문에 그 무게로 걷기조차 힘들었기 때문이죠. 그에 비해 플페이트 아머는 일반 기사 ( 영국, 프랑스 ) 기사대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플레이트 메일에서 진보한게 플레이트 아머가 맞습니다. 그러나 15세기 초중 이라고 하신 것에 대해 잘 못되었다고 하는 것이죠. 이미 그 이전부터 귀족층에서 플레이트 아머를 사용하고 있었고, 그것이 보편화 된 것까지가 그 이후에 일입니다. 더욱히 화승총이 나오고 총의 관통엵에 대항해 두께를 늘려가며 경쟁을 해왔다고 하셨는데, 어떤 문헌에도 그런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하프아머(경갑- 가슴을 보호하는)를 사용하면서 갑주의 중요성이 하락하게 되었고, ( 기동성을 중요시 ) 머스캣이 나오면서부터 갑주는 아예사용하지 않게 되었죠.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그것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인데 그것을 자꾸 틀렸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하프아머 - 공성시 최전방 참호를 파는 병사들이 주로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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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4 15:26
    No. 16

    '틀린 것을 틀렸다고 알려주는데 그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건 문제가 있다. 난 조사를 해봤기 때문에 잘 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이 상대방을 무시하는 예의 없는 발언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계시는지요? 저를 마치 조사조차 안하고 틀린 것에 대해 억지를 쓰는 사람으로 취급하신 겁니다. 저 또한 중세 무구들에 관심이 있어서 조사를 해보았고,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갖추고 있는 사람입니다. 만약 쿠쿠리야님 자신이 상대방에게 그런 취급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본래 주제로 다시 돌아와서... 일단 플레이트 아머에 대해서 확실히 해둬야 할 것 같네요. 제가 15세기 초중반에 등장했다고 언급한 플레이트 아머는 아래 링크의 물건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2&docId=1698856&mobile&categoryId=4113
    몸 전체를 플레이트로 감싸고 겨드랑이와 같은 관절부분만 체인메일 조각인 거셋(Gousset)으로 보완한 것이죠. 사람들이 흔히 풀 플레이트 아머로 알고 있는 갑옷이고, 분명히 15세기 초에 처음으로 등장한 갑옷입니다.

    풀 플레이트 아머 대부분이 너무 육중해서 전투용이 아니라 장식용으로 제작되었다고 주장하시는데, 당장 유튜브에서 Full Plate Armor 라는 단어로 검색해보면 외국의 리인액터들이 당시 고증에 맞춰서 제작한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겨루거나 마음껏 움직이는 영상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육중한 플레이트 아머는 저스팅 경기용으로 제작된 토너먼트 아머의 경우입니다.

    헌데 쿠쿠리야님은 플레이트 아머가 14세기 초부터 15세기 초에 사용됐다고 주장하시네요. 플레이트 아머가 그 무렵에 사용됐다고 주장하시려면 신뢰할 수 있을만한 근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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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4 15:46
    No. 17

    다음으로, 총과 플레이트 아머의 경쟁에 대해 지적하셨습니다만, 두 가지 링크로 그에 대해 반박을 하겠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2&docId=1698860&mobile&categoryId=4113
    위의 링크는 제가 주장한 내용이 실려 있는 지식백과 페이지입니다. 요약하자면 총의 등장으로 플레이트 아머의 방어력을 높일 필요성이 생겼고 두께를 늘리는 것으로 대처를 하지만, 그러다보니 나중에 가서는 갑옷이 너무 무거워져서 상대적으로 필요 없는 부분들을 떼어내 무게를 줄였다는 내용입니다. 쿠쿠리야님이 주장하는 하프아머도 여기에 속합니다.

    http://www.metmuseum.org/collections/search-the-collections/40000809
    위의 링크는 1683년경에 사용된 실제 갑옷유물입니다. 무게를 보면 고작 브레스트 플레이트, 건틀렛, 버거넷만 있음에도 19kg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총을 막고자 두께를 늘렸기 때문에 저 정도의 무게가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 플레이트&메일에서 플레이트 아머로 넘어가고, 총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다시 퀴러시어 아머, 아쿼버스 아머, 하프아머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후에는 총의 관통력을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플레이트 아머가 패배해서 사라졌죠.

    위와 같은 자료에도 불구하고 만약 플레이트 아머와 총이 서로 경쟁했다는 사실을 부정하신다면 그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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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4 12:35
    No. 18

    아 그리고 위에서 짤린 부분이 있던데, 맨 오브 라만차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설마 모른다고 하시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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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7:22
    No. 19

    목욕은 중세 초기에는 로마의 영향과 유적이 아직 남아있어서 할 사람들은 계속 하다가
    목욕탕에서 부업으로 윤락행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종교적 거부?와
    그리고 도시화로 인해 씻을 물 구하기 힘들어지자 점점 안하게 되는거죠.

