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1 11:10
    No. 1

    물론 설정이 작가 맘이란건 알죠 ㅋㅋ
    > 알고 계시다면 여기에 물어봐야 제각기 다른 의견이 나오리라는 것도 아실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락사스다
    작성일
    13.01.21 11:11
    No. 2

    그치만 오러가 정확히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1 11:12
    No. 3

    작가 설정마다 다른데 정확히 아는게 가능하기나 하겠습니까 ;
    애초에 실존하지도 않는 걸 작가들이 상상해서 쓰는 건데, 모르는게 당연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21 11:15
    No. 4

    남의 세계관을 이용하기보단,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는 초보작가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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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해골병사
    작성일
    13.01.21 11:15
    No. 5

    오러의 힘 비율도 차이 엄청나죠. 어떤 작품에서는 혼자 성문 부수고, 어디서는 오러는 검을 날카롭게 단단하게 하는 것 뿐이고.
    오러로 속도도 높이고 .. 걍 주인공 강화시키기 위해 쓰는 전략중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락사스다
    작성일
    13.01.21 11:19
    No. 6

    답이나 아이디어 있으신분 혹시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갈나개비
    작성일
    13.01.21 11:28
    No. 7

    처음부터 쓰인 건 아닙니다.

    단지 소드마스터라는 개념을 쓰다보니 시각적인 구분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던 거죠.

    그래서 검기, 검강과 같은 눈으로 확인가능한 것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말이 필요해졌습니다.
    사실 오락실의 대전게임에서 번쩍번쩍 빛나는 효과는 흔하게 볼 수 있었지요.

    그게 오러라는 말로 쓰인겁니다.

    마나는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등 오세아니아에 널리 분포하는 말로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초자연적인 힘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쓰면서 유명해진 건데요.

    우리나라 판타지 문화에서 "기"를 대신할 용어로 마법사에게 "마나"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면서 게임에도 쓰이게 되고 현재의 의미로 정착했다고 보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마력이라는 이름으로 쓰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마법사가 쓰는 힘이 마력 -> 마나
    기사가 쓰는 힘,기 -> 오러

    와 같이 쓰이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종류의 힘이라는 소설들이 많았고
    한참 절대자,초인 개념의 주인공들의 시대가 왔다가 지나고 나니
    주인공의 세기에 따른 설정의 차이로 둘다 쓸 수도, 하나만 쓸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개념에서는 한 우물만 파야된다는 제한을 보통 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락사스다
    작성일
    13.01.21 11:52
    No. 8

    오러=마나 라는 거군요. 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갈나개비
    작성일
    13.01.21 12:48
    No. 9

    엄밀하게 따지면 현재 장르문학의 오러는 기사의 힘이 표출되는 모습이 더 맞는 말입니다.

    마나는 마법사의 힘의 근원이구요. 마법사의 힘이 표출되는 모습은 마법이지요.

    그런데 그 구분을 모호하게 쓰시는 작가분도 많습니다.

    무협지 식으로 보면 힘의 근원은 기(내공)이고, 표현하는 형식은 무공이고, 모습은 검기,검강
    입니다.
    판타지 식으로 보면 힘의 근원은 마나, 표현하는 형식은 마법, 모습은 9클래스 마법이란 소리죠.
    사실 무협지의 용어를 변경해서 우리나라 판타지에 접목시킨 형태라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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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13.01.21 11:43
    No. 10

    영어사전에서 aura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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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유필(愉筆)
    작성일
    13.01.21 11:45
    No. 11

    aura [ɔ́ːrə] n. (pl. ∼s, aurae [-riː])
    ① (물체에서 발산하는) 기운, 영광(靈光); (방향(芳香) 따위의) 감각적 자극.
    ② (주의를 감싸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 느낌.
    ③ 〖전기〗 첨단 방전(放電)에 의해 일어나는 기류.
    ④ 〖의학〗 (간질·히스테리 등의) 전조(前兆).
    ⑤ 오러(최면술사의 손끝에서 흘러나온다는 영기(靈氣) ).
    ⑥ (A-) 미풍(微風)의 상징으로 그리스 예술에서 하늘을 날며 춤추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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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락사스다
    작성일
    13.01.21 11:51
    No. 12

    오러의 뜻이 먼지는 압니다만, 이걸 어떻게 끼워맞출지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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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3.01.21 13:32
    No. 13

    누가 말해줘서 그게 되겠습니까? 치열하게 고민하시고, 자신만의 오러를 만들어보세요. 누군가가 보고 감탄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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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21 13:58
    No. 14

    퓨전물을 보면 대략
    검기, 검강을 판타지에서 오러로 표현하죠.
    그런 개념을 차용하시든 스스로 만드시든 그건 작가님 마음이잖아요.
    너무 심각하게 보시는것 같습니다.
    정답을 찾으시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스스로 정답이라 말한다면 그게 오답이라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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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21 15:33
    No. 15

    신이 되시면 정확한 의미를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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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저드리스
    작성일
    13.01.21 17:15
    No. 16

    오러의 정의는 무언가 감싸고있는 느낌, 분위기, 무언가의 존재 같은 느낌입니다.

    마나니 오러니 살기니 뭐니 따질것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설정입니다.

    어디에도 특정하게 딱 맞춰지는 견해가 나올 수 없습니다.

    심지어 기사의 오랜 훈련으로 인한 특유의 냄새가 오러라고 표현한 분도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3.01.21 18:53
    No. 17

    이러 오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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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3.01.22 18:10
    No. 18

    예를 들면 풍종호님의 몬스터x몬스터에서의 오러는 오러사인을 몸에 각인한 몸을 조정하는 편리한 도구로써 귀족 여인들의 몸매 조정에 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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