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4.29 15:30
    No. 1

    아 이런 거 좋아요 꿀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아이삭
    작성일
    18.04.29 15:44
    No. 2

    아 진짜 저 문단 개념....
    모바일로 본다면 당연히 문단 개념을 잊어버리는 게 좋긴 한데
    저 같은 경우는 버릇이 잘못 들어서 도저히 고치지를 못하겠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5:52
    No. 3

    반드시 문단을 끊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연재처와 글을 읽는 앱 성향에 따라서 가독성 유무가 갈리는 모양이더라고요. ㄹㄷ 쪽의 앱이 비교적 가독성이 뛰어난 편이라고 합니다.
    문피아는 음... 음... 조금 더 힘내줬으면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9 16:40
    No. 4

    저 위의 10계명 중에 일단 6번은 바꿔야하는 게 '영화 시나리오'보다는 '콘티' 짜놓고 그림만 글로 바꿔주면 됩니다. 그래야 2번, 5번이랑 맞아 떨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22:21
    No. 5

    영화도 애니도 만화도 글 콘티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글 콘티라는 형식처럼 간단히 써봐라 식인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9 23:07
    No. 6

    그거 트리트먼트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23:16
    No. 7

    트리트먼트와 비슷한 구형이긴 하지만 트리트먼트는 시놉시스의 축약형이고요.
    글 콘티라고 아예 연극의 대사본처럼 쓰는 것이 있습니다.
    장면 및 장소, 행동과 인물에 대한 움직임 동선도 다 하나하나 쓰고요. 씬 별로 나뉘는 것이 조금 트리트먼트와 비슷하긴 해도 결국 [대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과적으로 다르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9 23:35
    No. 8

    오호... 스토리보드나 트리트먼트는 많이 들어봤는데, 글 콘티는 처음 들어보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9 17:02
    No. 9

    좋네요. 그렇군요. 많이 배움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형찬아빠
    작성일
    18.04.29 18:29
    No. 10

    아직 초짜긴 하지만 4번과 6번은 반대하는 입장이라...
    제가 유명작가부들 글을 보니 글마다 어울리는 줄띄기 법이 있더라구요.
    6번은 자칫 소설인지, 시나리오인지 헷갈리는...
    요는 이것인거 같아요.
    같은 맥락인데, 뒤로 가지마라, 시간대로 써라, 전 이말로 이해하고 있었어요.
    새내기의 형편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6 뚱보고양이
    작성일
    18.04.29 19:55
    No. 11

    [8. 스토리 전개는 시간순으로 배열하라.]

    이 부분을 심히 공감하는 것이...
    제가 지금쓰고 있는 소설이 작품 초반 미래의 시점(주인공의 과거경험?)을 꿈 이야기로 풀어 놓고 있는데, 이를 읽은 독자분들 몇 분이 댓글로 "시간 감각이 뒤죽박죽이라 읽기 힘들어요."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 을 넣고 줄간격을 띄운 뒤, 꿈은 확실하게 꿈이라고 인지를 하고 서술을 하는데도 일부 독자분들은 따라오기 힘들다고 하시는 것을 보아, 무조건 시간순으로 정리하는 게 읽기 편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조금 추가하자면...
    저는 작품을 쓸 때는 드라마 한 편을 소설에 우겨넣는다고 생각하면서 집필합니다. '시트콤'이 연상되는 것이 가장 좋은 글이고 못해도 '일일드라마' 한 편이 소설 한 편에 녹아 들어야 독자들이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해요.
    드라마라는 뜻이, 영상을 보는 듯 직관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고 서술이 짧고 대화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한다는 것이죠. 사실, 문학작품도 서술과 묘사에 힘을 주는 곳과 다르게 이야기를 빠르게 진행하며 넘기는 구간에서는 대화체 문장을 자주 이용하잖아요.
    장르소설 특히, 웹 연재소설의 포인트는 스피드(빠른 진행)와 직관성(이미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재미를 붙이면 대박이고요.

    저도 아직 많이 배우고 쓰고 깨지는 입장에서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글을 쓰는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글을 배출하자고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22:20
    No. 12

    - 이 글로 자신은 얼마만큼 정리되어진 글을 쓰는가를 보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며
    - 문단 나누기 경우는 가독성에 도움을 주나 작품성향 또는 작가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 굳이 지키시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앱 마다 [출력 화면]에서 문단이 어떤 식으로 보이게 되는지는 감안 하시면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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