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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뭔가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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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량이 많으면 프롤로그부터 읽기전에 대충 어떤글인지 확인해 볼려고 중간 중간 아무거나 찍어서 한두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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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어떤 작품을 보게되면 취향에 맞는 문체인지 확인하기 위해 아무거나 들어갑니다. 거기서 대충 괜찮다 싶으면 1화서부터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나와버리죠. 이런식으로 작품을 고르는 사람들이 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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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품 3개 모두 맨 마지막 글이 그 이전 글보다 조회수 2배 이상 높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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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경우더라고요. 선호작 등록 안 하고 보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 작품의 경우 회 당 평균 조회 수는 5천인데 선작은 1400 밖에 안 돼요. 적어도 선작하신 분의 두 배 넘는 독자가 아예 선작 안 하고 읽기만 한다는 말이죠. 선작 안 하신 분이 읽은 회차를 확인하기 위해 전 날 올린 회차를 다시 읽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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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로스메서님과 같은 경우네요.
프롤로그보고 확실치 않으면 소제목 중에서 끌리는 것, 아니면 가운데 쯤에서 적당히 골라서 훑어보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편향되게 가리는 것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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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순간 들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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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에 따라서 왼쪽에 올라오는 것 중에서 한 번 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니면 한새로 님 말처럼 전회차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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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어떤 글인 지 처음부터 보기 전에 간(?) 보려고, 가장 마지막 부분 혹은 댓글 많은 부분을 클릭한 흔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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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높은 화에서 뭔가 부족하다거나 흐름이 끊겼다거나 한거겠죠.
저는 spectator볼때 3화에 한번씩은 그 전화를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닥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한번에 이해를 못하거나 임팩트가 없어서 흐름이 끊기거나 한거 거든요. 그래서 다음에 찾아왔을때 전화를 다시 훑어보고 앞으로 나가는ㄱ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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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4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죠. 제 가설은 댓글을 읽어 보려고 들어가는 것 입니다. 보시면 댓글 표기가 없는 부분은 그런 경우가 없숩니다. 적어도 위 사진에서는.재미있는 화는 독자들도 작가님 만큼이나 댓글이 궁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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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도 그렇지만 베스트나 열혈베스트 등의 메인전면에 나오면 한번 들어가 보는데 그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함.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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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란색 표시는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게, 전부 연참한 날의 마지막 게시물이네요.

조회수가 100이라면 100이 전부 다 '독자'가 아닙니다.
어떤 글인가 들어와본 사람들도 있죠.

어떤 글인가 들어와본 사람들은 프롤로그나 현 시점의 마지막 게시물을 클릭해보기 마련입니다.
독자들은 끝까지 읽지만, 한 번 들어와본 사람들은 마지막 게시물 정도만 클릭해서 간을 보니..
연참한 날의 마지막 게시물이 조회수가 더 높은 겁니다.

하루에 하나씩 올린다면, 매일 새로 올린 글이 마지막 글이 되니
그 비율이 유지 돼서 마지막 게시물일수록 조회수가 줄어드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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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올라오는 새글알리미
댓글수에 따른 흥미로 인한 클릭
일단 제일 최신화 클릭하고 n뜨면 확인하다가 맘에드는 쌓인 분량에 순서대로 읽기
일단 작품 중간클릭 등등 변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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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조회수가 제 전체 조회수보다 높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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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답글이 달렸나 확인하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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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천사님과 환형님의 의견이 타당해 보입니다. 댓글이 많은 글은 조회수가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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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다가 중간에 멈추면 다시 그부분부터 보니 두번볼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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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좀 지루하다 싶은 상황이 있으면 대충 2,3화 건너뛰고 보거나, 한 몇 주 안 봤는데 너무 안 봐서 아무거나 찍고 들어가서 대략 어느정도 기억에 남는 부분부터 봅니다. 그런 이유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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