    흑사병은 동서양 둘다 싱나게 인구수 줄였습니다.
    원나라 멸망의 이유가 군벌들의 제위계승분쟁과 흑사병과 자연재해로 인한 농민반란이라 ㅜㅡ

    애초에 중세가 학자마다 다르지만 서로마 멸망 이후부터 빠르면 신대륙 발견이거나
    늦으면 르네상스까지 포함하는 시기인데 이렇다저렇다 단정짓기 애매하고
    판타지는 '물의 정령을 소환해서 목욕탕 물을 채웠다!' 라고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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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똑딱똑딱
    작성일
    13.02.03 17:55
    No. 20

    애초에 이계를 배경으로 한다는데 그런걸 따질필요가 있나요?? 이계는 지구랑 역사가 많이 다를텐데ㅡㅡ
    마치 지구랑 이계는 역사도 비슷하고 그로인한 인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웃기네요. 지식자랑하지마세요ㅋ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일반화의 오류좀 그만 범하세요. 결국 설정은 작가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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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8:24
    No. 21

    작가가 스스로 '중세'판타지를 배경으로 한다 하였을 때, 여기서 '중세'의 의미는 지구에서의 중세일까요? 이계에서의 중세일까요? 아마 대부분 지구에서의 중세를 의미할 겁니다(작가가 따로 21세기의 이계를 창작하지 않는 이상 이계에는 중세라는 개념조차 없을 테니까요).
    이 때문에 설정은 작가 마음이지만, '중세'판타지로 배경을 삼았으므로 어느 정도 지구의 중세와 닮은꼴이 있어야 하겠죠?
    뭐 그렇다고 해도 똑딱똑딱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설정은 작가 마음이니까요, 굳이 중세의 목욕•향수문화를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참고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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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03 19:44
    No.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되게 말투가 작성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데 그런 말은 개인적으로 걍 품고 계시지 뭐하러 그렇게 쓰시는지 모르겠는데여

    이계 판타지라도 자칭 중세라 떠들어대면 사회과학적론 부분에서 이계라도 결국에는 인류역사와 비슷한 부분이 있을거에요, 그져? 종족도 인간인데?

    아니면 이계에서 이러이러한 역사가 있고 세계관이 있고 사상이 있으니 변수가 있다. 라고 하든지

    아니면 그냥 중세 판타지라고 말하지 말든지 그래야겠져?
    그져? 내 말이 틀린게 아니져?

    설정은 작가 마음이긴 한데 결국엔 억지쩌는 설정에 독자들 다 ㅂㅂ할거에요, 그져?

    님한테 제갈공명의 명언을 들려주고 싶네요

    행동한 다음 생각하지 말고, 생각한 다음 행동하라!

    그져? 역지사지 해보세여. 그냥 저 분은 정보를 알려주는데 님같이 태클 걸어주면 작성자분이 화가 나시겠져? 사과하셔야할 것 같은데 사과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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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2.03 18:01
    No. 23

    애초에 판타지에대해 잘못이해하고있는것 같으신데요
    판타지는 단지 중세의 개념중 몇개를 빌려왔을뿐이지 세계역사에서의 중세랑은 전혀다른겁니다

    물론 7인의기사에서는 거의 중세 대부분을 설정으로 삼았지만 장르문학의 판타지는 전혀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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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8:09
    No. 24

    이게 까일만한 글인가.. 몇몇 댓글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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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honolulu
    작성일
    13.02.03 18:21
    No. 25

    이 정도면 약과인데요, 정담방만 보더라도 별거 아닌글에 독설날리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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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8:37
    No. 26

    본문에는 도발적이거나 공격적인 내용이 전혀 없는데... 댓글들이 매우 호전적일 때, 무엇 때문에 화나셨나...? 하고 궁금해집니다. 요즘 문피아에서 저런 댓글들이 자주 눈에 띄어서 저도 신경이 좀 쓰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03 18:46
    No. 27

    넘어야할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가 커지면 더 많은 분들이 유입될 것이고 그분들을 포용하지 못한다면 훗날 문피아는 작디작은 곳으로 연명하거나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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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C.A.T
    작성일
    13.02.03 19:16
    No. 28

