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그렇습니다. 십 몇번 시도 결과, 얻은 경험으론 모든 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상도 그런데 왜 자신의 소설도 그러는지 저도 모릅니다 ㅠㅠ 망할......
그리고 만약 처음 시도할때 짜두었던 것들이 마음에 든다면, 계속해서 쓸때마다 모아두어서 나중에 한꺼번에 같이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듯...... 제가 그렇게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설정을 하고 글을 쓰며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완벽한 설정과 스토리 라인을 잡고 가는 글은 흔치 않을거라 생각되는데...아 섣부른 일반화는 해선 안되겠지요. 흐흐 일단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도 자주 수정하고 스토리도 변경하고 설정된 케릭터도 변경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배가 산으로 가더라도 완결은 나있더라고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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