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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뻔한 소재는 좋은 소재이지만 주목받을 수 있는 가는 다룬 문제죠.
독특한 소재는 다루기 어렵지만 주목받기는 상대적으로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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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신다면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반전이죠! 반전을 만들어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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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같은 경우 이유없이 딴동네로 가면 아예 안봅니다.
저는 좀 심해서 이유가 있어도 거의 안봐요.
취향의 문제가 되겠지요.

그리고
개인마다 먼치킨이라고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먼치킨은 잘쓰면 정말 재밌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뻔하다고해서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독자의 호흡을 빼앗을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이라도 대부분 좋아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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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거 뒤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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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가 다른 세계로 떨어졌는데, 그 계기가 소환이고...
소환사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어디보자...자네는 @@@한 능력을 가지고 있군. 다행이야. 내겐 없는 능력이라서 수고를 덜겠어."
그리고 초능력 강탈.
"으아아아! 너 이 자식!"
"이젠 너같은 놈에게 볼 일 없다. 죽어!"
그러려는데 소환사와 사이가 나쁜 누군가 쳐들어와 겨우 도망쳐서,

초능력도 되찾고, 복수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라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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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천사님 시나리오 좋음 .단지 ... 초능력 찾는데 많이 굴려주면 고맙갰다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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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든 뻔하지 않든, 사실 소재가 크게 중요하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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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악의적 댓글은 참 잘 달아드릴 수 있는데, 그... 선의의 충고라던가, 조언같은 걸 잘 못해서 이 자리에서 허락 구해봅니다.
가서 막 댓글 달아도 되나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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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써야 재밌드라고요. 우선 억지로 쓰면 재미 없어요. 내가 재미 없는데 누가 재미있게 읽을까요. 쓰면서 내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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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소재라도 얼마든지 창의력을 가미 할 수 있습니다.
즉, 뻔한 소재=no fun
은 아닌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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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뻔한 소재에서 그걸 뒤튼다거나 사실 뻔하지 않은 소재였다! 라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저같은 사람들은 그냥 넘기는 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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