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6 유모세
    작성일
    13.01.15 18:24
    No. 1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이거는 내가 완성시켜봐야겠다, 하는 거요.
    이런 말 하는 저도 사실 완결작 내본적이 거의 없어서 설득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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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돋는미소년
    작성일
    13.01.15 18:28
    No. 2

    잘 읽었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3.01.15 18:30
    No. 3

    문어발 연재에 대해서 부정적인 표현을 하셨는데
    당장에 출판하거나 인기를 누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문어발 연재로 필력을 늘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15 18:30
    No. 4

    오오~ 첫연재는 아니지만 확실히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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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검은주사위
    작성일
    13.01.15 18:33
    No. 5

    베어문도넛/ 그런 어감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문어발 연재에서부터 파생되는 습관성 연재중단을 경계하자는 의미였습니다. 다중연재를 하다보면 중단하는 글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계속 중단하게 될 수 있는 확율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3.01.15 18:47
    No. 6

    제 말뜻 또한 당장에 출판하거나 인기를 누리기 위한 작품이 아닌 오로지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연중이 되더라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본다는 것이 좋다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행착오를 겪어보지 않으면 오히려 정말 쓰고자 했던 작품에서 연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15 19:08
    No. 7

    공지사항중 아이디만 쓴 경우 제재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반드시 님자를 붙이라고요.
    혹시 경고받으실까 걱정되어 글을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15 19:10
    No. 8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첫작이라 하나만 쓰기도 힘든데...
    첫작을 문어발로 쓰시는 분도 계시군요. 대단! 대단!
    일단은 완결을 보자는 심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재밌는데 봐주는 사람이 별로 재미없어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어쨌든 일단 제 서재가 복구되어야 뭘 해볼텐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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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기
    작성일
    13.01.15 19:23
    No. 9

    충고 감사하게 들을게요.
    저는 끝까지 쓰고싶은데 자꾸 쓰는게 중간에 지루해지던데..
    단편으로 여러편 써봐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레이젠
    작성일
    13.01.15 19:24
    No. 10

    그러니 단편을 가까이합시다.
    1-5만자 내에서 마무리짓는 것을 반복하면 어느정도의 분량늘리기도, 어느정도의 전개력도, 어느정도의 감과 경험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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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3.01.15 19:26
    No. 11

    저도 이제 갓 시작한거라 잘 모르겠지만 제 의견으로는
    자기가 쓰고 싶은것을 쓰기 보다는 필요한것을 쓰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작품을 시도하던 한작품에 집중하던
    그 작품에서 나와야할 내용이 나와야지
    자아도취에 빠져서 쓰고 싶은 부분만 멋있는 부분만 이야기 하고 싶은 것만 쓰다보면
    어느새 그부분이 끝난후 흥미를 잃게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그저 쓰고 싶은 것을 쓴다 라고 하기 보다는
    분량이 적더라도 비주류라도 한 작품을 쓴다는 마음가짐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저드리스
    작성일
    13.01.15 19:32
    No. 12

    당신은 집을 소개해주는 업자입니다. 그런데 한 사업자가 굉장히 좋은 입지에 지어질 멋진 건물의 완성 예상도와 축소모델을 가져와 보여주었습니다. 예, 당신은 재빨리 계약합니다. 집이 지어지면 당신이 그것을 전담하여 분양하기로요.

    당신은 하루하루 기다리기가 힘들어집니다. 땅을 파 다지는 광경을 보면서 발을 동동 구르죠. 또, 이제막 기초공사가 끝나 철근기둥을 올리는데 다시 찾아와 이미 알고있는 완성예정일을 다시 묻습니다. 다음엔 콘크리트가 굳기도 전에 이제 이 집을 소개해도 되겠느냐고 닦달합니다. 건축물이 완성되기는 커녕 실내 인테리어조차 시작을 안했는데 말이죠.

    중요한것은 전체적인 조망뿐 아니라 느긋함이겠죠. 비록 작은 건물을 짓더라도, 심지어 부실공사 일지라도 완축은 해봐야 그다음 길로 갈 수 있겠죠.

    뭐, 소설하나 잘못읽었다고 사람이 다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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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3.01.15 19:40
    No. 13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은 욕구가 마구 치솟습니다만 꾹꾹 참고 달리고 있습니다.

    마침 연참대전도 시작했겠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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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Lumen
    작성일
    13.01.15 19:44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3.01.15 19:45
    No. 15

    음, 저도 일단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첫 작이라 님의 말씀이 심히 공감됩니다.
    저 또한 글을 쓰면서 절망적인 조회수와 선작을 보고 멘붕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까요.
    지금도 조회수나 선작이 허접스러운 건 변함없지만, 이젠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글을 무사히 완결시킬 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기붙입니다.
    아, 이것이 득도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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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솔마을
    작성일
    13.01.15 21:23
    No. 16

    읽으면서 오오오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반성도 많이 하구... 쭈욱 이어 쓰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서.ㅠ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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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1.15 22:48
    No. 17

    좋은 글이네요. 잘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1.15 23:03
    No. 18

    공감하고 갑니다.^^ 다만..
    남자라면 패기! → 작가라면 패기! (여작가임ㅋㅋ)
    패왕색으로 독자를 그러모으다..!! 루피가 한방에 보낸 인원이 5만이었던가요?'-'a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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