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3.01.23 15:30
    No. 1

    자기는 밭갈고 있는데 누군가 깨끗하고 멋진 옷을 입고 뒤에는 수많은 멋진 기사들을 데리고 다니면

    뭔가 자기와는 다른 상위의 존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그때는 교육도 평등의 사상이 없던 시기이니;; 감히 덤빈다는 생각도 못하고 그들을 따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실제로 나중에 평등을 외친 사람들도 하층민이 아닌 중류층 이상의 계급들이었죠. 목적도 뭐.. 중류층에서 상류층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구요. 평등의 개념에 하류층까지 포함되진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킹칼라
    작성일
    13.01.23 16:16
    No. 2

    예 저도 동감입니다.
    실제로 평등사상은 부유한 상인계층의 힘이 커졌을때 나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수리
    작성일
    13.01.23 15:40
    No. 3

    글쎄요... 그 두가지 외의 측면도 분명 있을 겁니다. 난징대학살 기록을 찾아보면 일본군은 중국인을 가축, 그 중에서도 돼지와 동급으로 여겼는데 (소설 속 귀족들이 평민을 가축처럼 여기듯) 당시 남경 살던 중국인들의 생김새, 생각, 행동, 생활이 실제로 돼지와 흡사한 점이 많아서였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킹칼라
    작성일
    13.01.23 16:22
    No. 4

    움 난징 대학살은 일본군의 우월감 내지는 정치적인 본보기 등이 아니었을가합니다.
    통치를 쉽게하기위해 공포를 자아내기위한 방편으로요. 이는 제 생각입니다.
    현수리님의 의견도 수긍이 갑니다.

    제 생각인데 제가 제대로 뽑아내지를 못 하네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3.01.23 16:23
    No. 5

    인간이 멸망하지 않는한 계급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귀족과 노예. 지금은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회사를 가도 직급이 있습니다.
    공무원도 계급이 있구요.

    귀족과 노예는 오늘날에도 이름만 바뀌었을뿐, 존재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에서만 쓰이는 레파토리가 아닙니다. 인간세상이 원래 그런겁니다.
    상류사회계층 1%가 모든 부의 90%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시크릿 가든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런말을 했습니다.
    "난 내 계좌에 잔고가 얼마인지 모른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불어나고 있으니까..."

    뼈가 부서지도록 일해서 암보험이다, 고용보험이다. 적금이다. 펀드다. 먹고싶은것 입고싶은것 참아가며 따박따박 모으고 계십니까? 혹시 그마저 여의치 않아 포기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노예입니다. "돈의 노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23 16:44
    No. 6

    어쩔 수 없는 사실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