    중세 게르만후손들이 날뛰던 곳 즉 야만인들의 터전임
    고대 로마때에는 공중모욕탕에 화장실 다있었는데 게르만이 들쑤시고 나서
    그것들이 사라졌죠
    중세도시는 화장실 없음 요강에다 보고 차면 창문밖에 투척
    양산생긴것도 이것때문 똥통 피할려고
    하이힐도 원래 남자꺼임 똥통 안 밝을려고
    안씻고 거리에는 오물더어리 밖에없고 하니
    흑사병도 원래 중국에서 나오던거임
    몽골에들 말에 벼룩을타다가 벼룩들이 쥐들이 옮긴거죠
    너무 안 씻으니까 생긴거임 이것도 향수도 똥냄새 제거용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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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3.02.03 19:31
    No. 29

    뭐, 그 대단한 베르사이유 궁전에도 화장실은 없다고 하니.. 중세 유럽은 좀 많이 더티한 세계였죠.
    다만 지구의 중세와 판타지의 중세는 다르고 지구의 중세를 참고했다 해도 굳이 모든게 일치해야 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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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3.02.03 19:42
    No. 30

    확실히 중세 판타지를 표방하는 많은 국산 판타지가 중세 유럽에 대한 아무런 고증도 없이 작성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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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03 19:46
    No. 31

    우리나라 판타지가 과연 고증이라는게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쓸데없이 거창한 세계관 만들지말고 좀 디테일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 양판소리를 듣지.. 대책이 시급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3.02.03 19:48
    No. 32

    썩은인삼님, 똑딱똑딱님 주의 1회씩 드립니다.
    비속어를 쓰지 않더라도 불필요한 시비조의 댓글은 제재 대상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3.02.03 23:51
    No. 33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2.03 20:26
    No. 34

    배경이 중세유럽도 아닌데 목욕안한다는 설정을 구태여 덧붙일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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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13.02.03 23:12
    No. 35

    필요에 의한 발명도 있지만 욕구에 의한 발명도 있을테니까요.
    위생상태가 좋아지고 의식주 문제가 모두 해결된 부류가 있는데 남는 시간에 뭐할까요.
    단 한 사람도 몸에서 장미향기가 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을거라고 여기시는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리아우스
    작성일
    13.02.04 01:50
    No. 36

    작품 댓글에 이런식으로 진짜 중세에 대해 적는건 좋은 현상 입니다.
    작가님이 자유롭게 창작한 세계라도 막상 독자에게는 그게 아니거든요
    잘못된 상식을 배우고 어디가서 망신당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허공을밟고
    작성일
    13.02.04 12:42
    No. 37

    작가님의 설정이니까 뭐든 가능하다면... 그 최고봉은 결국 "투드"...
    누가 감히 전설의 "투드"를 설정 분야에서 능가할 수 있으랴....
    "졸라 짱 센 투명드래곤이었다"라는 한줄로 모두의 입을 닥치게 만들었던 문제작....
    저는 "투드" 작가님이 IQ 1000의 만랩 작가님이라 믿고 있습니다.

    결론은...

    투드를 문피아에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말이 되는, 앞뒤가 맞는, 아름다운 문맥을 가진 훌륭한 소설을 읽고 싶습니다.
    설정이란 것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더라도 독자가 책을 집어던지지 않을수 있도록 작가가 열심히 논리적, 역사적, 환경적 배경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투드"를 쓰고 싶다면 한줄로 설정을 잡으시면 되고 앞뒤가 맞는 글을 쓰고 싶다면 깊이 있게 배경을 구축하시면 됩니다.

    좋은 글도 너무 많지만, 확실히 너무 허약한 설정이라 읽다가 독자 스스로가 자괴감에 빠지는 글이 있습니다.

    그러니, 흔히 설정이라고 부르는 작업에 조금만 더 의미를 두어 주세요. 문피아의 많은 글을 열심히 읽고 열심히 감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3.02.04 18:16
    No. 38

    16세기까지 유럽은 소빙하기였습니다. ^^ 물을 데울 수준의 사치를 가질 사람이 적어졌고 추위에 감기로 죽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몸에 물대기 자체를 꺼려했던 환경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기침하면 갓블레스유 하는 이유가 다음날 종종 죽어버렸기때문이었죠. 그리고 하수도 문화인 로마 문화가 전파가 안된 것은 기독교문명때문이었죠. 괜히 중세를 암흑시대라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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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2.13 08:19
    No. 39

    설정은 작가맘. 하지만 작가도 자신이 소재에 대해서는 알아볼 만큼은 알아봐야 합니다. 조사가 부족해서 오류가 났다면 할 수 없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성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도 지적하실 때는 그 의도가 정확한 지식의 전달과 혹시 작가가 빠뜨렸을 수도 있는 부분의 보충을 의도로 하셔야지 무조건 잘못했다고 따지고 드는 건 옳지 않습니다. 조사가 부족했거나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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