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3.01.07 00:07
    No. 1

    저는 제일 궁금한게 언어문제...
    그래인지 다들 요즘은 언어는 넘어가면서 마법으로 배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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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01.07 00:10
    No. 2

    마왕이 주기적으로 강림하는 세계에서 궁여지책으로 이계 최강 생물 '고등학생'을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거에요. 그런데 그 고등학생들이 말이 안통할 것을 대비해 대륙 전체의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는 거죠. 약 170년 간의 노력 끝에 대륙 전체 언어의 한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언어의 역사성을 무시한 이 한글화로 소환된 고등학생들이 고어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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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3.01.07 00:13
    No. 3

    이계 최강생물 고등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년동안 한글화할 능력이면 걍 마왕을 물리치세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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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떼
    작성일
    13.01.07 11:56
    No. 4

    재밌겠닼ㅋㅋㅋ한번 써보시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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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7 00:12
    No. 5

    마지막 문구가 정답이죠. 작가 자위, 독자 자위

    다만 차원이동하면 엄청난 능력이 따라오던데, 그런 능력 가지고 있고, 그래서 주변의 태도가 달라지면 성격도 변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가치관은 바뀌지 않겠지만, 외연 중 일부분은 당연히 바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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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1.07 00:27
    No. 6

    이고깽하면 두 가지 소설이 떠오르네요. 하나는 박성호 작가의 아이리스. 대마법사 이그리드가 뜬금없이 소환해서 "내 힘과 지식을 받아라!" 하고 언리밋티드 파워를 주입한 뒤에 이야기가 시작되죠. 그야말로 전형적인 이고깽물.
    다른 하나는... 대행성지뢰 이세계드래곤. 이건 다른 의미로 이고깽이긴 하지만, 아무튼 정말 나쁜 의미로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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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3.01.07 03:57
    No. 7

    이글 보자 말자 이고갱 시대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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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7 04:10
    No. 8

    그런식으로 납득가도록 개연성있게 작가가 만들지 못한다는게 문제인것 같네요.
    소재 자체가 한계가 있다기 보다는 작가필력의 문제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주인공자체 스펙이 너무 높아지면 벨런스 문제 때문에 전개가 어렵기하지만 경험상 이고깽 소재를 선택하는 사람 대부분은 이런것 자체에 대해서 별로 고려를 하지 않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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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Picktion
    작성일
    13.01.07 05:05
    No. 9

    왕따를 당하는 사람들이 바뀌지 않는다는게 현실적이지 않은거죠. 오히려 왕따를 당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계에서 훨씬 더 적응을 잘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 완벽하게 변하는 동물이라. 특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명들은 아웃사이더들. 그 당시 마이너로 취급되던 사람들과 이상이 모이고 모여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나갔죠. 똑같은 이치입니다. 환경만 바뀌고 계기와 모티브만 주어진다면 뭐 왕따라고 평생 왕따일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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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3.01.07 11:35
    No. 10

    어떻게 보면 반대로 억눌려 왔던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을 아무 노력도 없이,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얻게 되었으니 그 세상에서 말 그대로 깽판을 치면서 여러 범죄들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꾹꾹 눌러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분노라는 폭탄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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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3.01.07 16:01
    No. 11

    문학장르를 처음 접한 어린시절에도 이고깽 소설을 보면...아휴~ 절대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깽판이 괜히 깽판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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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13.01.07 20:35
    No. 12

    흔히들 말하는 고깽난무. 적장의 목을 배고 내가 이고깽이다!!!
    다른것보다 부러운게 그렇게 소환당한 사람들은 인체무해에 어떠한 자국도 없이 완벽성형이 보장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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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정상사람
    작성일
    13.01.07 23:18
    No. 13

    철학적까지는 안바랄테니까
    왜 넘어갔는지...
    이해타산적으로 어떤 무언가가 있어 넘어갔는지
    어떤 연유와 과정을 통해 힘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외 많은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등등만 '이해갈 만 하게'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물론 그 이후 엘프 아니면 용병을 만나 하악하악하는 꼴 좀 그만 봤으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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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13.01.08 00:07
    No. 14

    1.번개맞았다
    2.넘어졌는데 머리가 깨졌다
    3.자살했다.
    4.동굴을 발견했는데 이럴수가! 이런곳에 차원이동 마법진이!!
    5.잉여드래곤이(가) 디멘션도어를(을) 열었습니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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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1.08 04:19
    No. 15

    이고깽은 당연히 왕따죠.. 억눌려 있던 욕망이. 아무 제한 없는 힘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게 아닌가요.
    힘이 생겼다.. 날 제어 하는 사람이 없다.. 날 아는 이도 , 괴롭히는 이도 없다.
    그럼 당연히 꺵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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